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김남길이 논란이 된 드라마 '참교육' 출연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8일 김남길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현재 '열혈사제2' 촬영에 집중하고 있어 다른 작품을 검토할 여유가 없다"며 '참교육' 출연설을 부인했다.
앞서 김남길이 인종차별, 성차별 등의 논란이 있는 웹툰 '참교육'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김남길은 "회사 차원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현재는 '열혈사제2'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다.
김남길은 "팬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열혈사제2'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실제로 김남길은 8일부터 방송되는 '열혈사제2'에서 김해일 신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교육'은 교권 추락 문제를 다루는 작품이지만, 원작 웹툰의 일부 내용이 인종차별, 성차별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특히 주인공이 교권 회복을 위해 폭력을 정당화하는 듯한 묘사가 문제가 되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김남길이 '참교육'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배우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하지만 김남길은 직접 해명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김남길은 '참교육' 출연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현재는 '열혈사제2'에 전념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열혈사제2'는 2019년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의 후속작으로, 김남길은 다시 한번 김해일 신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