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 시무 리우, 슬리핑 독스 영화 만든다

게임메카

2025.02.03 18:31:57

조회 63 추천 0 댓글 0

🔼 시무 리우를 주연으로 슬리핑 독스 영화가 제작된다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스퀘어에닉스 스토어 홈페이지)

[게임메카=이우민 기자] 홍콩판 GTA로 불렸던 슬리핑 독스(Sleeping Dogs)의 영화화가 점화됐다. 중국계 캐나다 배우이자 '샹치: 텐 링즈의 전설 주인공 시무 리우'가 감독 및 주인공 ’웨이 쉔’ 역을 맡는다.

시무 리우는 지난 30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슬리핑 독스를 스크린으로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슬리핑 독스 영화화를 기획 중이라 밝혔다. 또한 “돼지고기 만두를 먹지 않고서는 진정한 남자라고 할 수 없다”라는 게임 속 대사를 언급하며 슬리핑 독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슬리핑 독스는 2012년 출시된 오픈월드 액션게임이다. 현대 홍콩을 배경으로 삼합회에 잡입한 경찰 ‘웨이 쉔’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잘 살린 홍콩 느와르 분위기와 GTA를 떠올리는 게임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근접 전투를 중심으로 한 액션 파트는 GTA보다 좋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다만 이러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슬리핑 독스는 후속작이 이어지지 않았다. 2013년 개발사 유니이티드 프론트 게임즈(United Front Games)에서 속편을 제작 중이라 밝혔으나, 개발사 해체와 함께 제작이 취소됐다. 이어 홍콩 액션배우 견자단을 주인공으로 한 차례 영화화가 시도됐으나, 이 역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화화가 무사히 이루어진다면 많은 슬리핑 독스 팬들에게 어느 정도 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시무 리우랑 웨이 쉔이 찰떡이네”, “개인적으로 GTA보다 재밌게 했는데, 이번엔 영화 꼭 만들어지면 좋겠다”, “원작 액션을 영화에서는 어떻게 살릴지 궁금하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뭐든지 직접 체험해보는 남자, 유튜버 고재영	운영자	25/03/14	-	-
설문	팬덤 때문에 오히려 여론이 나빠진 스타는?	운영자	25/03/17	-	-
6571468	동진이형이 보고 눈물을 펑펑 쏟아부었다는 그영화!	다육	03.06	125	1
6571467	모리스 좋아하는 사람 잇어?	영갤러(211.234)	03.06	69	0
6571466	아노라 한줄평	다육	03.06	94	1
6571465	미키17 천만영화 거뜬할거같다	영갤러(211.241)	03.06	130	2
6571464	미키 나중에 tv에 무료로 나오면 봐야겠노 [1]	영갤러(121.150)	03.06	100	0
6571463	미키 씨발 네이버 평점 극혐이네	ㅇㅇ(118.235)	03.06	132	3
6571462	서브스턴스 많이 잔인함?	영갤러(106.101)	03.06	74	0
6571461	쉬리 3월 19일 재개봉 확정 [1]	영갤러(14.42)	03.06	89	1
6571460	이거 영화 뭐야? [3]	영갤러(211.235)	03.06	109	0
6571459	미키17 보고 기립박수 쳤다	영갤러(211.241)	03.06	204	1
6571456	영화 추천좀 [1]	영갤러(121.137)	03.06	64	0
6571455	내가 학창시절로 어려지는 영화,드라마 안 보는 이유	영갤러(209.89)	03.06	75	0
6571454	션베이커 아노라보면서 생각나는 김기덕, 이창동 영화	다육	03.06	103	1
6571453	아노라 2번 봐라 아니 3번 봐라	다육	03.06	88	0
