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미스터리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미스터리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생후 24개월 남자아기 집단강간한 미국인 남성 7명 ㅇㅇ
- 대롱대롱 매달아 근로자 '공개 처벌', 발칵...jpg ㅇㅇ
- 우크라이나의 러시아계 탄압은 중국 공산당과 같다 배터리형
- 윤 측 배모변호사, 또 곽종근 회유 시도 아르테타
- 남미 아내를 위해 투잡 뛰던 한국인 남편 집에가고싶당
- ai안경 아리랑) 출근 준비하는 만화 뱅석
- "김수현, 미성년자와 연애? 김새론 비린내 나" 김갑수 발언 논란 야떡이
- 싱글벙글 청년백수.jpg ㅇㅇ
- (ㅇㅎ) 나스닥 반등에 성공하는. manhwa 새만화금고
- 한국도 예외없는 사정권, FTA 갈아엎는 미국.jpg ㅇㅇ
- 8박9일 도쿄-니가타 여행기 (7) 에치고유자와 ② ㅇㅇ
- '청년 백수' 역대급, 심각한 현재 상황.jpg ㅇㅇ
- 이것도 파묘해달라고 드럼통 바베큐 백갤러
- (장문) 2025 동아마라톤 자원봉사 후기 러드
- 싱글벙글 흑어공주 까는 흑인.jpg 전국민면허몰수
(장문)후롬겜에 나온 갑옷들의 레퍼런스를 몇개 알아보자
엘밤통 쪼끔 유출됐더라 탐식이 오랫만에 보니까 반가웠다 근데 엘밤통은 갑옷 룩딸을 할 수 없는 겜이란게 떠오르자 내 마음은 다시 우울로 가득 찼다. 하여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자 또 후롬겜 갑옷 똥글을 쓴다... 이것으로 엘밤통을 기다리는 기간이 또 하루 줄어든다니 너무 즐거워요 좆문가 비전공자가 쓴 글이라 오류가 많을 가능성이 높으니 혹여 오류 발견하고 지적해주면 몹시 감사하겠다. 덧붙여 여기 나열한 레퍼런스는 순전히 추정만으로 선정한 것들임을 밝혀 둔다. 후롬이 직접 밝히지 않는 한 우린 모르는거야... 1. 서약기사 갑옷/ 파르마 공국 공작, 알레산드로 파르네세의 장식용 갑주 일단 제일 화려한 놈부터 시작해보자. 서약기사 갑옷의 모티브는 파르마 공작의 장식용 갑주로 보인다. 예쁘지? 애초부터 장식을 염두에 두고 만든 갑옷답게 그리스 신화의 모티프들을 아주 풍부하게 때려넣은 예술품이다. 투구에는 하피를 본딴 크레스트와 해신 트리톤의 돋을새김, 견갑에는 사람들을 공포에 질리게 만드는 목양신 판의 얼굴, 흉갑에는 카스토르와 폴룩스로 보이는 나신의 쌍둥이(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다.), 그 밖에도 다양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이는 도금 장식들이 아주 호사스럽게 새겨져 있다. 프부이들도 잘 아는 서약기사 세트다. 게임의 로어에 맞게 디테일은 다소 수정되었지만 실루엣은 해당 갑옷과 매우 흡사하게 재현되었다. 아님 말고... *여담으로 이 갑주는 신롬 황제 페르디난드 2세의 갑주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건 밀덕 기질이 있던 페르디난드 2세가 알레산드로로부터 이 갑주를 구매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개인 컬렉션인 '영웅의 무기고'에 추가하기 위해... 2. 기사의 갑옷/ 작센 대공, 요한 에른스트의 갑옷 예쁘지? 이 갑옷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고이 모셔져 있다. 당대 최고의 갑옷 장인이자 은세공인이었던 쿤츠 로크너 작품인데, 화려하기 그지없는 고전 양식(all'antica) 갑주랑은 다르게 아주 간결하고 우아한 맛이 있는 명품이다. 완벽은 어쩌면 더 이상 더할 것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게 아닐까... 원체 유명한 갑옷이라 그런가 액션피규어도 있다. 뒤통수가 꽤 닮은거 같지 않음? 3. 제나의 도날/ 헨리 8세의 뿔투구 얘는 뭐 내가 안 다뤄도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알듯ㅋㅋ 선불맘들에게 익숙할 npc, 제나의 도날의 뚜껑이다. 지금에야 피빕에서 웃긴 룩 만드는데 쓰는 투구지만, 이 투구는 사실 신성로마제국 황제 막시밀리안 1세가 잉글랜드의 헨리 8세에게 캉브레 동맹(그 신성 동맹 맞다!)에 가세한 것에 감사하며 보낸 선물이었다. 원래는 투구에서 다리까지 전부 구비된 한 벌의 갑주였지만, 영국 내전의 결과로 여기저기 소실되어 지금은 위 사진의 투구 부분만 남게 되었다. 여담으로 투구에 달린 안경은 초점이 맞지 않는다고 한다. 높으신 양반들도 트롤링은 못참는걸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미군은 2차 세계대전에서 어떤 위장복을 사용했을까?
