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B.A.P 출신 힘찬, 피해자들과 합의 후 선처 호소...추가 강간혐의 드러나

메디먼트뉴스

2023.07.05 19:05:04

조회 6308 추천 17 댓글 47

[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아이돌 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 33)이 두 번째 강제추행 재판에서 피해자들과 합의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런데 재판 중 추가 강간 혐의가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 6단독 심리로 힘찬의 두 번째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이 열렸다.

힘찬은 2022년 4월 서울시 용산구의 한 술집에서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힘찬 측 변호인은 "현재 피해자 중 한 명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하고 합의했다. 외국인 피해자에 관해서도 추가로 합의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날 공판에서 힘찬 측은 "외국인 피해자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하고 합의했다"며 피해자의 합의문을 제출했다.

또한 힘찬 측이 별건의 사건에 대한 병합을 희망하면서 세 번째 성범죄 혐의 사건이 드러났다.변호인은 "11일께에 조사 일정이 잡혀 있다. 조사를 마치면 바로 기소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병합해서 사건을 진행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혐의에 대해 물었고, 힘찬 측은 아청법(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관련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 뒤 "강간 등"이라고 답했다.

재판부는 "합의부 사건이라면 우리 재판부에서 사건을 받아 병합할 수는 없다"며 "병합 가능 여부를 한달 정도 기다려보고 기소가 안 되면 이 사건의 선고 기일을 잡겠다"고 말했다.

다음 공판은 8월 7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됐다.

힘찬은 지난 2018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힘찬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1심은 "피해자 진술에 충분히 신빙성이 있다"며 힘찬에 징역 10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 힘찬은 2심에서야 범죄사실을 자백했으며 지난 2월 2심 재판부는 1심과 같이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그를 법정 구속했다. 힘찬은 상고했고, 지난 4월 30일 대법원 3부는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힘찬은 음주운전으로도 구설에 올랐다. 첫번째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인 2020년 10월 서울시 강남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힘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2012년 아이돌 그룹 B.A.P로 데뷔한 힘찬은 2019년 계약 만료 후 팀과 소속사에서 나왔다.

▶ '강제추행' B.A.P 출신 힘찬, 피해자들과 합의 후 선처 호소...추가 강간혐의 드러나 ▶ 이천수, 음주 사고 후 도망친 음주 뺑소니범 올림픽대로 1km 달려 잡았다 ▶ 김희철, 남궁민과 불화설 해명 "예능도 연기...형 결혼식도 갔고 따로 만난다"▶ 피프티피프티, '큐피드' 저작권 놓고 잡음 계속...더기버스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저작권, 적법한 절차 거쳐 소유" 주장 ▶ 방송인 A씨, '재테크 달인' 이라더니 맘카페 운영자 B씨와 600억대 맘카페 사기사건 연루 ▶ 문가영, 파격 의상+골반 타투 비하인드 공개…천우희와 투샷 눈길 ▶ '킹더랜드' 이준호,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김태리 김태희 각각 2, 3위 ▶ 박보검, 뮤지컬 '렛미플라이' 출연? 소속사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 카더가든, '방 4개+화장실 2개' 48평 한강뷰 공개 "월세 800만원 정도"▶ 고우림, 아내 ♥김연아와 첫만남 회상 "특별한 느낌이 난 건 사실...감히 결혼은 생각도 못했다"

