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바닥 신호인가요?" 외인, 삼성전자 팔고 '이 종목' 풀매수 깜짝 줍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6 21:35:04
조회 323 추천 0 댓글 1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전 세계 증시 중 유독 국내 증시만 약세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주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지속해서 이탈 움직임을 보이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6.21%, 8.83%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약 1주일의 기간에 외국인은 1조6000억원 가량을 국내 주식 시장에서 순매도하며 증시 하락을 이어갔다.

이러한 가운데 유독 두드러지게 외인들의 사랑을 받은 국내 증시 종목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방산, 조선, 반도체, IT 업종 상위 기업들로 특히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네이버'였다.


이날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진 종목은 네이버로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는 3879억원치의 네이버 주식을 사들인 걸로 확인됐으며 이에 힘입어 네이버 주가는 7.6% 상승했다.

전체 코스피 시장이 같은 기간 -6.21% 하락한 것과 대비될 만큼 네이버 주가만 홀로 상승하며 상반된 행보를 보인 것이다. 

외국인이 네이버 주식을 갑자기 폭발적으로 사들인 배경에는 무엇보다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발표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네이버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미래 가치에 대한 의지를 보여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 매도량 > 코스피 전체 매도량' 충격


네이버의 3분기 매출은 2조7156억원이며 영업익은 525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1%, 38.2%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역대 최대 실적의 이유로는 검색, 광고 사업 등이 호조로 이어지면서 깜짝 매출을 기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일 네이버는 'DAN 24' 컨퍼런스를 개최해 AI를 활용한 중장기적 사업 전략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라며 "공개된 AI 서비스 전략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진다면 앞으로도 주가는 반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외에도 외인들의 선택을 받은 국내 증시 종목으로는 삼성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SK하이닉스, 유한양행, 한미반도체 등과 함께 크래프톤, 현대로템, 한화오션 등도 코스피와 상반되게 주가 상승 흐름을 보였다.

반면 트럼프 당선 이후 외인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는 2조3038억원치의 삼성전자를 팔아치우며 전체 순매도 금액보다 더 많은 규모의 주식을 처분한 걸로 확인됐다.

