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를 하면서  나름 안하려고 하는 원칙같은게 조금씩 생겨

가령 급등하는 주식은 추격매수 하지 않는다거나

장중매매를 하지말자거나..

그런데  한두번 수익이 나면  어느순간 그걸 다 어겨버려..

오늘도  수익내다   장막판에 또  급등주 고점에 매수해서 버텼는데.. 장종료전에 급등했는데도 더 수익줄꺼라 익절안하고 버티다

하락 물린상태인데..  시외는 더 하락했네.

이럴때마다 우울해져.

이래서야  주식매매로 밥을 묵고살수가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아직 어떤 순간에 뭘 어떡해야하할지 모를때가 있거든.

경험치가 부족하니까.

그럴때마다 순간 두려움이 확 밀려온다.. 어떻게 해야 하지하고.

그럼 그걸 계속 생각해.. 어떻게 했어야 했던걸까 하고.

그러다.. 어떤 결론이 떠오르면 그걸 적용하려 노력해. 물론 말같지도 않은짓일때도 많고.

그렇게 조금씩 주식매매를 터득하는중인데..

사실 나도 무섭다.

이런 줄타기가 언제 까지 통할지..   두렵고.. 한국증시와 정치뉴스? 보고  느닷없이 외인들이 또 자금 빼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문득  난 왜 이런삶을 사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면 우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