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故 최진실 딸 최준희, 학폭 의혹 부인…"강압적으로 사과문 써"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5 16:05:05
조회 71 추천 1 댓글 0


[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학폭 가해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최준희의 학폭 가해 논란 관련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최준희는 카라큘라가 "옛날에 학교 다닐 때 아이들을 때렸냐"고 묻자 "아니다"라고 즉각 답했다. 그는 "영상으로 직접 언급하는 게 처음이긴 한데 사과문 올리고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인정하다시피 살아왔다. 그런데, 약간 강압적인 사과문이었다"고 주장했다.최준희는 "'아무리 하지 않았어도 공인이면 참고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아예 '난 모범생처럼 깨끗하게 살았어요' 보다는 학교 다닐 당시에 지금처럼 욱하는 성격이 있었다. 그래서 부모님에 대한 패드립이나 비꼬는 상황이 왔을 때 내가 잘 참지 못했다. 말다툼도 좀 심하게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를 더 화나게 했던 게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삼촌까지도 그러니까. 갑자기 삼촌 노래를 부른다던지(그런 게 있었다)"라며 "(학폭 논란이 뜬 건) 내가 너무 열 받아서 일대일로 서로 욕하고 싸울 때 캡처가 된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학폭 피해자 측 입장은 달랐다. 피해자 변호사 A씨는 "첫 번째로 (최준희가) 왕따를 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친한 사이였다. 가족 여행할 때 데려가기도 하고 집에 왔다 갔다 할 정도로 친했는데 (최준희가) 왕따를 시켰고 익명 게시판에 (피해자의) 사진을 올려놓고 조리돌림을 시켰다"고 밝혔다.

A씨는 "(피해자는) 최준희 외삼촌이 누군지도 모른다. '노래 불렀냐'고 했더니 '그게 무슨 말이에요. 외삼촌이 누군데요'라고 답했다. 또 어머니 이야기를 한 적 없고 오히려 학교 아이들 다 조심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준희가) 뒤에서 그런 욕을 한다는 것을 알고 본인은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을 뿐 같이 욕설한 적은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A씨는 "이 일을 알고 (피해자) 부모님이 (최준희에게) '이런 거 하지마라. 가만히 안 있겠다'고 했는데 그 게시판 안에서 부모님까지 조롱했다. 그러니까 (피해자는) 학교 못 다니겠다고 자퇴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카라큘라는 "최준희와 피해자는 청담중학교를 다닐 때 정말 친하게 지낸 친구였다. 심지어 가족 여행도 같이 갈 정도로 굉장히 절친 사이였는데 앞에서 친하게 지내면서 뒤에서는 최준희가 피해자에 대한 악의적인 조롱, 조리돌림 게시물을 여러 커뮤니티에 올려놓고 이런 일들을 벌였다고 한다. 메신저랑 메시지로도 욕설을 하고 피해 학생 어머니께서 연락했는데도 그 어머니(모 중견 가수)한테도 심지어 쌍욕을 퍼부으면서 그런 행동을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카라큘라는 직접 입수한 최준희의 학폭위 결정문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최준희는 당시 사건으로 서면 사과(1호)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피해자 측은 학폭위의 결정에 크게 반발, 항의했다고. 카라큘라는 "피해자 측에서는 '피해 학생이 정신적인 고통과 트라우마로 학교조차 제대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이 같은 학교에 다니게끔 할 수 있느냐'면서 학폭위의 결정에 엄청나게 항의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학폭위는 물리적인 폭력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당사자들끼리 친분이 있던 가운데 인터넷에서 설전을 벌인 거로 강제 전학까지 처분하는 건 옳지 않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래서 피해 학생은 고통 속에서 더 이상 학교에 계속 나가지 못하고 결국 자퇴했다"고 전했다.

카라큘라에 따르면 이후 최준희는 고등학교 진학해 다니다가. 경북 김천의 고모 집으로 전학갔다. 할머니와의 불화 때문이었다.

