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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ㅇㅇ고정닉
스페이스 마린 군단 이야기.txt
[시리즈] 워해머 · 워해머 40k의 종족들.txt · 워해머 게임 종족의 모티브들.txt 워해머 40k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류제국의 정예 보병 부대스페이스 마린은 워해머 40,000 세계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족 중 하나입니다. 그들의 용맹함과 헌신은 많은 팬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다양한 소설, 게임, 미니어처 등으로 제작되어 왔습니다. 워해머 40,000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있어 스페이스 마린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존재입니다.스페이스 마린은 황제가 만든 유전자-씨앗(진시드)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각 스페이스마린 군단은 황제의 아들들인 프라이마크의 유전자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프라이마크는 각 군단의 상징이자 지도자입니다.30k시대의 스페이스 마린은 황제가 만든 20개의 군단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2개의 군단은 모종의 이유로 기록 말소되었고그리고 훗날 절반에 해당하는 군단이 반역에 가담하였습니다.그렇게 스페이스 마린의 분열과 제국의 몰락을 초래했습니다.반역 ,호루스 헤러시 이후 살아남은 충성파 군단은 챕터로 재편되었고, 반역파 군단들은 대부분 흩어졌고 다시 뭉쳐 군단세력을 형성하기도 독자적으로 자신만의 세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목차1. 충성파 군단2. 반역자 군단충성파 군단 , 훗날 챕터들로 분할"포 디 엠퍼러 !!!!"1만년 넘게 썩어가며 무너져 내려가는 인류제국의 희망이자 최후의 보루스페이스 마린 군단은 더 작은 챕터로 나뉘어졌습니다. 이는 한 군단이 통째로 반역하는 사태를 방지하고, 제국의 방어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조치입니다. 1 울트라 마린 " 용기와 명예를!"많은 매체에서의 스페이스마린을 대표하는 군단, 줄여서 울마린황제가 창조한 20개 군단 중 하나인 13번째 군단울트라마린은 워해머 40k 세계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챕터 중 하나이며 워해머ip는 똥겜만 만든다는걸 깨며최근 스페이스마린 2로 크게 성공한 챕터입니다.울트라마린은 용맹하고 규율을 중시하는 전사들로 유명합니다. 이들은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라는 스페이스마린의 행동규범을 철저히 따르며어떠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냉정하게 임무를 수행합니다.군단시절, 가장 큰 규모의 군단이였으며 챕터로 분할된 현재에 이르러서도 수많은 챕터가 울트라마린 진시드에서 파생되었습니다. 2. 다크 엔젤 :회개하라! 내일 죽을지도 모르니"첫번째 군단, 황제의 분노, 사자의 아들들다크 엔젤은 엄격한 규율과 충성심을 중시하는 전사들로 유명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지 않으며, 필요하다면 가차없이 적을 처단합니다. 다크 엔젤은 '폴른'이라는 어두운 비밀을 감추고 있습니다. 폴른은 호루스 헤러시 당시 다크 엔젤 내에서 반역을 일으킨 자들로, 카오스 신의 유혹에 넘어가 타락했습니다. 다크 엔젤은 폴른을 추적하고 처단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로 여기고 있으며, 이로 인해 끊임없이 비밀스러운 전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다크 엔젤은 폴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집착과 광기에 사로잡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폴른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때로는 무고한 희생자를 만들기도 합니다.강력한 전투력과 충성심을 자랑하는 스페이스 마린 챕터이지만, 동시에 어두운 과거와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허나, 어두운 이면은 그들을 더욱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존재로 만들어줍니다.화이트 스카 칸과 황제 폐하를 위하여!화이트 스카는 인류제국의 제5 군단으로, 몽골 제국을 모티브로 한 스페이스 마린 군단입니다. 