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란것도 공부하면 된다고

근데 문득 

그럼 애널리스트. 어쩌고 기관트레이더가 죄다 돈 버는게 맞지 않냐고.

그렇지 않나?

근데 내가 1년 넘게 투자 해보니 그것도아닌거 같거든.

그럼 뭐냐?

내가 보기엔 결국 손익비야.

그게 뭐냐..

이 시점에 한번 매수해볼만하다..그럼 그냥 해보는거야

근데 아래로 내려 꼽는다..

그럼 ㅃ라리 손절치고

어라? 위로 가네? 그럼 좀더 버텨보는거..

오르면 버텨보는거.. 올랐네.바로 매도하면..수익을 줄이는건데..이걸 구분하기 힘들단거

주식투자가.. 투기다.도박이다

ok

이제서야 나도 알겠다.

내가 바로 도박사의 기질이 있단거.

몰랐다..바르고 옳바르게살려만 했다

하지만

세상이 어데 그렇나.

그리고 나도 바르고 올바른 인간이냐..

아니거든..

그게 나쁘다.. 아니거든.. 투자란 자신을 알게되는 행위다라고 난 정의한다.

그렇구나..내가 이런인간이구나..

점점 자기를 알게된다.. 돈번다? 마하 이 악귀가 그러지.. 오피간다고..

가면 어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