6571452	제작비나 감독 이름값 따져보면 미키17은 클레멘타인급	ㅇㅇ(118.235)	03.06	64	2
6571451	미키17이 그래도 디워보단 낫지? [2]	ㅇㅇ(121.177)	03.06	180	0
6571449	님들 일단 타로	영갤러(119.203)	03.06	40	0
6571447	개꼴리는 미국영화 < 서큐버스 > 후기 ㅎㄷㄷ [6]	영갤러(106.101)	03.06	192	0
6571446	미키17에 어떤것을 찾으려 하는게 바보짓 [1]	영갤러(124.60)	03.06	121	2
6571445	영화 한국 미개봉한거중에	fire2030(220.88)	03.06	49	0
6571444	이런 영상 어때요 ?	뿜뿜(121.154)	03.05	46	0
6571442	프로메테우스 보는중인데 외계인이 내가 생각하던 그모습이네	ㅇㅇ(117.111)	03.05	56	0
6571441	검은수녀들 콘스탄틴 특별 출연했으면 떳다	영갤러(1.242)	03.05	66	0
6571440	20세기 일본의, 재밌는데 유명하지 않은 영화 추천좀용 [1]	ㅇㅇ(211.63)	03.05	47	0
6571439	미키17 보고왔다	ㅇㅇ(58.29)	03.05	122	0
6571438	영잘알만투표좀미키17vs	곰사진6	03.05	140	0
6571437	양들의 침묵 [1]	ㅇㅇ	03.05	66	0
6571436	디즈니 '캡틴4'와 '데어데블 신작' 공통점 4가지. [2]	영갤러(118.219)	03.05	95	2
6571435	미키17재밋음?오겜2랑비교하면뭐가낳냐 [3]	곰사진6	03.05	223	0
6571434	미키17 망한이유 5가지. ㅋㅋㅋ [3]	태을	03.05	212	2
6571433	쿠플 '뉴토피아' 후기	영갤러(118.219)	03.05	104	0
6571432	디즈니 '데어데블 본 어게인' 후기(스포X)	영갤러(118.219)	03.05	133	1
6571429	얘들아 유튜버 로쇼 영상 안보고 신고 10개씩 먹여라 개쓰레기다 조패	영갤러(39.7)	03.05	43	0
6571428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1,2차 메인 예고편 [1]	영갤러(121.130)	03.05	218	1
6571427	임팩트있는 장면 아시는 분	영갤러(122.153)	03.05	53	0
6571425	스포) 미키17은 왜 이따위로,, [2]	영갤러(61.41)	03.05	215	9
6571422	영화 내용은 기억이 나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나, 알려줄 사람 있어? [1]	ㅇㅇ(182.230)	03.05	54	0
6571421	아노라 역대급 핵꿀잼 영화다	다육	03.05	122	1
6571420	무비 심리학	영갤러(59.17)	03.05	52	1
6571419	사랑해요 [1]	새우ㅜ(211.234)	03.05	64	0
6571418	이병헌 연기 잘하긴 존나 잘하네	ㅇㅇ(119.198)	03.05	85	0
6571417	진짜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영갤러(223.38)	03.05	51	0
6571416	영화제목 검색하면 선정성,잔혹한정도그래프로 표기되어 뜨는 사이트 이름 좀	ㅇㅇ(119.198)	03.05	52	0
6571415	솔직히 독립영화 누가 봄;; [3]	그많영화(116.44)	03.04	191	4
6571412	감동실화 ㄷㄷㄷ 친구따라 갔더니 수용소	ㅇㅇ(112.153)	03.04	83	0
6571411	탄.핵 찬.성 집회에 나온 공, 산. 당 깃발. avi. ㄷㄷㄷㄷㄷ	영갤러(119.201)	03.04	71	2
6571405	여기에 이런 글 써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제발 영화 좀 찾아주세여,,	ㅇㅇ(1.235)	03.04	49	0
6571404	더씽 1982랑 2011 보고싶은데 풀린데가 없나? [2]	영갤러(1.238)	03.04	75	0
6571402	진짜 영화 좀 찾아줄사람.. [1]	ㅇㅇ(118.235)	03.04	66	0
6571401	미키 보는데 커플들 구석자리 가더니 [1]	영갤러(122.42)	03.04	174	0
뉴스	윤은혜, 가정사 공개하며 눈물 “父와 연락 안 했다…‘이것’ 계기로 풀려”	디시트렌드	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