이들은 빠른 속도와 기동성을 활용한 전술에 특화되어 있으며, 은하계를 누비며 제국을 수호하는 용맹한 전사들입니다.빠른 속도와 기동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모든 전술을 속도 중심으로 운용합니다. 이들은 바이크, 랜드 스피더, 레이븐윙 다크 탈론 등 다양한 기동성 장비를 활용하여 적을 빠르게 포위하고 공격합니다.자유로운 영혼을 추구하며,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챕터내에서도 중대단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형식적인 규율이나 의례를 싫어하며, 자신들의 방식으로 전투를 수행합니다.이들은 빠른 속도와 기동성을 활용한 전술, 몽골 문화의 계승, 자유로운 영혼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나 ... 스페이스 마린 중 가장 인기가 적습니다.스페이스 울프, 늑대의 시간을 위하여!스페이스 울프는 황제가 창조한 20개의 군단 중 6번째 군단입니다.늑대와 바이킹을 모티브로 한 챕터로, 그들의 문화와 신앙에는 늑대와 관련된 요소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들은 늑대 가죽을 걸치거나 늑대 뼈로 만든 장신구를 착용하는 등 늑대를 상징하는 복장을 하고 다닙니다. 또한,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의 이름을 딴 울프 로드(지휘관)와 룬 문자를 사용하는 등 바이킹 문화의 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코덱스 아스타르테스라는 스페이스 마린의 규범을 따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전투를 수행합니다. 이들은 자유로운 영혼을 추구하며, 형식적인 규율이나 의례를 싫어합니다.진시드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울펜'이라는 늑대인간으로 변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울펜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이성을 잃고 날뛰는 위험한 존재입니다. 스페이스 울프는 울펜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임페리얼 피스트, 선조-프라이마크이시여, 그대의 영광과 지구에 계신 분의 영광을 향하여!임페리얼 피스트는 20군단 중 7번째 군단입니다.임페리얼 피스트는 황제와 인류제국에 대한 굳건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요새 공성전과 방어전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어떤 적과도 맞설 수 있는 용맹함을 가지고 있습니다.임페리얼 피스트는 엄격한 규율과 충성심을 중시하는 탓에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본가도 충분히 인기있는 챕터이지만 여기서 나온 블랙 템플러, 크림슨 피스트 등 수많은 챕터들도 인기가 많습니다.블러드엔젤, 생귀니우스 님의 피로!20군단 중 9군단 이며 뛰어난 근접전투력과 함께 고귀한 정신, 그리고 흡혈귀와 같은 저주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이들은 특히 근접전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적들을 압도합니다.흡혈귀와 같은 저주와 고귀한 정신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붉은 갈증은 블러드 엔젤을 피에 대한 갈망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저주입니다. 이 저주에 걸린 블러드 엔젤은 이성을 잃고 피를 갈구하는 흡혈귀와 같은 존재가 됩니다. 붉은 갈증은 블러드 엔젤의 진시드의 내재된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증상이 심해집니다.검은 분노는 블러드 엔젤을 과거의 트라우마에 갇히게 만들고, 광폭한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저주입니다. 이 저주는 블러드 엔젤의 프라이마크인 생귀니우스가 호루스에게 살해당한 순간, 모든 블러드 엔젤에게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은 분노에 사로잡힌 블러드 엔젤은 이성을 잃고 닥치는 대로 적들을 공격하며, 아군을 해치기도 합니다.저주는 그들에게 고통과 시련을 안겨주지만, 동시에 강력한 힘과 용기를 부여하기도 합니다.아이언 핸드 ,육신은 나약하다!아이언 핸드는 20군단중 10군단입니다.아이언 핸드는 '육신은 나약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신체를 기계 부품으로 대체하는 것을 숭고하게 여깁니다. 