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수도권 아파트 한도 축소" 디딤돌대출, 12월 2일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7 12:05:04
조회 268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최근 국민들의 혼란을 빚게 했던 '디딤돌대출' 규정이 새롭게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기금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구입자금 대출(디딤돌대출) 맞춤형 관리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토교통부는 담보인정비율 LTV 규정 도입 취지를 벗어나는 대출(방공제 면제) 및 기금 건전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대출(후취담보 조건으로 미등기 아파트 담보대출)에 대해 신규 대출을 제한키로 했다고 전했다.

단, 실수요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주택시장 상황이 지역별, 주택유형별로 서로 다른 점을 고려해 적용대상을 명확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관리방안은 수도권 소재 아파트에 한해 적용되며 지방 또는 비아파트의 경우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신생아특례대출은 관리방안 적용받지 않으며 소득한도 늘어나 


사진=픽사베이(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또한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신생아 특례대출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용대출은 관리방안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LTV를 80%로 유지하되 방공제나 후취담보 제한은 그대로 적용된다.

연소득 4천만 원 이하의 가구가 3억 원 이하의 저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관리방안이 적용되지 않으며 이는 대출축소로 인한 상대적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가 밝힌 관리방안은 한 달 동안의 유예기간을 두고 오는 12월 2일부터 적용된다. 국토부는 12월 2일부터 시행되는 이유를 두고 '수요자들의 신뢰를 최대한 보호하기 위함'이라 전했다.

신축 분양단지의 경우 입주자 모집 공고가 제도 시행 전(12월 1일)까지 이뤄진 사업장으로 입주기간 시작일이 2025년 상반기(6월 30일)까지인 경우 후취담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사진=픽사베이(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한편, 국토부는 12월 2일부터 신생아 특례대출에 대해 소득요건 완화를 적용하기로 했다. 앞으로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는 가구의 소득요건은 1.3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늘어난다. 

국토부는 이 소득요건은 결혼 페널티 해소 목적을 고려해 부부 모두 소득이 있는 가구에 한정해 소득요건이 완화되며 금리 등의 구체적인 대출 요건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 밝혔다. 

김규철 구토부 주택토지실장은 "한정된 재원 안에서 디딤돌대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리방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실수요자와 시장 상황을 반영해 예측 가능한 맞춤형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라 전했다. 

국토부는 디딤돌대출 관리방안 관련 사항을 기금e든든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주택기금 대출 취급은행인 우리, 국민, 농협, 신한, 하나, 부산, IM)이나 주택도시보증공사 콜센터를 통해서도 문의하라 당부했다. 

기금e든든 누리집 주소는 enhuf.molit.go.kr 이며 고객 콜센터는 전화번호 1566-9009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주말은 불가하다. 