이러한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인해 지난 14일 삼성전자의 주가는 4년5개월만에 신저가를 기록하며 '4만전자'라는 굴욕을 받았다. 다만 이튿날 삼성전자 주가는 7% 급등하면서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 "바닥 신호인가요?" 외인, 삼성전자 팔고 '이 종목' 풀매수 깜짝 줍줍▶ "어마어마한 49층 대규모 신축" 서울원 아이파크, 청약조건 분양가 얼마?▶ "조상님이 돌보셨네" 성묘하러 간 회사원, 1억원대 '천종산삼' 6뿌리 횡재▶ "금도 주식처럼 사세요" 케이뱅크, 은행권 최초 'KRX 금시장' 출시 판매▶ "광주·전남 미분양 아파트 1만가구"…분양 시장 '찬바람', 무슨 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222 "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6 0
10221 "몸무게 묻지도 않아"…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에 단 41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1 0
10220 "연 최대 8만∼24만원 환급" 종로구, 노인·청년·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3 0
10219 "연말 폭탄세일 합니다" 홈플러스, 28일부터 4주간 '홈플대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6 0
10218 "한강 노벨문학상 효과…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 18%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9 0
10217 "기후동행카드 가능해" 30일부터 고양·과천 지하철서도 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4 0
10216 "백일해 환자 폭증, 3만명 넘어"…12월후 코로나 환자 반등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7 0
10215 "17명 대기, 4분 예상" 운전면허시험장, 실시간 대기 현황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2 0
10214 "새벽 귀신소리에 수면제 의존"…북 확성기에 주민건강 적신호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319 6
10213 "아이폰이 119 불렀다"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 구조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3 0
10212 "여자는 불쌍해" 손담비, '임신' 후 달라진 몸 변화에 충격... 어떻길래? [5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838 3
10211 "예쁜 공주님 태어나" 송중기, 남매 아빠 됐다... 딸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8 0
10210 "진절머리…시장 옮길 것" 백종원, 예산시장 주변 임대료 상승하자 '경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263 14
10209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급성심장정지 위험 54%↑" 치료방법은?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085 3
10208 "최대 2만5천원 할인 혜택" 쿠팡이츠, 24일까지 '와우위크'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10 0
10207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하세요"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7 0
10206 "한눈에 비교 가능" 금융회사 자영업자 대출·저축은행 예금 시스템 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8 0
10205 "연말정산 간소화 일괄제공 서비스, 이달 30일까지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1 0
10204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만274명 명단 공개"…수도권 '절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5 0
10203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민원 종결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8 0
10202 "개인정보 무제한 수집, 책임 회피"…알리·테무 불공정 약관 시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9 0
10201 "모친·장모 위장전입시켜 노부모 특공"…부정청약 127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7 0
10200 "치매노인 누구나 무료로"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2 0
10199 "주가 509% 폭등" 비트코인 사고 대박 난 '이 회사', 지금 투자해도 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4 0
10198 "선크림 다 못 씻어내" 폼클렌저, 제품별 가격차 두 배... 뭘 써야할까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647 6
10197 "출퇴근 어쩌나"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 교통 대란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0 0
10196 "금감원 사칭한 메시지 의심?…'문자 안심마크' 확인하세요"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939 3
10195 "백일해부터 B형 간염까지"…내년부터 '6가 백신' 영아 무료접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0 0
10194 "기혼여성 고용률 66% 역대 최고" 미성년 자녀 둔 23% '경단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5 0
10193 "얼마 나오려나" 집값 뛴 서울 아파트 내년 보유세 20∼30% 오를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0 0
10192 "이제 보고서 영어로 써야 하나요"…현대차 첫 외국인 CEO에 화제만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66 0
10191 "지방세포에 '비만 기억' 저장된다…요요현상 원인 추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0 0
10190 "아빠는 고마운 분" 김병만 입양 딸, 전처와 딴판 '증언' 내용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28 0
10189 "드디어 결혼합니다" 에일리♥최시훈, '4월 결실' 첫 만남 어디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27 0
10188 "공무원들 미리 알고 쓸어가" '선착순 4만원' 청년 문화비...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43 0
10187 배우자는 죄없다…"소득요건따른 부부동반 피부양자 탈락없애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4 0
10186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뭔가요?"…민간기업 직원 3분의 2 몰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44 0
10185 "13억 vs 3천만" 상·하위 집값 40배 격차…자산양극화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48 0
10184 "현금 1억 추첨해서 드려요" 알리, 탕웨이가 추첨... 27만명 몰려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826 5
10183 "지원금 연내 다 쓰세요" 서울문화누리카드 30일 발급 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6 0
10182 "연말까지 받으세요" '年 1회' 스케일링 건보 혜택 누리려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9 0
10181 "SNS에 노출된 해외직구 쇼핑몰 조심"…연말 '피해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0 0
10180 "가사관리사 이어…" 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15 0
10179 "하사도 월 200만원"…내년 초급간부 기본급 6.6% 인상 목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16 0
10178 "결혼지원금 200만원 드려요" 예식장부터 분유값까지...저출생 대응 총력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617 2
10177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7 0
10176 "양치 전? 후? 언제 사용하나" 치실, '이 때' 사용해야 효과있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3 0
10175 "노량진 회 싸게 먹는 법?" 꿀팁 공유되자 벌어진 충격적인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88 1
10174 "지금 들어가도 될까?" 비트코인, '9만 달러' 숨고르기 전문가 의견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373 3
10173 "따뜻한 마음씨에 반해" 한지혜 父, '♥검사 사위' 배려심 넘쳐 '합격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53 0
뉴스 [포토] 이승기, 멋진 올블랙 패션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