이들은 신체 개조를 통해 강인함과 효율성을 추구하며, 완벽한 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감정을 배제하고 냉철한 이성으로 판단하는 것을 중시합니다. 이들은 전장에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논리와 효율성에 따라 행동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헌신합니다.이들은 특히 중화기와 기갑 장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강력한 화력을 바탕으로 전장을 지배합니다.기계 숭배, 냉철한 성격, 뛰어난 전투력, 뛰어난 기술력 등 다양한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기계에 대한 맹신과 광적인 집착으로 인해 결국 타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인간성을 잃어버리고 기계와 같은 존재가 되어 카오스 신의 유혹에 넘어가기도 합니다.샐러맨더, 전투의 화염속으로, 전쟁의 모루를 향하여!20군단 중 18군단입니다.샐러맨더는 불과 화염을 상징으로 여기며,이들은 멜타 무기와 화염 방사기를 선호하며, 적들을 불태워버리는 것을 즐깁니다?샐러맨더는 다른 스페이스 마린 챕터에 비해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샐러맨더는 인류를 위해 헌신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챕터들은 인류를 '지켜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샐러맨더는 인류를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민간인들을 보호하고 돕는 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때로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민간인의 안전을 우선시하기도 합니다.하지만 엘다를 비롯한 적들에게는 가차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불꽃?으로 그들을 정화합니다.레이븐 가드 ,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20군단중 19군답입니다.레이븐 가드는 그림자와 은밀함을 상징으로 여기며, 정찰, 기습, 암살 등 은밀한 작전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적의 눈을 속이고, 은밀하게 목표를 달성하는 데 능숙합니다. 기습 전술을 통해 적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빠르게 목표를 달성합니다. 이들은 점프 팩을 이용하여 공중에서 기습하거나, 은밀하게 적의 후방을 침투하여 공격하는 전술을 선호합니다.레이븐 가드의 가치관은 그들의 프라이마크인 코락스의 영향이 큽니다. 코락스는 억압에 저항하고 자유를 추구하는 인물이었으며, 레이븐 가드에게 자유로운 정신과 정의로운 마음을 심어주었습니다. 코락스의 가르침은 레이븐 가드가 억압에 저항하고 자유를 존중하는 챕터로 성장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레이븐 가드들은 진시드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다양한 변이등 돌연변이 발생율이 높습니다. 이러한 변이는 신체적 특징 (창백한 피부, 검은 머리카락 등) 뿐만 아니라 심리적 특징 (고독한 성향, 트라우마, 우울증 등) 으로 나타나며,검은 낙인,회맹증등 정신병이 도지고 괴물로 변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어둡고 음울한 성격, 허무주의, 영혼과 죽음에 대한 고뇌, 자기 파괴적인 면모들, 알려진 모습과 상극을 이루는 잔혹한 본성등, 전체적으로 그림다크한 워해머 세계관에 잘 어울리는 챕터이기도 합니다.2.반역자 군단거짓 황제에게 죽음을!말소된 2군단을 제외하고 18개의 스페이스 마린 군단 중 호루스 헤러시 당시 호루스 측에 가담하여 황제를 배신한 군단.허나 패하고 군단 ,레니게이드 챕터 ,워밴드로 쪼개졌습니다.반란 전 반란 후 , 타락 전 타락 후로 설명전후엠퍼러스 칠드런, 황제 폐하의 자손들이여! 그분의 적들에게 죽음을 ! > 황제폐하를 위하여! ㅋㅋㅋ황제의 20군단중 3군단이며 ,카오스 4대신 중 슬라네쉬에게 타락하였습니다.원래는 인류의 황제에 대한 헌신과 완벽을 추구하는 고귀한 전사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카오스 신의 유혹에 빠져 타락한 후에는 쾌락과 향락에 탐닉하는 광적인 존재로 변모했습니다.아름다움, 쾌락, 권력 등에 광적으로 집착하며, 이를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쾌락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잔혹하고 끔찍한 행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황제 폐하의 총애를 받던 군단, '황제의 아이들'그 누구보다도 숭고한 이상을 품고 인류제국을 위해 헌신하던 엠퍼러스 칠드런이었으나..."