▶ "수도권 아파트 한도 축소" 디딤돌대출, 12월 2일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해외주식 옮겨오면 판매수수료 환급해드려요" 카카오페이證, 이벤트 진행▶ "무료 안과진료 받으세요" 60세 이상이면 가능한 '이 지역' 어디?▶ 비트코인, 美대선일 '사상 최고가' 경신…7만4천달러선 돌파▶ "5% 캐시백 드려요" 전통시장·착한업소서 '안성사랑카드' 쓰세요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0065 "불쌍" vs "민폐"…올겨울도 '길고양이 논쟁' 가열 [4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5472 8
10064 "소득별 차등·사용처 제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확 바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133 0
10063 "해외계좌서 130억 찾아가라"…황당 메일에 속아 마약 운반 [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5071 1
10062 "대출갈아타기로 29만명 이자↓" 중도상환수수료 1천500억 경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151 0
10061 "소상공인 매출·대만 수출 늘어" 쿠팡 일자리 8만개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133 0
10060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용기, 국가문화유산 등재 추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242 0
10059 "복직 직전 전화와 '책상 빼겠다'…육아 불이익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138 0
10058 "이상민 먼저 다녀가" 탁재훈, 故김수미 납골당 일정 조율 중 '참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248 0
10057 "못 알아보겠네" 이찬원, 고등학교 학창시절 '사진' 얼마나 다르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221 0
10056 "범죄자 왜 도와줘" 백종원, 인간 개조 프로젝트 '레미제라블' 뭐길래 [6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8852 7
10055 "벌써부터 남다른 미모" 빈지노♥미초바, 결혼 2년만 자연분만 '아들' 득남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389 1
10054 "하루면 배송됩니다" SSG닷컴, 수눙응원 기획전도 '익일배송'으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196 0
10053 "유네스코 유산 등재 앞둔 북한 '조선옷'"…여성통제 악용 측면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195 0
10052 '소녀상 모욕' 유튜버 소말리 이번엔 "누가 쫓아온다" 112 신고 [5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8957 6
10051 "평소보다 고등어 너무 많이 잡혀서?"…금성호 왜 뒤집혀 침몰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207 0
10050 "불편하면 안해야"…김남길이 거절한 '참교육' 어떻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188 0
10049 "'세기의 이혼' 재점화" 대법,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다시 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166 0
10048 "딥페이크 불안하면 카카오톡 프로필부터 바꾸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289 0
10047 "무료배달 혜택의 힘?" 요기요 멤버십, 요기패스X 구독자 100만명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163 0
10046 "광주 상·하수도 요금, 4년간 연 9% 인상"…올 12월부터 적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142 0
10045 "김호중 학습효과 현실로?"…음주운전 사고 후 '술타기' 속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170 0
10044 "16세 미만은 SNS 금지" 호주 '세계 최초?', 한국선 '학교 휴대폰 금지' 방안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9696 24
10043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 임영웅 고척돔 티켓팅 일정 드디어 나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202 0
10042 "트럼프가 내리지 말랬는데" 美 파월, 0.25% 또 '금리인하' 한국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245 1
10041 "미국 가망 없어" 일론 머스크, '男→女' 성전환 트랜스젠더 딸 '이민 선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464 0
10040 "어떻게 지내나 했더니" 한지일, '100억 자산가→기초수급자'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86 0
10039 "시어머니도 눈물 뚝뚝" 정대세♥명서현, '고부갈등' 극적인 화해 가능할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229 0
10038 "요즘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티아라 화영, 왕따사건 이후 '여배우 일상' 근황 [5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2318 11
10037 "화산재 속 아이 감싼 엄마 아니라 남남…" 폼페이 화석의 반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261 0
10036 "동물실험 피해 달아났나…" 미국서 연구소 원숭이 43마리 집단탈출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5599 4
10035 "침몰 금성호 실종자 12명 어디에"…해경, 수중 수색 돌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86 0
10034 "'퇴직연금 갈아타기' 옮기려는 금융사에 신청…3영업일 소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85 0
10033 "30만원 지급" 관악구, 2~4세 양육가구에 성장양육지원금 '전국 첫'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85 0
10032 "1인당 월 40만원 지원" 경기도,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기업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97 0
10031 "30만포기 1천600원대 특가" 이마트, 3주간 배추 69만포기 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84 0
10030 "온라인 가입도 가능"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HUG-KB 업무협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54 0
10029 "2천600개사 참여, 최대규모" '쇼핑축제 코세페' 개막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47 0
10028 "쿠팡·배민 상생안 미흡"…배달앱 수수료 타결 사실상 실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78 1
10027 "관련 소송만 17건" 한식대가 이영숙, '토지 압류하자 딸에게 증여' 꼼수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54 0
10026 "두건 패션, 내가 영감줬나" 고영욱, 뜬금 지드래곤 소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56 0
10025 "한달만에 80만좌 팔려" 카카오뱅크, '저금통with하나투어' 인기 돌풍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211 0
10024 "딱 한 달만 팝니다" 카카오뱅크, 중·저신용 고객 '3%' 대출 특판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187 0
10023 "지끈지끈 머리가 아프다면" 뇌졸중 전조증상, '두통' 우습게 보면 큰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2648 5
10022 "이 시대 진정한 애국자" LX그룹 회장, '네 쌍둥이' 아빠 직원에 1억원 쾌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174 0
10021 "사실 이혼하기 싫었다" 장가현, 조성민과 파경 후 안타까운 근황 공개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3906 3
10020 "35억 지급하라"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전 소속사에 패소 [6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8362 16
10019 인천시, '자립준비청년'에 주거·취업·생활 통합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239 1
10018 "다음주부터 수급 정상화" 토마토 빠졌던 맥도날드... 이제 괜찮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196 0
10017 "백일·돌 촬영공간 대여해드려요" 서울시, '서울아이백일돌컷' 운영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167 0
10016 "부쩍 추워진 요즘, 가정용 보일러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5160 1
뉴스 구준엽 장모, 故서희원 전 남편에 두손두발 들었다?…“왕소비, 양육권과 재산 모두 알아서 해”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