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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국 시위로 미쳤더라
- 관련게시물 : 최근 살인사건으로 폭동터졌다는 영국 근황 ㄷㄷ 불법이민자가 영국 덮쳤다고 나라 되찾겠다고 난리더라 아일랜드에서도 똑같이 시위하더라 https://youtu.be/MsgTTsQIgiM?si=fM9cBqCI1k2E1L-S - 英 흉기난동 참사 이후 이틀연속 극우 시위…경찰과 충돌"흉기난동범은 무슬림 망명신청자" SNS 루머 확산에 극우 시위영국 소도시에서 벌어진 어린이 댄스교실 흉기난동 사건이 엉뚱하게 반이슬람 폭력 시위로 번졌다.3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잉글랜드 북서부 사우스포트에서 전날 밤 이슬람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시위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흉기난동범이 무슬림 망명 신청자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퍼지면서 벌어졌다.시위대는 모스크(이슬람 사원) 앞에 세워진 경찰차와 일반 차량에 불을 지르고 인근 건물의 벽을 허물어 경찰관들을 향해 벽돌을 던졌다. 상점 유리창을 깨고 약탈하기도 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경찰관 53명이 다쳤으며 골절이나 뇌진탕을 겪은 중상자도 8명 나왔다.경찰은 이와 관련해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번 시위의 배후에 극우 단체 '영국수호리그'(EDL)가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일간 가디언은 일부 시위자가 "토미 로빈슨"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전했다. 토미 로빈슨은 EDL을 공동 설립한 영국의 반이슬람 활동가다.이번 폭력 사태는 흉기난동 사건 피해자들을 위한 지역사회 주도의 추모회가 열린 직후 일어났다.지난 29일 댄스교실에 침입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9세 여자 어린이 3명이 숨졌고 어린이 8명과 성인 2명이 다쳤다.경찰은 이 사건의 피의자가 17세 남자가 웨일스 카디프 태생으로 사우스포트 인근 마을 뱅크스에 거주해 왔다고만 밝히고 종교는 공개하지 않았다. 영국에서는 미성년 피의자는 신상이 자세히 공개되지 않는다.BBC는 용의자의 부모가 르완다 출신이고 이 피의자와 그 형은 카디프에서 태어났으며 가족이 2013년 이 지역으로 이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소셜미디어에는 아랍식 이름이 범인의 이름이라며 떠돌았고 그가 소형보트를 타고 영국에 입국한 지 얼마 안 되는 이주민이라는 유언비어도 퍼졌다.경찰은 소셜미디어에 도는 피의자의 이름은 사실과 다르다며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과도한 억측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키어 스타머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사우스포트 주민들은 우리의 지원과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희생자를 위한 추모회를 폭력으로 강탈한 자들이 슬픔에 잠긴 지역사회를 모욕했다"고 폭력 시위대를 비판했다.이어 "이들은 법의 완전한 힘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경고했다.극우 성향 영국개혁당의 나이절 패라지 대표는 전날 엑스에 올린 영상에서 "경찰은 테러 사건은 아니라고 한다. 나는 단지 진실이 우리에게 막혀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이에 반브렉시트 운동 중 극우 운동가에게 살해된 조 콕스 노동당 의원의 남편 브렌던 콕스는 BBC에 패라지 대표가 군중을 선동한다면서 "정장을 입은 토미 로빈슨(EDL 설립자)에 다름없다"고 비판했다.31일 저녁에는 총리 관저가 있는 다우닝가 바깥쪽에서 극우 시위가 벌어졌다.런던경찰청은 시위대에 다우닝가 입구의 특정 장소에서 벗어나선 안 되며 오후 8시 30분까지 해산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그러나 시위대는 경찰을 향해 캔과 유리병을 던지는 등 경찰과 충돌했다.이들은 "우리나라를 되돌려달라", "우리 아이들을 구하라", "토미 로빈슨"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정부 청사가 있는 거리인 화이트홀을 행진했다고 텔레그래프 등은 전했다.일부 시위자들은 흉기난동 희생자들의 사진이 담겨 있는 티셔츠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시위자 최소 12명이 경찰에 연행됐다고 스카이뉴스는 전했다.