완벽" 에 대한 광적인 집착은 그들을 나락으로 인도했으니..."고통"과 "쾌락"의 경계를 넘나들며 감각적인 쾌락에 탐닉하는 타락한 전사들로 전락하였습니다.아이언 워리어 , 강철의 정신과 강철의 육신으로!20군단중 4번째 군단으로 냉철하고 실용적인 성격, 그리고 공성전에 특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감정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냉철하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상황을 분석합니다. 이들은 효율성을 중시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합니다.아이언 워리어는 대성전 기간 동안 수많은 행성을 정복하며 제국의 영토를 확장하는 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국은 아이언 워리어의 공로를 제대로 인정해주지 않았습니다.끊임없이 어려운 임무를 맡겼지만, 그들에 대한 보상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언 워리어는 자신들이 제국을 위해 희생하고 있지만,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그렇게 호루스는 페투라보의 불만과 야망을 간파하고 그를 유혹했습니다. 그는 아이언워리어 프라이마크인 페투라보에게 제국의 불만을 토로하며, 함께 새로운 제국을 건설하자고 제안했습니다.그렇게 황제의 홀대와 더불어 복합적인 요인으로 반란에 가담한 군단입니다.나이트 로드 , 밤의 군주를 경배하라!20군단 중 8번째입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타락 전과 타락 후가 다를게 없습니다.나이트 로드는 공포와 밤을 상징으로 여기며, 적들에게 공포를 심어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들은 야간 전투에 능숙하며, 어둠 속에서 적들을 습격하는 것을 선호합니다.정찰, 기습, 암살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제국의 영토를 확장하고 방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절망과 죽음 밖에 없는 미래를 본 프라이마크는 그냥 반란군에 가담하였고 패한 후 프라이마크는 사망남은 군단원은 카오스에 투신한 파별과 제국을 피해 흩어진 잔류파, 해적들로 나뉘게 됩니다.대부분 카오스 신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자신들의 방식대로 살고 있으며, 진시드의 오염이 적습니다.월드이터 , 프라이마크께 피를! 12군단에 해골을! > 피의 신께 피를! 해골 옥좌에 해골을!황제의 20군단중 12군단입니다. 카오스신 코른에 타락하였습니다.월드 이터 군단의 프라이마크 앙그론은 어릴적 노예상에게 잡혀 노예 검투사로 살면서 폭력에 시달렸고, 황제에 의해 발견된 후에도 '도살자의 대못'이라는 뇌 임플란트를 강제로 이식당한 적이 있어 광기에 휩싸인 살인 기계로 변모했습니다.앙그론은 자신의 고통과 분노를 군단원들에게 투영하여 그들 역시 도살자의 대못을 따라 박으며 광전사로 변했으며, 호루스 헤러시 당시 반역군에 합류하여 제국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이 임플란트는 월드 이터의 전투력을 극대화했지만, 동시에 이성을 잃고 광기에 휩싸이게 만드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앙그론은 자신을 그저 도구이자 노예로 이용할 속셈뿐이란 것은 귀족들이나 눈앞의 친아버지란 인물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극도의 차가움을 느끼고 절망감을 느끼고 호루스헤러시 당시 바로 반역파에 합류하였으며반역후 그들은 코른이라는 카오스 신을 숭배하며, 군단원 또한 그의 이름 아래 피와 해골을 모으는 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데스가드, 테라와 모타리온 님을 위하여! > 없음황제의 20군단 중 , 14번군단입니다. 카오스신 너글에 타락하였습니다.데스가드는 끈질긴 생존력과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스페이스 마린 군단입니다.대성전 시기, 데스가드는 인류의 황제를 섬기는 충성스러운 스페이스 마린 군단이었습니다. 굳건한 충성심을 바탕으로 제국의 영토를 확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이들의 프라이마크인 모타리온은 뛰어난 전략가이자 용맹한 전사로, 데스가드를 제국의 핵심 전력으로 이끌었습니다.