미군은 ERDL이 제한적으로 채택되고 본격적으로 우드랜드 BDU를 도입하기 전까지 오랫동안 단색 위장을 고수해씀.사실, 미군은 2차 세계대전에 뒤늦게 뛰어들었음에도 개인 위장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고 단독 위장 기술 면에서는 다른 군대보다 더 발전된 면도 많았징.실제로 미국 참전 이전인 1941년 중순에 이미 육군은 '덕 헌터 카모'라 불리는 위장패턴을 개발했구 태평양 전쟁 발발으로 밀림에서의 전투가 예상되자 태평양 전구에 이 위장패턴을 적용한 위장복을 빠르게 보급할 필요가 있었음.1942년 여름까지 원피스 위장복 개발이 완료되었구 그 뒤로 해병대용 P42, 육군용 위장 HBT와 저격수용 위장복이 개발되었는데,뭐 알다시피 미군은 이런 위장복을 별로 선호하지 않았징.사실 나름 미군의 이런 결정에는 이유가 있었는데 자체 개발한 덕 헌터 위장복, 노획한 독일군의 위장복을 모두 테스트해본 미군은 이러한 위장복이 정지해있는 군인의 모습은 잘 가려주지만 오히려 움직이는 군인은 더 눈에 띈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음.그리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미군은 방어 전투가 아닌 공격 전투를 수행했기 때문에 어두운 단색 HBT이 위장복보다 위장 효과가 더 낫다는 결론을 내렸구 결국 머... 기껏 개발한 위장복들은 많이 쓰이지 못해따.아무튼 어떤 위장복들이 있었고 어떻게 쓰였는지를 알아봐요.먼저 미군이 채택한 최초의 위장복인 원피스 위장복.육군이 개발했지만 해병대에도 일부 물량이 제공되어 해병 레이더스에서 주로 운용되었는데...위장 효과 자체는 뭐 그냥저냥 평범했지만 태평양 전쟁에서 써먹으려고 만든 이 물건은 고온다습한 열대 환경에서 상의/하의 사이로 벌레나 물이 침투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원피스 형태로 만들었지만 이 원피스 형태가 문제였음.미군은 열대 환경인 파나마 일대에서 이 위장복을 테스트해보고는 "괜찮겠는데? 투입!" 했지만 태평양의 적도 일대는 그보다 훨씬 덥고 습했음.많은 병력들이 너무 더워서 못 입겠다고 찡찡대고 원래 보급된 물량을 반갈죽해서 일반 상/하의처럼 입고다니자 미군은 빠르게 생산을 종료해버려따...2번째로는 미 해병대용 P42 위장복.기존 P41 작업복에 덕 헌터 카모를 입힌 버전으로 1943년 무렵에 대량 보급되었음.하지만 해병대 역시 어두운 색상의 단색 위장이 오히려 위장무늬보다 효과적이라는 결론 하에 단기간에 보급된 이후로는 추가 보급은 되지 않았기에 부겐빌, 뉴기니, 타라와 전투 등 1943년 무렵의 해병대가 수행한 강습상륙전 위주로만 주로 식별되지.물론 저 때도 보급은 완벽하지 않았어서 여전히 P41과 함께 운용되어따. 머 1944년, 1945년 전투에서도 가끔 식별되는데 이렇게 P41 하의/상의와 혼착하는 비율이 높음.미 해병대의 보병 손실률은 어마어마했고 1943년의 타라와 전투에 참전할 때 처음 P42를 보급받은 해병들이 사이판 전투를 거쳐 오키나와에서까지 남아있을 확률은 아주아주 적었으니까.아마 1944년 이후의 사진에서 혼착하고 있는 인원들은 오래 살아남은 베테랑들일 거얌.머, 아무튼 해병대는 위장복의 효과는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았지만 철모에 씌우는 위장피는 높게 평가해서 이를 채택해따.위장 HBT저격수용 위장복(위장복을 착용한 제41기갑보병연대의 기갑보병)마지막으로 육군이 유럽 전역에서 사용한 위장 HBT와 저격수용 위장복.전자는 1944년 노르망디의 제2기갑사단 예하 41기갑보병연대, 제2/30 보병사단의 일부 보병부대에 제한적인 물량이 테스트되었음.독일군의 위장무늬와 오인되어 사용을 중지했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있지만 사실 미군 공식 기록에는 오인사격 문제는 전혀 없고 해병대와 똑같은 이유로 그냥 공격 임무를 주로 수행하는 미군 특성 상 어두운 단색 위장이 더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만 이따.저격수용 자켓은 아마 처음 들어봤을텐데 미 육군에는 소총소대마다 저격소총 1정과 이 위장복이 지급되어 저격수로 지정받은 인원이 이를 사용했음.요 물건은 미군이 영국 기업에 의뢰해 영국에서 생산한 흔히 말하는 '브리티시 메이드'로 색감이 살짝 다른게 식별 포인트.오늘의 결론미군은 은근 다양한 위장복을 테스트해봤는데... 요즘처럼 과학적인 위장이 아닌 쌩 위장무늬는 은근 효과가 별로라 그냥 안 썼음.참고로 콜세어쨩도 바디슈트 말고 작업복 차림은 상의로 P42 입힐까 했는데 걍 P41으로 통일...
작성자 : Berkut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