지난 14일 이혜성은 유튜브 채널 '혜성책빵'에 'HAPPY BIRTHDAY TO ME. 나의 첫 명품 구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혜성은 "저를 위한 셀프 생일선물을 샀다"며 명품 브랜드 M사에서 구매한 핑크색 구두를 공개했다.
이혜성은 "청담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에 갔다. 처음에 내 신발 사이즈인 220을 신었는데 크더라. 제일 작게 나오는 게 210이라더라. 찾아보니까 삼성 코엑스쪽에 딱 하나 남았다더라. 원래 220 신는데 크게 나온 것 같다. 코엑스에서 이미 전달받아 '청담점에서 오신 고객님이죠?'라며 전달해주셨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구두를 신어보며 "사이즈가 주인을 못 찾아가고 있었나 보다. 점장님이 '고객님, 신발이 주인을 다 찾아가는 거 같아요. 210 사이즈를 누가 신나 했더니 고객님이 신으셨네요'라더라. 명품 브랜드라서 사는 경우는 없고, 그냥 예뻐서 샀는데 알고 보니 명품 브랜드인 느낌인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취향저격이다. 단점은 때가 잘 탈 거 같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신어야 할 거 같다. 이것도 새상품이 아니라 딱 하나 남은 거라 이물질이 남아 있었다. 새틴 소재가 때가 잘 탄다"라고 했다.
두 번째는 J사의 구두였다. 이혜성은 "여자들의 로망이다.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도 김고은이 추자현에게 구두를 빌려 신는데, 이 브랜드의 구두더라. 몇 년 전에 마사지를 받으러 갔었는데, 신발장에 이 브랜드 구두가 있더라. '저런 구두를 신는 사람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샀다는 게 신기하다. 정말 딱 한 켤레 사서 아껴 신을 듯한 구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혜성은 구두를 신으며 "검정색 원피스에 같이 신으면 너무 예쁠 거 같다. J사 구두라서 산 게 아니라 벨벳 재질의 뾰족한 앞코와 큐빅이 예뻐서다. 이 브랜드가 아니면 나오지 못하는 디자인이다. 내가 구두에 이렇게 돈을 써본 적이 없는데 써봤다"고 했다.
며칠 뒤, 이혜성은 V사의 목걸이를 공개했다. 이혜성은 "이 브랜드를 얼마 전에 처음 알았다. 백화점 오프런을 처음 해봤다. 다른 매장은 줄이 길었는데, 그래도 이 브랜드는 대기번호 1번이었다. 약간 자괴감이 들었다.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이 목걸이의 주인은 저희 언니다. 난 그냥 대보기만 하겠다. 나는 전혀 관심이 없다"며 "작년에 유튜브 찍고 편집하고 업로드 해줘서 언니에게 패딩을 하나 사줬다. 이제 벌써 몇 개월이 지났지 않나. 제가 저희 언니 월급을 안 준다. 그래서 특별히 큰 마음 먹고 샀다"고 했다.
그러면서 "패딩은 고르기 쉬웠다. 언니의 취향이나 갖고 싶어하는 브랜드를 알아서 서프라이즈로 사줬다. 주얼리는 사람 취향이 달라서 저 혼자 살 수가 없었다. 그래서 같이 가서 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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