하지만 호루스 헤러시가 발발하면서 프라이마크 모타리온은 내가 황제가 되겠다는 야망을 품고 데스가드는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데스가드 프라이마크 모타리온은 반역군에 합류했고, 데스가드 역시 그의 선택을 따라 타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헤러시 이후 너글의 힘을 강제로 받아들이게 되고 역병과 질병을 퍼뜨리는 존재로 변모했으며, 끔찍한 모습과 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더 이상 제국을 위한 전사가 아니며, 오직 파괴와 죽음만을 추구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사우전드 선, 모두 먼지로...황제의 20군단중 15번째로 카오스 신 젠취에게 타락하였습니다.사이킥 능력과 고대 이집트풍의 컨셉으로 유명하며, 대성전 당시 프라이마크 마그누스 더 레드의 지휘 아래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하지만 호루스 헤러시 이후 카오스 신 젠취의 힘에 의존하게 되면서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과거 지구 통합 전쟁에서 황제의 편을 들어 함께 싸운 옛 아키메니드 국민들의 후예들로 이루어져 있었으며,뛰어난 사이킥 능력으로 다른 군단들 못지않은 활약을 선보였습니다.특히 사이킥 연구에 활발히 참여하여 최초로 라이브러리안을 운영한 군단이자 가장 많은 라이브러리안을 운영한 군단이기도 합니다.카오스신 젠취는 정체를 숨기고 사우전드 선 프라이마크와 돌연변이 치유의 대가로 한쪽 눈과 거래를 하였고헤러시 당시, 본인의 크나큰 실수로 인해 체포될 위기에 처해 죽기 직전, 자신과 군단을 전부 젠취에게 바치게 되어 타락합니다.선즈 오브 호루스 > 블랙리전, 우리가 돌아왔다! 거짓 황제에게 죽음을!20군단중 16번 군단입니다.가장 먼저 발견된 프라이마크의 군단으로 호루스는 황제로부터 워마스터라는 칭호를 받아 제국군의 총사령관이 되었으며, 그의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습니다.호루스는 다른 프라이마크들과의 교류를 통해 제국의 통합을 강화하는 데 힘썼습니다.그는 다양한 군단들의 장점을 융합하여 제국군의 전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하지만 대성전이 막바지에 이르자 황제는 인류의 미래를 위한 더 큰 계획을 위해 전선에서 물러나게 됩니다.호루스는 워마스터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지만, 황제의 갑작스러운 부재는 그에게 큰 고독감과 소외감을 안겨주었습니다.그렇게 호루스는 워마스터로서 제국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그는 카오스 신의 힘을 통해 제국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고 반역자의 지도자가 됩니다.호루스 헤러시 이후, 선 오브 호루스는 혼돈의 소용돌이 속에서 블랙 리전으로 거듭납니다.이들은 워마스터 호루스의 죽음과 함께 지도력 부재에 시달리며, 내분과 갈등 속에서 분열됩니다아바돈은 호루스의 유산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군단의 이름을 블랙 리전으로 바꾸고, 검은색과 금색으로 상징색을 변경합니다.그는 다양한 군단 출신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을 받아들여 블랙 리전을 새로운 군단으로 재탄생시키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대표격이 됩니다.알파리전, 황제 폐하를 위하여! > 히드라 도미나투스!20군단중 20군단입니다. 쌍둥이 프라이마크가 특징하지만 사실 알파 리전은 20개 군단 중 가장 먼저 편제가 완료되었으며, '알파'라는 이름은 첫 번째 군단임을 암시합니다.알파 리전의 프라이마크 알파리우스는 황제에게 가장 먼저 발견되어 직접 교육을 받았지만, 그의 존재는 다른 프라이마크들에게 숨겨져 있었습니다.알파 리전은 비밀 작전과 기만 전술에 특화된 스페이스 마린 군단입니다.알파 리전은 대성전 시기부터 그 존재가 베일에 싸여 있었습니다.알파 리전은 공식적으로는 프라이마크를 찾지 못한 군단으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알파리우스의 지휘 아래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이중적인 활동을 했습니다.하지만 호루스 헤러시 당시, 반역파에게서도 신뢰를 받지 못하였습니다.제국에 충성하는 듯하면서도, 카오스 신의 힘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지, 어떤 세력에 충성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알파리우스와 그의 쌍둥이 형제 오메곤은 호루스 헤러시 직전 '카발'이라는 예언자 단체로부터 예언을 받습니다.