영상 말미엔 현재 피해자의 입장도 공개됐다. A씨는 "얼마 전에 (최준희가) 사과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더라. 그러나 (피해자) 어머님은 '잊고 지내고 싶다. 제발 이런 연락도 하지 마라'라며 대성통곡하셨다고 한다. '지금 와서 뭔가를 해결하는 것도 필요 없고 더 하고 싶지 않으니 이번을 마지막으로 너도 이야기 꺼내지 마라'가 (피해자의) 입장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외할머니 정모 씨를 주거침입으로 고소했다 취하했다. 정씨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최준희 명의로 된 아파트에 동의 없이 이틀간 강제로 머무른 혐의를 받았으나 최준희가 처벌 불원서를 제출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최준희는 과거에도 외할머니에게 아동 학대를 당했다고 신고 한 바 있다. 최준희는 2017년 8월 SNS에 정씨로부터 그동안 폭행, 폭언을 당해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로 드러나기도 했다.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학폭 의혹 부인…"강압적으로 사과문 써"▶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연로하신 할머니·미성숙한 동생 최준희, 제 책임" 사과▶ 아이브 장원영, 'I AM' 뮤비 촬영중 팔 부상 응급실 행 "7바늘 꿰매고 촬영 마무리"▶ '이동국 딸' 이재시,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수영복 입고 독보적인 미모 뽐내▶ 설하윤, 가슴 노출된 비키니 입고 섹시美 어필 "세부에서 밤수영하고 마케바"▶ 김정민, 섹시미 강조한 바디 프로필 공개 "나의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 BTS 정국,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 첫 솔로곡 'Seven' 발표▶ 이정현, 이유식 책 출간 위해 3일간 101개 요리 후 몸살 "아직 37개의 요리 촬영이 남았다"▶ 故 최성봉, 지난달 20일 사망 이후 23일 만에 장례식 진행 "팬들 조문 받을 예정"▶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자 고소하자 "축구선수 계속해야지 의조야" 이메일로 2차 협박 받아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0574 전소미, 현아와 커플 타투에 이어 입술에 뽀뽀까지...친자매 못지않은 케미 과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145 0
10573 '솔로지옥3', 지난 시즌 출연자 '덱스' MC로 합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122 0
10572 '한복 홍보대사' 송가인 참석, '2023 한복상점' 서울 코엑스에서 10일 개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68 0
10571 '신랑수업' 심형탁♥사야, 기쁨+눈물의 日 결혼식 공개...일본인 장인어른 한국어 편지 낭독에 오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110 0
10570 '유퀴즈' 이병헌, "아들 준후 내 판박이 '둘째 임신' ♥이민정에 매일 커피내려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113 0
10569 '나는 솔로' 16기 상철, 첫 데이트 중 잠들어…영숙 "호감도 떨어졌다, 여기서 STOP"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83 0
10568 영탁, 저작권료 공개 "'니가 왜거기서 나와' 발매 후 전에 살던 월세 100배 이상" [17]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2932 8
10567 '나는솔로' 16기, 돌싱녀들 릴레이 오열 사태 "미혼모 시설도 알아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118 0
10566 '신랑수업' 신성, 박소영과 첫 소개팅에 핑크빛 기류 감지 "우리 결혼하게 된다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77 0
10565 '라디오스타' 구준엽, 아내 ♥서희원과 23년 만의 재회 최초 공개 "만나려고 결혼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86 0
10564 송가인 콘서트 '꽃' 개최, 정미애·홍자와 콘서트 홍보 "다시 한 번 만나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73 1
10563 대웅제약, 전략적 R&D 투자 결실… '우수기업연구소' 2회 연속 지정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64 0
10562 52주년 장수기업 코멕스, 광복절 맞이 태극기 퀴즈 이벤트 진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68 0
10561 박성원,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 '사랑을 잃은 남자' 출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46 0
10560 심현섭 근황, 母 빚→간병 12년 언급 "하루 3억씩 벌었지만...빚 갚는데 다 써"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146 4
10559 "BTS가 모란봉악단이냐" BTS 팬들 비판 속 성일종 의원 "과거 BTS 군 면제 제안 나" [8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3226 10
10558 [스타&헬스] 이찬원 활동 중단 선언, 이찬원 소속사 "경미한 사고로 활동 일시 중단...일상생활 정상 소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203 0
10557 '유퀴즈' 이병헌, 아내 ♥이민정 직설적인 댓글 저격에 속마음 고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84 0
10556 한혜진 시골 별장 10월 완공, 재력 과시하며 "미래 남편, 혼수 필요 없고 몸만 와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120 0
