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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마약 치료 중 근황과 함께 심경 밝혀 "남은 건 빚 5억, 마약으로 인생 무너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5 21: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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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마약 치료 중인 근황을 밝히며 마약으로 망가진 삶을 얘기했다. 충격을 자아내는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추적 60분'에는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남태현이 출연해 최초로 심경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현은 마약중독치유·재활센터인에서 공동 생활을 하며 치료 받고 있었다.

그는 "정신과를 다니며 병원 처방 약을 많이 먹었다. 활동할 때는 다이어트를 해야 해서 다이어트 약도 굉장히 먹었다. 코로나 때 일이 없어지면서 점점 우울증이 심해졌다. 그때 처음 접했고, 약물에 익숙해져 더 강한 약을 찾게 되더라"라고 마약을 접하게 됐던 때를 언급했다.

이어 "병원에서 주는 처방약을 먹어도 몽롱하고 더 안 좋아지길래 '마약도 별 거 아니겠지'라는 생각이 자연스러웠다"고 덧붙였다.

또 남태현은 "처음엔 친구를 통해 구매하고, 이후 텔레그램을 통해 구매했다. 지금은 약물에 대한 갈망 밖에 안 남았다. 가족과 멀어지고 주변 사람도 전부 사라졌다. 살아갈 자신이 없어졌다" 망가진 삶에 대해 말했다.

마약 투약으로 망가진 건 몸과 정신만이 아니었다. 그의 경제적인 부분들도 모두 무너졌다. 그는 "카드값 30만 원이 미납됐다고 문자가 왔다. 수중에 돈이 없다. 이제 식당에서 일을 해보려고 한다. 이것저것 합치면 빚이 5억 원이다. 약물을 사용해 논란이 되면서 계약 위반사항이 많았다. 위약금을 물게 됐다. 살고 있던 집, 그리고 부모님이 살던 집도 내놨다. 다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최근 마약을 접하는 연령 때가 현저히 낮아지고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상황, 10대들에게 우려를 표했다. 그는 "정말 마약은 관심조차 가지지 마라. 인생 자체가 처참히 무너져 내린다. 절대 손도 대지 마라"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 같은 근황이 공개되고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래도 유명 그룹 아이돌이었는데 수중에 돈도 없다니' '그런 재능들을 두고 망가진 것들을 선택했다니 너무 안타깝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4년 위너 멤버로 데뷔했으나, 팀을 탈퇴했다. 그는 지난해 8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방송인 서민재와 함께 검찰에 송치돼 불구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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