이 예언은 호루스가 이기면 인류가 카오스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고, 황제가 이기면 인류가 결국 카오스에 먹힐 것이라는 내용입니다.그렇게 카발의 예언을 받아들이고,현재에 이르러서도 양쪽에 가담하는 등 알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군단입니다.워드 베어러인류 제국의 17번째 스페이스 마린 군단이자 최초의 반역파 군단입니다. 한때 황제에게 광신적으로 충성했으나, 지금은 증오하게 된 군단입니다.워드 베어러는 대성전 당시 파괴와 억압을 자행하며, 거짓된 우상을 뜯어내고 이단과 외계인들을 처단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그러나 이들의 주인인 프라이마크 로가가 황제를 신으로 섬기게 하는 과오를 범하고 가혹한 질책을 받게 됩니다.이 사건으로 워드 베어러는 겉으로는 올바른 길로 나아가는 듯했지만, 속으로는 악의와 억울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결국 이마테리움(카오스신이 존재하는 워프)의 악한 힘에 넘어가 인류 제국의 심장에 자리 잡은 암적인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워드 베어러는 타락하기 전에도, 타락한 후에도 여전히 광신도 집단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들은 숭배 대상을 황제에서 카오스 신으로 바꿨을 뿐, 맹목적인 믿음과 광적인 집착은 여전합니다.이러한 특징 때문에 워드 베어러는 워해머 40k 세계관에서 사이비 종교와 종교 극단주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집단으로 여겨집니다.-스페이스 마린 군단 이야기 끝-
작성자 : BBiyagi고정닉
[인터뷰] 아멜리 부르주아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아멜리 부르주아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2020년 파퓨미스타 닷넷과의 인터뷰를 보자. 위 짤 왼쪽이 아멜리 부르주아, 오른쪽은 동료이자 친구인 안느소피 베아겔.ㅇ 처음으로 아다 뗀 향수에 대해 말해다오.1998년이었어. 특별하면서도 사적인 추억이야. 아빠가 항암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씻기 어려웠으니까, 좋지 않은 냄새가 났어. 처음으로 간 향수 가게에서 까르띠에 데클라라시옹을 발견했어. 향이 너무 좋아서, 그걸 사서 아빠한테 줬어. 그게 내 첫 향수 경험이야.(까르티에 데클라라시옹. 장끌로드 엘레나의 띵작)ㅇ 그때부터 조향사가 되려고 했나?그땐 몰랐고 훨씬 나중에 조향사가 되려고 했지. 그때 나는 승마를 배우고 있었고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었어. 그 다음에1 미용학, 화장품학으로 전공을 옮겼는데, 피부 케어 분야보다 크림에 넣는 프래그런스에 더 끌린다는 걸 깨달았어.3년 동안 모니크 쉴리엥제(*역주 - 구딸 오 뒤 씨엘을 만든 조향사)의 지도를 받았고 2011년까지 상키엠 썽(Cinquième Sens)에서 인턴십을 했어. 인턴 과정이 끝날 무렵, 조향 회사에 취직할 생각이었는데 모두들 내 성격이 특이하다고 하더라고. 2012년에 마르틴 드니소와 함께 플레어(Flair)라는 조향 스튜디오를 차렸고, 6개월 후에 안느소피 베아겔이 합류했어.(조보이 루즈 아싸생. 아멜리 부르주아의 데뷔작)ㅇ 데뷔작은 뭐였어?조보이 루즈 아싸생이었어. 나는 여전히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고, 아직도 그 점이 나를 괴롭혀. 그렇지만 수줍음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향수 업계에서 일을 시작할 때 경력이나 포트폴리오가 없이 브랜드를 만나기는 쉽지 않아. 조보이 사무실에 찾아간 날이 아마 내가 가장 용기를 낸 날이었을 거야. 거기서 전혀 아는 사이가 아니었던 프랑수아 에냉을 만났어. 프랑수아는 나에게 새로운 프로젝트 구상을 말해줬어. 1920년대 프랑스 캉캉 댄서들을 이미지화하는 향수였어.얼마 후 나는 그에게 새로운 향수의 제안을 가져갔는데, 임시 제목을 캐서린이라고 지었었어. 프랑수아가 그 이름을 정말 좋아했어. 알고 보니 딸 이름이더라고. 운명이었나봐! 그래서 조보이에서 데뷔작을 낼 수 있었고, 몇 년 전에도 안느소피와 함께 조보이의 라 콜렉시옹 데섹스뜨레 라인을 다시 작업할 수 있었어.(리퀴드 이마지네르 멜랑콜리아. 아멜리 부르주아 작)ㅇ 개인적으로 일상의 어떤 냄새에서 영향을 받아? 특별히 더 좋아하거나 안 좋아하는 냄새가 있는지?자연의 냄새를 좋아해. 정원에 있는 향기로운 식물, 모란 꽃, 깎여나간 풀. 무엇보다도 수확철의 냄새, 씨앗 냄새, 특히 밀을 수확하는 냄새를 좋아해. 그리고 햇볕에 말린 솔잎과 솔방울 냄새도 좋아.나는 랑드에서 자랐고(*역주 - 프랑스 남서부 시골) 그게 아직도 나에게 남아있어. 싫어하는 냄새는, 음, 주차장에서 나는 오줌 냄새를 빼면 싫어하는 냄새는 별로 없는 것 같아.ㅇ 창작자로서 도움을 받는 게 있다면? 