고정닉 2

원본 첨부파일 1

22732_24000_033.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10117	김태원, 저작권료 언급 "한 달 1억 이상…최고 수입은 '네버 엔딩 스토리'" [1]	메디먼트뉴스	23.07.26	107	1
10116	황정음, "반갑다 너 보려고 안경 쓰고 왔다" 동물원 관람 인증..."호랑이 등뼈 앙상한데" 뭇매	메디먼트뉴스	23.07.26	41	0
10115	"아기 울음 소리가 안 들린다" 5월 출생아 1만8000명, 또 역대 최소…1만명대 기록 올해만 세번째	메디먼트뉴스	23.07.26	86	1
10114	소유, 극한 다이어트 고백 "씨스타 활동 당시 하루 메추리알 4알 먹고 8kg 감량"	메디먼트뉴스	23.07.26	53	0
10113	'교권추락 책임론' 오은영, "'금쪽이', 인간개조 방송 아냐...일부 논리 마음 아파"	메디먼트뉴스	23.07.26	39	0
10112	유명 웹툰작가, 자폐 앓고 있는 아들의 교사 '아동학대' 고발	메디먼트뉴스	23.07.26	39	0
10111	'강심장 리그' 권은비, 페스티벌 여신 등극? "요즘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온다. 진작에 좀 해주시지"	메디먼트뉴스	23.07.26	94	1
10110	'박서준과의 열애설' 유튜버 수스, 시크한 표정 속 반전 하트 포즈	메디먼트뉴스	23.07.26	124	1
10109	'♥이상순' 이효리, 의미심장한 심경글 게재 "누구로부터 상처받을지 고를 수 있어요. 난 내 선택이 좋아요"	메디먼트뉴스	23.07.26	81	0
10108	이다해, 남편 ♥세븐과 백종원♥소유진 부부 만났네.."언니 덕분에 우리가 매번 호강해요"	메디먼트뉴스	23.07.26	59	0
10107	신세경, 몽환적인 표정과 섹시한 분위기로 인형같은 셀카 공개...누리꾼 "언니 진짜 얼굴천재"	메디먼트뉴스	23.07.26	107	3
10106	'살롱드립' 이동욱♥장도연, 핑크빛 묘한 분위기? "많이 예뻐졌다..머리 왜 안 길러?"	메디먼트뉴스	23.07.26	62	0
10105	보아, '짝사랑' 푸바오 일일 매니저로 드디어 만나 "나는 성덕"...엄정화 한지민도 "우와, 너무 부럽다"	메디먼트뉴스	23.07.26	78	0
10104	'뽀블리' 박보영에게 이런 모습이? 평소와 다른 무표정 시크 매력 발산	메디먼트뉴스	23.07.26	61	0
10103	'돌싱포맨' 탁재훈, "키스 해본 사람 손 들어보자"... 김준호 "♥김지민과 어제도 키스" 자랑	메디먼트뉴스	23.07.26	55	0
10102	장원영, 이동 중 팔 만지려는 초등학생에 '깜놀' ...해당 영상에 맘카페 '시끌' [영상有]	메디먼트뉴스	23.07.26	65	0
10101	'돌싱포맨' 양세형, 헤어진 전 여친 언급 "전 여친 바람때문에 의심병이 생겨"	메디먼트뉴스	23.07.26	58	0
10100	홍진영, '내돈내산' 벤츠 대형 밴 공개…"하루 10시간 이상 車 생활" [21]	메디먼트뉴스	23.07.26	2896	10
10099	손예진, 아들 사진 공개...송윤아 "어쩜 좋아~~~ 이모가 너무 보고 싶어"	메디먼트뉴스	23.07.26	117	1
10098	'13년 째 공백' 원빈 근황, 농촌 라이프 목격담 "쿠킹 클래스하고 참기름 짜서 나눠줘"	메디먼트뉴스	23.07.26	106	0
10097	악뮤, 2년 만에 컴백 확정 "여름 컴백 목표 후반 작업중"	메디먼트뉴스	23.07.26	55	0
10096	아이브, 사이버 렉카와의 전쟁 선포...아이브 소속사 측 "명예훼손과 추가적인 피해 법적 조치" [30]	메디먼트뉴스	23.07.26	1927	21
10095	박성광♥이솔이, 2세 계획 언급 "배아동결, 언제일지 모르지만 빨리 왔으면 좋겠다"	메디먼트뉴스	23.07.26	66	0
10094	BTS 정국 '세븐', 美 빌보드 '핫 100' 1위 진입 "혼자서도 잘해요~"	메디먼트뉴스	23.07.25	54	0
10093	'추자현♥' 우효광, 아들 우바다 출산 당시 회상 "추자현, 출산 때 폐 90% 피·열 40도 '죽음 문턱'에" [2]	메디먼트뉴스	23.07.25	77	0
