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하나님은 혼돈에서 질서를 세우고 천지를 창조하신 주인임

대노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7 02:50:46
조회 149 추천 2 댓글 1
														


2baec368f5dc3f8650bbd58b3680726ce8f93a33



(창세기: Genesis)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And 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upon the 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moved upon the face of the waters.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And God saw the light, that it was good: and God divided the light from the darkness.


And 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And the evening and the morning were the first day.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리그베다)


" 태초에 비존재(非存在, asat)도 존재(存在, sat)도 없었다. 땅도 그 위의 하늘도 없었다. 무엇을 덮으려는 움직임이 있었던가? 어디서? 누구의 보호 아래? 끝없는 심연의 깊음 속에 물이 있었던가?



 그때에는 죽음도 불멸도 없었다. 낮과 밤을 구별하는 표징도 없었따. 일자만이 그 자신의 힘으로 바람도 없이 호흡하고 있었다. 그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태초에 어둠이 어둠에 덮여 있었다. 어떤 것을 구별할 수 있는 표징도 없고, 오직 공허하고 형태도 없는 물의 혼돈뿐이었다. 그때 대단한 '열기'(tapas)에 의해서 '일자'가 탄생했다.



태초에 그 일자에게서 '욕망'(kama)이 일어났다. 그것이 처음 '마음(manas)의 씨앗이었다. 마음속에서 지혜를 추구하던 현자(kavi)들은 비존재 속에서 존재와의 결속을 깨달았다.



이들의 결속이 어긋나며 크게 분리되었다. 그때 아래로 무엇이 있었으며, 위로는 무엇이 있었던가? 씨앗을 뿌리는 자들이 있었고, 강력한 힘을 지닌 자들이 있었다. 아래로 충동이 일어났고, 위로는 에너지가 솟아났다."([라그베다] X.129.1~5)






(이집트 신화)




"태초에는 눈이라는 소용돌이치는 어두운 물만 있었는데, 그 혼란에서 질서가 생겨남 (오그도아드 8신)




(에누마 엘리쉬)




When on high the heaven had not been named,

Firm ground below had not been called by name,

Naught but primordial Apsu, their begetter,

(And) Mummu

Tiamat, she who bore them all,

Their waters commingling as a single body,

3

No reed but had been matted, no marsh land had appeared,




높은 곳에서 하늘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 대지에도 아직 이름이 없었을 때, 모두를 창조한 태고의 아버지인 아프수와 어머니 혼돈의 티아마트가 있었는데, 그들의 물을 섞어내고 있었다. 그때에는 늪도 만들어지지 않았고 섬 또한 찾을 수 없었다. 나타났던 어떤 신도 이름이 불리지 않았고 운명도 결정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안에 다른 신들이 생겨났다. 




(동양 신화- 장자 내편)




