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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흑자매단 회의중앱에서 작성

그오빠(112.170) 2025.02.28 18:16:15
조회 37 추천 0 댓글 0

미스터리년(이하 미년)
그오빠 저거 사람 새키여 머여

알콜은 마취제자나 코끼리 새끼가 아닌 이상 뻐더야 정상아니야?

하지만 우리 그오빠 침대에서는 어떨까


그 무한 체력을 40분정도 일순간에 나에게 집중한다면?

허허허헉!@!!@@!
미년 순간 상상 오르가즘에 빠진다



후리희 :미년 언니 정신 차리세요
그오빠가 저리 술처먹는 거는 우리 자매의 마컨에 걸렸다는 증거입니다

곧 급성알콜 중독으로 간이 터져서 디질거에요 호호홋


도저희 :공허의 자매들아 그오빠는 술의 신이야

디오니소스 그잡채


얼라희 :알콜로 보낼 수 없다면 그오빠를 저의 몸으로 보내부리겠습니다

적장을 안고 빠져부는 논개의 심정으로

그오빠에게 수청을 들게씀미다



(자매 일동)

얼라희 니가 지대로 발. 정이 나부렀군



그오빠의 몸은 내거야


내가 가서 수청을 들것이야




(혼란스럽다
혼란스러워

흑자매들의 대환장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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