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올해 다저스는 오타니 50-50 클럽 가입 및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화려한 시즌을 보냈는데
오타니 하나로 거의 8억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다고 하지
나는 솔직히 오타니의 50-50클럽의 경우는 만들어진것이 아닐까 생각해봄
시즌 막판에는 마이애미 전에서 대놓고 내야수가 패전처리로 올라와서 51호 헌납하고
내가 봤을때는 잘하긴 하는데 그렇게 띄워줄 정도로 엄청나게 잘하는가? 는 잘 모르겠더군
물론 동양인으로써 메이저리그를 호령한다는것이 대단하긴 함

그런데 오타니의 경우는 시즌 초에 결혼한다고 어쩌구 하더니 매니저 불법도박 파문 등 말들이 많았는데,
나는 이것들도 오타니 쉴드를 위해 (ㄱㅔㅇㅣㅅ ㅓㄹ) 그냥 다 짜여진 각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물론 증거는 없으니 패스하고

내가 주목하고 싶은것은 다저스가 왜 올해 영입하자마자
그렇게 오타니로부터 뽕을 뽑으려고 안달이 났을까였거든.
내가 가정하고 싶은것은 이거야.
"만약에 내년에 메이저리그를 운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그럼 오타니를 통해서 올해 쭉쭉 뽕뽑은것이 말이 안되지 않지.
25년에 양안전쟁 및 경제대공황이 벌어질것을 염두해둔 포석이 되는거지.

그리고 오타니는  6억8000만달러를  2034~2043년까지 10년에 걸쳐 연봉을 나눠받는데,
만약에 그전에 대재앙이 벌어져서 메이저리그가 망한다면?
백지수표가 되겠지.

결론: 다저스가 대가리를 요리저리 굴려서 이미 오타니 뽑을만큼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