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자가 연속성을 가졌을지는 판단 할 수 없다

그러니 행위자에게서 불변의진리를 요구할 수 없는 노릇이고

이미 꿰어놓은 일순간 절체절명의 그 때를 지나왔다면

같은 모방의 조각이 탄생하더라도 그것은 지나간것에 대한

미련만 불지필뿐이다

그렇기에 적재적소란것이 다 한 때이고 세상은 숨쉬고 변화를  통해

순환을 쌓아가는 중임을 깨닫고 늘상 편협을 경계해야한다

그러면서도 그 어느 조각을 품은자와 

어느때의 빈곳이 나타날지도 알 수 없는 그러한 수 많은 찰나가 겹쳐

역사라는 이름의 순환의 배를 탄 근원으로의 회귀를 강행한다

여기서 인간의눈은 투명한 물과 같을 순 없으니 제각각 본것을

떠들고 잣대를 대어보지만 강한 대세와 맞물린 역사는

그것을 해낸자와 지켜본자 사이에서 만들어 지는것이기에

그조차 고정되어있지않고 계속해서 진동한다

진동은 일정한 비피엠을 갖는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이 변화한다 느끼는것은 관찰자의 비피엠 또한 변화히기 때문이다

느린자에게 빠른것이 왔고 느린자가 빨라진후 빠른것이 합당해진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한 사람이  깨어나면 처음에는 생소하지만

지켜보는자가 같이 깨어나면 온마음이 진동수가 겹치므로

그것이 개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