작성자 : 레오고정닉
코인 사기 800억 존버킴 슈퍼카 13대 압수(1보)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관련게시물 : 가상화폐 1천억 범죄자 '존버킴' 밀항시도 중 검거검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2021년 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코인 판매 대금을 가로채려는 목적으로 ‘포도코인’을 발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이 코인과 관련한 허위 홍보자료를 유포하고 시세조종을 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부양시킨 뒤 코인 10억개 전량을 매도해 809억원을 편취한 혐의도 있다. 박씨는 전문 시세조종팀을 꾸리는 등 범행 전 과정을 기획한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박씨 소유 외제차 13대도 압수해 몰수 보전 청구했다. 박씨는 차량 압수를 대비해 부가티 디보, 페라리, 라페라리 같은 고가 차량을 창고에 숨겨 놓은 상태였다. 압수된 차량 가격만 20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검찰 관계자는 “불법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주임검사가 직접 공소유지하고 범죄수익을 전액 몰수·추징하겠다”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09226?sid=102암호화폐인 '포도코인'을 상장 및 시세조종해 피해자로부터 800여억원을 뜯어낸 이른바 '존버킴'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가 은닉한 200억원대의 슈퍼카 13대도 압수됐다.1일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은 암호화폐 시세조종업자 '존버킴' 박 모 씨(42)를 이날 사기죄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범행에 가담한 암호화폐 발행·개발업체 동업자 A씨(38)도 불구속 상태로 기소됐다.박 씨는 2021년 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포도코인'을 발행·상장한 뒤 허위 홍보자료를 뿌리고 시세를 조종하는 방법으로 가격을 띄워 거액을 뜯어낸 혐의(사기)를 받는다. 이 기간에 매도대금을 발행업체의 사업계획대로 사용하지 않고 임의로 사용해 재산상 피해를 준 혐의(배임)도 함께 받는다.시세조종 일당이 애초부터 암호화폐 사업을 진행할 의사 없이 포도코인 판매대금만 챙기려고 했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다. 박 씨 등은 2021년 2월부터 3월까지 포도코인 발행 물량의 55%를, 이듬해 3월부터 4월까지 45%를 각각 팔아 피해자 1만8000명으로부터 809억원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실제로 취득한 이익은 216억원에 달했다.수괴로 지목된 박 씨는 전속 시세조종팀·리딩방팀을 운영하면서 포도코인의 발행부터 상장, 시세조종, 처분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고급 호텔이나 레지던스에 시세조종을 위한 컴퓨터 등 설비를 갖추고 시세조종팀과 리딩방팀을 상주시켜 범행 지시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박 씨가 시세조종과 암호화폐 처분을 주도해 범죄수익을 독식했다고 본다.존버킴의 슈퍼카 보관 창고 내부 전경. 12억원 상당의 '포르쉐 918 스파이더', 7억원 상당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로드스터' 등 슈퍼카가 보인다. /사진=서울남부지검 제공박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암호화폐를 판 돈으로 구매한 하이퍼카 및 슈퍼카 사진을 올려 재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검찰은 그가 시골 창고에 은닉한 '부가티 디보(추정가 76억원)', '페라리 라페라리(46억원)', '롤스로이스 팬텀(7억원)' 등 13대의 하이퍼카·슈퍼카와 오토파이 1대를 지난 6월 압수했다. 차량 추정가의 합계는 205억원에 이른다.압수된 차량 중 5대는 몰수보전 명령이 내려져 처분금지 조치됐다. 검찰은 슈퍼카 해외 매각대금인 43억원 상당의 예금채권도 몰수보전한 상태다. 박 씨가 차명 보유하거나 리스 계약을 맺은 차량 역시 몰수보전이 청구됐다.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에게 불법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주임검사가 직접 공소유지를 맡아 범죄수익을 전액 몰수·추징해 박탈할 예정"이라며 "합수단은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 질서를 어지럽히는 범죄 세력을 철저히 수사해 엄단할 것"이라 밝혔다.
작성자 : Carmichael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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