10092	송가인 '찐친' 이미리, 송가인 흑역사 폭로? "미팅에서 다들 가인이를 이상하게 봐" 무슨일?	메디먼트뉴스	23.07.25	41	0
10091	에프엑스 출신 엠버, 중국 걸그룹 재데뷔...오디션 '승풍파랑4' 준우승	메디먼트뉴스	23.07.25	83	0
10090	손승연 공식입장, '피프티 닮은꼴' 논란에 법적 대응 예고 "허위 사실과 과장된 내용...강력한 법적 대응" [1]	메디먼트뉴스	23.07.25	46	0
10089	'음주운전+경찰폭행' 장제원 아들 노엘 영입한 스윙스, "내가 잘 지킬게요. 책임지고"...네티즌 반응은 '싸늘'	메디먼트뉴스	23.07.25	94	0
10088	추자현♥우효광, 불륜설 논란에 눈물 "영상 속 제스처가 잘못됐다!"…"'우효광 가짜였구나' 오해할까 두려웠다" [14]	메디먼트뉴스	23.07.25	1008	2
10087	'쉬는 부부' 김새롬, 재혼? "이런 게 결혼이면 다시 해도 되겠는데?"	메디먼트뉴스	23.07.25	99	0
10086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 역대급 돌싱 출연? 데프콘 "이야~ 조진웅 씨 아니냐? 조진웅 씨!" 감탄 연발	메디먼트뉴스	23.07.25	74	0
10085	강민경,나선욱에게 '외제차 키 반지'와 함께 프로포즈 받아...누리꾼 "선욱이 형 부럽다"	메디먼트뉴스	23.07.25	124	0
10084	'얼짱 출신' 홍영기, 애둘맘 맞아? 파격적인 언더붑 패션 눈길 [1]	메디먼트뉴스	23.07.25	115	0
10083	'세 아이 아빠'였던 트랜스젠더 엄마 등장, "3년 전 가족에게 커밍아웃...아이들이 날 큰언니라고 부른다" [31]	메디먼트뉴스	23.07.25	2597	4
10082	'나는솔로' 15기 광수, 옥순 "저희 결혼할 거예요"	메디먼트뉴스	23.07.25	109	0
10081	이용진, 반려견 포포 무지개 다리 건너 "20년 동안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	메디먼트뉴스	23.07.25	61	0
10080	윤종신♥전미라, 아들딸 윤라익 윤라임 공개..."전미라 유전자 승...오르막에서 찍어서 길게 나옴"	메디먼트뉴스	23.07.25	117	0
10079	영화 '터미널', 고립된 공항 속에서 인생을 찾다	메디먼트뉴스	23.07.25	74	0
10078	이찬원, 기부 솔선수범하자 팬들도 자발적 모금...팬클럽 '찬스' 수재민 위해 1억 6천만원 기부	메디먼트뉴스	23.07.25	239	0
10077	'회장님네' 이주실, 과거 '유방암 4기' 고백...'13년 투병' 암 극복기 공개	메디먼트뉴스	23.07.25	57	0
10076	'회장님네' 김수미, 장동민과 절연 선언 후회? "결혼식때 연락 안해 절연 선언...알고보니 가족들끼리"	메디먼트뉴스	23.07.25	62	0
10075	'회장님네' 심양홍, 파킨슨병 투병 고백 "병원에 갔더니 파킨슨병이라더라"	메디먼트뉴스	23.07.25	48	0
10074	[스타&헬스] '급성 간부전' 윤주, '간 이식 수술' 후 2년 소회 밝혀 "새로운 삶을 선물받은지 2년"	메디먼트뉴스	23.07.25	41	0
10073	'♥류필립' 미나, 성난 등근육과 함께 놀라운 몸매 자랑...누리꾼 "관리 끝판왕"	메디먼트뉴스	23.07.25	59	0
10072	BTS 정국, 음주 방송 중 저격하는 악플러에 일침 "술 마시고 이런저런 얘기 안 하니 마음껏 떠들어"	메디먼트뉴스	23.07.25	83	0
10071	'♥이민정' 이병헌, 옥수동 240억짜리 빌딩 매입...月 임대료 8500만원	메디먼트뉴스	23.07.25	59	0
10070	황영웅, 트롯스타 7월 3주 차 주간 랭킹 투표 1위 달성	메디먼트뉴스	23.07.25	45	1
10069	150만 먹방 유튜버 '히밥'의 첫 브랜드 '바비 BABI' 론칭	메디먼트뉴스	23.07.25	63	0
10068	추자현, 우효광 과거 불거진 불륜설에 대해 "그 당시에 찍힌 영상 속 그 제스처가 잘못됐다"	메디먼트뉴스	23.07.24	4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