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던 신이던 누군가가 인류를 코딩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리거나 처음부터 끝까지 설계를 하고 영화를 플레이하는거 같다.

모든사람의 운명은 인류가 시작됐을때부터 결정된듯 하다.

인류가 시작되고 그들의 경험과 성격을 DNA로 물려받아 인간이 태어나고 그 성격을 바탕으로 반응과 판단을 해서 본인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짓는다.

운명을 결정하는건 과거도 있지만 과거 또한 인간의 판단으로 만들어진 결과다. 다른 사람의 판단과 행동이 사회와 서로에게 전부 영향을 미쳐 그게 결국 현대와 미래까지 이어져 운명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깐 자가가 스스로 생각한대로 움직이는게 미래와 운명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자기의 성격, 과거의 경험이나 최근 경험에 따른 기분에 따라 결정짓는다.

난 인간이 자아가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봐야 오감이나 마음을 느끼는 정도지 자기 운명을 개척할 능력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저 한 편의 영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정도랄까..

물론 자아나 운명이란게 나도 완전히 이해 못하고 고차원적인 개념일 수 있지만 일단은 난 그렇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