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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의 수련법앱에서 작성

샤릭

2024.06.18 23:14:58

조회 118 추천 0 댓글 7

유가는 성품을 주장으로 다스리라 하고,

불가는 마음을 주장으로 유심론을 주장하고,

선가는 기운을 주장으로 한다.

유가는 글공부에 너무 전념하게 하여

기득권의 환영만 받았지, 진짜의 창조성인

본성의 영역을 들어가기엔 너무나 한계가 많다.

불가는 마음만을 강조에 몸을 닦지 아니하고

앉아서 간화선법으로 화두만 잡아 상단전의

명상만 하니, 없음의 영역과 공명하나

끌려다니기에 타력신앙으로 스스로 만들어서

믿게 된다.

선가는 노장사상, 도덕경 81장으로 '무위자연'

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하늘의 제사장인

단군으로부터 맥이 이어져 왔다.

천부경 81자, 도덕경 81장.

한반도는 소도로서 도를 닦는 도장이 되었고,

본래 중앙아시아에서 부터 쭉 이어져 기후의

변화에 따라 북위 66.6도로 계속 이동하여

크게 도맥이 백두산, 금강산, 지리산 으로

왔다.

금강산은 술법계열인 지부경을 중심으로,

지리산은 최치원 계열로 천부경 중심으로

선도수련법이 명맥을 이어져 왔다.

정충(하단전) - 정을 충만하게 하라, 정은 빛이

물을 만나면 쌓이는 에너지로 호흡과 음식으로부터

생성이 된다. 땅의 지기를 받아 모으는 곳으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 근본에너지가 된다.

기장(중단전) - 기를 장하게 하라. 중단전 단중혈에

기가 들락날락 거리며 육기(풍,한,서,습,조,화)가

다 들어 있어 이것이 감정의 근본이 된다.

신명(상단전) - 신을 밝게한다. 눈사이 인당혈과

뒷쪽 옥침혈의 가상선 사이에 송과체가 있다.

여기를 수련하게되면 상단전이 터진다라고

표현하는데, 생각의 근원이 빛이요, 빛은 파동이니

그것을 화경으로 보여주니 그걸 불가에서 말하는

초견성이라 한다. 그러나 하단전의 에너지를

모으지 않고 상단전만 수련하게 되면 지구의 허공

에 한이 맺혀 둥둥 떠있는 혼덩어리가 들러 붙어

조상신이다, 뭐다 등등 그들에게 끌려가게 된다.

화허(공허의 단계, 절대계) - 3단계를 거치면

영으로 화한다.

선도에서는 이 네단계를

보정 - 정을 보하고

지명 - 내 스스로 운명의 프로그램을 자각하고

통성 - 에고적 차원의 표면의식이 아닌 진짜의

창조성의 본성과 통하고

공완 - 완성을 하여, 베풀고 나눈다

이것이 홍익인간 제세이화의 뜻이다.

좌선, 입선, 행선, 와선 법이 있으며

호흡은 집중을 하기 위한 도구로 그이후에는

기를 다리스며 몸과 마음을 닦아 맑은 상태로

만드는 것이 굳이 말하자면 수련법이라 하겠다.

도를 닦는 이유는 잘 죽기 위해서이며, 죽을때

어떻게 죽느냐에 따라 다음생이 결정된다.

죄의식이 많으면 염라대왕을 스스로 상을 만들어

스스로 심판을 하는 꿈의 세계로 간다.

집착과 한이 많으면 이조차 못하고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 된다.

신이 될것인가 귀신이 될것인가의 차이다.

귀신은 한 덩어리로 그 한을 풀려고 계속해서

육신을 탐하니, 결국은 빙의가 되면 망하게 만든다.

생각에너지를 항상 배꼽아래 기해쪽으로 내리고

접지를 생각하며 걸을때 발바닥 용천혈에 의념을

내리고 걸으면 좋다.

생각은 빛으로 수신만 될뿐, 생각을 생각으로

잡기는 매우 어렵다.

마음에서 몸이 나왔으니 몸과 마음은 하나이다.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닦아야지, 마음만 닦는다고

좌선에서 상단전에만 집중하면 송과체를 활성화

하더라도 기가 역상이 되어 부작용이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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