남해의 제왕은 ‘숙’(儵)이요, 북해의 제왕은 ‘홀’(忽)이며, 중앙의 제왕은 ‘혼돈’(渾沌)이다. 숙과 홀이 마침 혼돈의 땅에서 서로 만났는데 혼돈의 대접이 매우 훌륭했다. 숙과 홀은 혼돈의 덕에 보답하고자 생각하여 말하기를, “사람들에게는 모두 보고 듣고 먹고 숨 쉬는 구멍이 일곱 개 있는데, 혼돈만이 없으니 시험 삼아 뚫어주자.” 그래서 날마다 하루에 구멍 하나씩 뚫었는데, 칠 일이 되자 혼돈이 그만 죽고 말았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2756217 치매 떠도리(3)(59.21) 06.28 32 0
2756216 진짜외계존재 [2] ㅇㅇ(175.199) 06.28 67 0
2756215 이판사판 기운이 들어왔다 천연두대발(106.101) 06.28 44 0
2756214 ......그리고, 인도 / 방글라데시 는....나도 잘 모르는 일이야. 민들레홍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26 0
2756213 내 글씨보고 [3] 미갤러(121.159) 06.28 61 0
2756212 ......미국 / 중국 → 사고 한번 대판 치른다.. 민들레홍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8 1
2756211 여자는 나쁜게 맞아요 [3] ㅇㅇ(223.38) 06.28 60 0
2756209 대구 화재.. [2] YA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89 4
2756208 내가 가져오란거 왜 안가져오노... 칠칠이(39.7) 06.28 27 1
2756206 난 왜 다른사람이랑 다를까... [1] ㅇㅇ(211.234) 06.28 54 0
2756205 이선균12월27일사망했는데 탈출영화7월12일개봉 [1] 미갤러(183.105) 06.28 86 3
2756204 가양동에서 있었을 때....길거리 의자에 앉아있는걸 봤어... 민들레홍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49 0
2756203 종혁이 화성서나 동탄서에서 아직연락안왔냐? [1] ㅇㅇ(118.235) 06.28 44 1
2756202 이슬람, ㅇㄷㅎ 씨 까지..있으니깐..... 개들, 길고양이들... 민들레홍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2 0
2756201 ......이슬람 애들하고 같이 있어봐..... 민들레홍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44 0
2756200 브이 너랑 다투기 싫지만 이말은 꼭 해야겠다. [8] 미갤러(106.101) 06.28 88 6
2756199 ........................................ 칠칠이(39.7) 06.28 35 1
2756198 전 완전 피난갑니노.... ㅇㅇ(223.38) 06.28 93 4
2756197 요근래 에도....동물학대 하는 사람들 있더라.. 민들레홍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0 0
2756196 일본은 유럽에서 동북아를 미갤러(112.216) 06.28 24 0
2756195 피해자 인척 구는 가해자 썅 드뎌 실토를 하는구만기래 시라소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43 0
2756194 미쳐도, 곱게 미치지...도대체 왜 그러는거야? 민들레홍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45 0
2756193 디씨 미갤 게시판 관리자가 이상해.. 민들레홍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54 0
2756192 울아빠 누가 암살 해줬음 하네 지 멋대로 하니까 [1] 미갤러(125.182) 06.28 49 0
2756190 아사로 뒤질 개거지가 명예와 권력이 무슨소용이냐 병신아 정신차리고살아 ㅇㅇ(211.246) 06.28 34 3
2756188 정브이 너가 피해자에서 가해자가된건 니명예욕 권력욕 때문이란거 명심해라 ㅇㅇ(211.246) 06.28 55 3
2756186 주로 하는 일이 갈비 초벌구이 하는거라는데 어떠냐 실제론? [8] 미갤러(106.101) 06.28 54 0
2756185 썅 갱비 림종석이 날래 나오라우 ㅋㅋㅋㅋㅋ 시라소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3 0
2756184 가눙공주 각성시키고자 스토킹하면 [4] 미갤러(118.235) 06.28 93 0
2756183 정브이는 남들이보는 자신을 너무나도 모른다 대체 뭐가문젤까? 지능? ㅇㅇ(211.246) 06.28 49 4
2756181 가능공주라서 스토킹하는겁님가? 미갤러(118.235) 06.28 63 1
2756180 정의가 바로 세워지지아노는세계사회에서 [10] 미갤러(118.235) 06.28 50 1
2756178 떵브이는 정도령이기 보단 [2] ㅇㅇ(116.46) 06.28 56 5
2756176 내래 빈정상한 호상이 아우님을 위해 아조 시라소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1 0
2756175 가능공주스토킹이면 이해가지만 미갤러(118.235) 06.28 57 0
2756173 좆가튼섹계에서 미갤러(118.235) 06.28 39 0
2756171 브이야 숯불갈비집 취업했다. 열심히 일해야지. [1] 미갤러(106.101) 06.28 32 0
2756170 속보)시라소니 정도령인 자신을 몰라보는 [1] ㅇㅇ(118.235) 06.28 48 1
2756169 미갤 이 아니고 떵브이한테 당한 피해자 모임? 같아지노 [6] ㅇㅇ(116.46) 06.28 46 3
2756168 기러고 보니 곱창이 또 무거운 수행 실패 ㅋㅋㅋㅋㅋ [6] 시라소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49 0
2756167 미댈관리하든말든 허락없이 미갤러(118.235) 06.28 27 0
2756166 미갤관리중? Fh(118.235) 06.28 26 0
2756164 정브이 사탄아 내 글에 댓글좀 달지마라 ㅋㅋㅋㅋㅋ [1] 호루스의시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3 1
2756163 고저 또 미벤저스 결성 아조 덜 ㅋㅋㅋㅋ [2] 시라소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6 0
2756161 친구야 이글을 읽어봐라 호루스의시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40 0
2756157 곱창이 이 시라소니에 대한 열등감 집착 아조 ㅋㅋㅋ [5] 시라소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6 0
2756156 고고이 덩도령 못알아 보는 바리새인 조센징등 뒤로 하고 [1] 시라소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0 0
2756154 정브이가 여갤러 스토커질하니 자꾸 우리갤로 넘어옴 [3] 글루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65 6
2756152 정브이는 노래방 멜로디로 노래부르제? ㅋㅋㅋㅋㅋ [1] 호루스의시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25 0
2756151 더베인 환각 호루스의시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2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