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린시절을 단칸방에서 보냈고 마을에서 3분 거리의 창녀촌이 있는 근처에서 살았음, 그러니깐 거의 최하류층이지 

2 살때부터 살고 거기서 10 년을 살았지,  그런데 겉으로는 정스러워 보이지만, 

그건 자기하고 동급이다 라고 판단되는 사람한테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동맹 같은 거였음. 

그런데 빈부의 격차가 조금이라도 나는 사람한테는 그 대상을 사람이라고 생각안함. 어떻게든 살기 위해서 남을 떨어뜨리고 자신들이 얻을려고 하고 

정말 사람 머리 아프게 만들 정도로 머리구조가 디테일함,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아주 작은 사소한 일부터 트러블이 나면 거기에 대처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습관때문에 타인을 뒤에서 욕할 때도 아주 리드미컬하게 계획을 세움 

영화 기생충 보는 내내 나는 그 현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불쾌하고 역겨웠음.  

영화 보면 기생충 가족보다 더 밑바닥인 지하 인간이 나타나는데,  똑같은 심리를 가지고 있음. 

자기들이 일하기 위해서 남을 떨어뜨리고 그 사람에 대해서 신경 안쓰듯이,  부유층 남자도 딸이 죽던 말던간에 신경 안쓰고 자신들의 차로 도망갈려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