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정주리는 개인 SNS를 통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앞집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돼 오해를 풀고 진심을 담아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분도 오해한 부분을 미안해 하고 일이 이리 커진 데 마음 불편해 한다. 우리끼리 식사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웃의 정을 다져보려 한다"며 "앞으로도 더더욱 조심하고 이웃에게 층간소음이나 벽간소음으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30일 한 지역 맘카페에서 누리꾼 A씨는 벽간소음을 호소하면서 "이사 온 지 3개월인데 그냥 넘어가는 날이 거의 없다. 처음에는 연예인 산다고 신기해 했는데"라며 "아들만 넷인 집이니 이해해야지 싶다가도 큰 애들은 소리 지르며 놀고 새벽에는 돌 지난 막내 꼭 깨서 최소 30분은 넘게 악을 쓰며 울어댄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애 우는 건 그렇다고 쳐도 12시까지 노는 건 주의해 달라고 관리실에 민원 넣었다. 하지만 사과도 전혀 없고 그다지 변한 건 없다"고 지적했다. 작성자는 연예인의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사는 지역과 아들이 넷이라는 점에서 정주리가 특정됐다. 이에 정주리는 전날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이하 정주리 SNS 글 전문.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앞집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어 오해를 풀고 진심을 담아 죄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분도 오해하신 부분에 대해서 미안해하시고 일이 이리 커진 부분에 대해서 마음 불편해하십니다 저희끼리 식사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웃의 정을 다져보려 합니다.
앞으로도 더더욱 조심하고 이웃에게 층간소음이나 벽간소음으로 피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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