예를 들면 요리, 예술, 문학, 여행이라든가.아주 다양해. 우리 스튜디오와 함께 일하는 브랜드 디자이너들은 실제 아트 디렉터인 경우가 많고, 매우 정확한 브리핑을 가지고 오는 경우도 많아. 반대로, 어떤 브랜드의 경우 시작점이 덜 정확해서, 그쪽이 어떤 노트를 좋아하는지, 어떤 향수를 만들고 싶어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더 많이 대화해야 해.나는 책 읽기를 좋아해서 어떤 문학 작품에 푹 빠지면 아이디어가 저절로 떠올라. 여행이나 음악보다는 역사책이나 문학에서 영감을 얻을 때가 많아. 시나 연구 논문을 읽으면서 그럴 때도 있고. 캘리그라피나 지리학 책이 될 때도 있어.(BDK 루즈 스모킹. 아멜리 부르주아 작)ㅇ 지금까지 다양한 니치 브랜드와 협력해 왔는데, 그 일이 잘 맞는 편이었어?사실 좋지. 우리가 중개자 없이 브랜드와 직접 만나 일한다는 장점이 있어. 그쪽에서 원하는 걸 잘 들어주는 것도 중요하고, 거기에 시간을 쏟는 것도 중요해. 그러면서 니치 브랜드와 우리 사이에 깊은 믿음이 생기지.이해와 신뢰가 생기고 나면, 그쪽에서도 우리를 편하게 느낄 수 있고 우리도 그쪽에 대해 그래. 긴 시간에 걸쳐 니치 브랜드들과 일하는 게 우리 스튜디오의 특징이 되었네.(윈 뉘 노마드 수마 오리엔탈. 아멜리 부르주아 작)ㅇ 패션이나 향수계에서 존경하는 인물이 있다면?나는 입생로랑을 아주 좋아해. 그 디자이너의 독특한 패션은 창의성과 거짓된 심플함이 섞여있어. 입생로랑은 정말 예민한 사람이었고, 나처럼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었어.조향사의 이름을 꼽으라면 두 말할 것 없이 장클로드 엘레나야. 1998년에 데클라라시옹으로 향수에 입문했을 때부터 나는 그분을 만나는 날을 꿈꿔왔어. 그러다가 르쿠방 향수를 만들 때 같이 일하게 됐지! 정말 행복했어. 게다가 그분이 나를 파트너로 직접 선정했다고 들었거든. 정말 감격스러웠어.(르쿠방 하타이. 장클로드 엘레나와 아멜리 부르주아의 공동 작품)ㅇ 앞으로 향수의 트렌드는 어떻게 변할까?나는 자연스러움을 많이 포착하고 있어. 자연의 향기로 향하는 큰 흐름, 더 단순한 솔리플로레스와 코롱류 향기가 나오고 있네. 솔직히 말해서 구르망 계열 향수는 이제 시대를 마감했다고 생각해. 그리고 특별한 시간일수록 더 온화하고 가벼운 향수가 유행하게 될 것 같아.(르쿠방 헬리아카. 장클로드 엘레나와 아멜리 부르주아의 공동 작품)ㅇ 만약 조향사가 아니었다면 무슨 일을 했을 것 같아?나는 농부가 되고 싶었어. 우리 가족은 친가와 외가 모두 농부가 많아. 어렸을 때는 아빠의 농장을 물려받을까 하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오빠가 그 일을 하게 됐어. 대신에 나는 유기농 식물과 꽃을 직접 키우면 어떨까 하고 있어. 그런 고민을 하는 중이야.(소라 도라 바누아투. 아멜리 부르주아의 창렬작)ㅇ 너만의 사치가 있다면?말타기를 좋아해. 승마는 열정이 있어. 하지만 역시 힘든 일이라서 자주 하진 못해. 요즘은 암말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시간이 날 때마다 말을 보러 가곤 해. 그게 내 사치야. [시리즈] 조향사 시리즈 · 현대향수의 애비, 향버지를 araboza· [인터뷰] 모리야스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올리비에 크레스프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파트리샤 드 니콜라이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크리스틴 나겔은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소니아 콩스탕은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퀭탱 비쉬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프란시스 커정은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장끌로드 엘레나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크리스틴 나겔은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2· [질싸] 크리스틴 나겔에게 질내사정한 조향사· [사진] 자크 카발리에의 작업실 풍경· 퀑탱 비쉬 최신 인터뷰· 유명 조향사들의 헤어스타일을 알아보자.araboja· 칼리스 베커와 향기의 민주주의 그리고 빨통· 도미니크 로피옹은 향수저가 아니었다· 조향사 인생스토리 중에 인상적이었던 것· [인터뷰] 조쉬 마이어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에밀리 보지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작성자 : 안태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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