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란초발(患亂初發) 문어하시(問於何時) 현사전삼(玄蛇前三)

재발하시(再發何時) 우호양단(牛虎兩端) 설위장안(雪胃長安) 연홍거래지월야(燕鴻去來之月也)

격암유록 말운론 을 가져왔는데, 이것이 한반도 제 2 전쟁을 예언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졌고,

대부분의 해석자들은 우호양단을 2022년 말의 호랑이 년도로 해석함으로써 예언이 빗나갔고 그 예언은 관심 밖으로 사라짐.

나도 2022년에 동일하게 생각했는데, 그 때 내 마음 속의 의문이 <우호양단> 이라는 단어가 해석이 모호한거야. <양단>이란 무얼까 했었지.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음.

소와 호랑이 해를 지나서 <2년이 오는 끝에> 라고 해석이 될 수도 있다는 거야.

양()이라는 단어는 2회, 2개, 등의 2 를 나타내는 것이거든.

단()이라는 단어는 끝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래서 양단은 <소와 범이 지나가고 2개가 더 지나간 끝에> 라고 해석이 되는거지.

즉, 2022년이 아니고, 2024년의 끝. 장안(서울)에 눈이 내리는 날, 제비와 기러기가 가고 오는 날에. 이렇게 재해석이 된다는 거지.

제비와 기러기가 가고 오는 날은 10월 말에서 11월 초가 된다.

만일에 이 때에 제 2의 한국 전쟁이 시작된다면, 격암유록의 잘못 해석으로 퇴색된 그 예언에 다시 살아 돌아오게 된다.

느낌 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