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생소해도 이해하라.

이건 왠만한 현명한 사람도 잘 언급 못하는 것이니까.

1.

어디서 어디까지가 진짜 나인지 나는 모른다.

 라는 걸 알아야 한다.

팔다리 없는 사람도 있어. 하지만 영혼이 파괴되진 않아. 오히려 정상인보다 뛰어난 능력이 많지. 가끔 없는 팔다리가 아프긴 하지만.

그리고 다중인격과 내 안의 나, 내 마음과 내 영혼, 그리고 내 뇌 이미지는 서로 다르니 구분 잘 해야 한다. 이런거 소개하는 책도 시중엔 없어.

2. 

니가 보고있는 건, 전부 만들어진 거야.

저것은 그 형체에 반사된 빛이 내 망막에 들어와 뇌가 전기신호를 연산처리한 이미지 결과야. 말하자면, 그게 그게 아닐 수도 있는 거야.

이건 뇌과학이긴 한데 심지어 눈 혈관도 뇌가 연산처리해 안보이게 하지.  이건 우주서 저절로 생긴 현상이 아니야. 

햄버거 상표 하나도 우주에 저절로 존재하지 않아. 전부 다 어떤 의지에 의해 만들어 진 거다.

3. 여기가 어디냐?

여기가 어디냐? 잘 생각해 봐. 

여기는 우주 한 복판이다. 드넓은 우주를 지구는 공전하며 태양계, 은하와 함께 총알보다 빠른 속도로 공전하는 우주 한 복판이다.

그걸 잊으면 안돼. 여기는 꾸며진 곳이야. 데코레이션 되고, 테라포밍된 금성, 화성같은 곳이지. 

혹시, 지구 평평설 믿는 건 아니지? ㅋㅋㅋ

4. 나만 여기 있는 게 아니야.

사실, 눈에 안보이는 게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많다.

전파는 안보이는데 전기 안들어오면 짜증나잖아? ㅎㅎ 

미인, 미남 사진도 빛을 꺼꾸로 놓고 봐라. 전혀 딴판으로 보이지.  눈은 정보 습득 기관 중 하나일 뿐이지 정확하지 않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 무수한 것들이 득실득실 거린다.  전국에 무당이 50만 전후, 그 관계자가 2백만 전후나 된다는 걸 잊으면 안돼.  그들 모두가 쑈하는 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