10555 박수홍 친형 재판 출석한 막냇동생 "동생들은 착취 대상...급여 계좌 존재 몰랐다" [29]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3292 18
10554 8월 24일 개막 '쿼드 여름페스타' 절찬리 예매 중… 360° 중앙 무대서 5색 아티스트 무대 골라 즐긴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85 0
10553 지놈앤컴퍼니-에이치이엠파마,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MOU 체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93 0
10552 동아제약 '어린이 가그린' 패키지 리뉴얼 출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88 0
10551 건국대 동물병원, 반려동물 상실증후군 보호자 위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 개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92 0
10550 '고딩엄빠4' 최미경 "중3에 출산...매일 이어진 父 폭력, 사는 게 힘들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246 2
10549 이지현, 할리퀸 파격 변신 "힐을 포기해야 할까요" [86]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6475 5
10548 블랙핑크, 데뷔 7주년 자축 "멤버들 고생 많았다…사랑하고 고마워"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64 0
10547 홍진호, 포커 플레이어 활동 "작년에 13억 받았다…우승 150억 목표"..."우승해 프로포즈할 것" [2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3323 7
10546 이찬원X이용진X이은지, 신개념 인물 스토리텔러 '과몰입 인생사' MC 출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268 0
10545 임영웅 데뷔 7주년,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에 손편지 통해 "팬들 사랑에 보답하는 영웅 될게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357 2
10544 권은비, 가요광장 출연 "원래 겨울을 좋아하는데 여름을 이제 좋아하게 됐다"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61 0
10543 심현섭 근황, 하루 수입이 3억? "어머니 100억 빚 갚는 데 써...7년만에 다 갚아" [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209 0
10542 박주미, 이 외모가 50대? 일본 여행 중 땡땡이 원피스룩 선보이며 동안 과시 [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317 2
10541 에스파 윈터, "에스파 윈터 흉기로 살해" 협박글...SM측 "위협 글 작성자 고소·경호 강화"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70 0
10540 덱스, 코로나19 확진 '좀비버스' 제작발표회 불참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96 0
10539 잼버리 K팝 콘서트, 성일종 "BTS 참여 지원하자"...아미들 뿔났다 "국격을 추락시킨 것이 방탄소년단도 아닌데..." [4]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81 0
10538 신성록 오늘(8일) 부친상 "슬픔 속 빈소 지켜"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88 0
10537 강동원, 가짜 퇴마사로 변신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올 추석 9월 개봉 [37]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4923 4
10536 써니 SM 계약 종료, "새로운 환경서 스스로 볼 것" 16년 SM과 결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73 0
10535 '좀비버스' 박나래, "다리 수술 두달 후 '좀비버스' 촬영, 극한이자 생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00 0
10534 '김소영♥' 오상진, 둘째 계획 언급 "형제가 큰 힘 될 것 같아, 둘째도 딸 낳고 싶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71 0
10533 조영남, 27살 연하 조하나에 구애 "돈 많은데 일찍 죽는 男 어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59 0
10532 DKZ 경윤 팀 탈퇴, 'JMS 신도 논란' 여파? "DKZ 활동 마무리...국방의 의무 다할 예정" [17]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4274 9
10531 강직성 척추염,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가 뻣뻣해져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79 0
10530 우효 민들레 7년만 역주행 로켓 [3]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234 1
10529 걸그룹 뉴진스 온대 카리스마 넘치는 美국 시카고에서 열정을 녹이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97 0
10528 하정우 주지훈 비공식작전..영화이야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59 0
10527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스팽글 드레스 입고 데뷔 16주년 자축"sweet" [6]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414 1
10526 강주은, 홈쇼핑 연매출 600억원...생방송 스튜디오에 최민수 난입? "왜 그런 사람 입장시키는지"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66 1
10525 슈퍼주니어 규현, 안테나와 전속계약 [3]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4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