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빠가 돈 다 날려" 미달이 김성은, 엄마 대신 '가사도우미' 일까지?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6 01:25:04
조회 3898 추천 18 댓글 21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역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배우 김성은이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김성은이 출연해 자신의 근황과 함께 안타까운 가정사도 털어놨다. 김성은은 이날 "98년도 '순풍 산부인과' 미달이로 짧고 굵게 활동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당시 '미달이'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큰 인기를 얻었던 그녀는 광고를 30개 이상 찍을 정도였다며 "집에 여유가 있었으니 시트콤이 끝난 뒤 부모님이 뉴질랜드 유학을 보내주셨다"라고 전했다.

김성은, 급히 한국 들어와보니 집안 사정이... '충격 


사진=김성은SNS


유학을 간 그녀는 뉴질랜드에서 부모님의 지원을 받으며 자신이 배우고 싶은 것을 모두 배우는 생활을 했다고. 하지만 행복의 꿈은 오래가지 못했다. 김성은은 "오랫동안 있을 계획이었는데 3년 만에 급하게 귀국했다. 급히 한국에 도착했는데 더 이상 지원받을 수 없을 정도로 집안 상황이 안 좋아졌더라"라고 밝혔다. 

이유는 바로 '아버지의 사업 실패'였다. 김성은은 "아빠 사업이 잘 되셨는데, 사람이 참 착해서 사기도 많이 당하셨다. 좋았던 집에서 반지하 집으로 이사 갔는데, 그 많던 짐들이 정리도 안된 채 구겨져 이더라. 부모님이 상실감과 우울함이 크셨던 것 같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중학생이던 시절 한국에 돌아온 김성은은 좋지 못한 집안 사정 탓에 어머니를 도와 가사도우미를 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엄마가 가사도우미 일 나가시면 쉬라고 하고 제가 대신 나갈 때도 있었다. 고등학교 가서는 빙수집, 고깃집, 카페 아르바이트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김성은SNS


김성은은 자신이 기질적으로 생활력이 강한 것인지, 집이 망한 것을 봐서 강해진 건지 모르겠다며 '긍정왕'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성은이 대학에 입학하던 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김성은은 학비와 용돈을 벌기 위해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연기를 너무 하고 싶었지만, 지금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생각에 20대에는 회사에 다녔다"라며 무역회사, 화장품 판매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했던 이야기도 들려줬다. 이후 그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지방공연을 하게 됐고, 사석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김성은은 6년 열애 후 결혼에 골인했으며 남편에 대해 "원래는 누나 동생 하던 사이였는데 어린 나이에 속이 깊고, 든든하고,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했다. 좋아하는 마음이 서서히 올라왔는데 남편도 그랬다더라"라고 전했다. 

김성은은 최근 모교인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에 대해 자신의 SNS에 "수준 낮고 저급하다. 저급한 억지 시위를 멈춰달라. 여대사상 주입, 페미니즘 사상 주입 규탄한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었다. 



▶ "아빠가 돈 다 날려" 미달이 김성은, 엄마 대신 '가사도우미' 일까지? 근황▶ "따뜻하게, 안전 조심" 아이유부터 유리까지... 尹탄핵집회 음식 '선결제'▶ "5분만 내 얘기 들어주세요" 故김수미, 탄원서 및 생전 일기장 공개▶ "유품 정리도 못해" 진시몬, 석달 전 막내 아들 '심장마비'로 보내...충격▶ "이 짐을 갖고 어디로 간단 말인가"…故 김수미가 남긴 일기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0

1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운이 좋아서 따라다니면 콩고물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6/16 - -
13359 "월급처럼 배당금 꽂힌다" 정부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이 제도' 수혜주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29 0
13358 "사업성이 없다니까요" 대왕고래 프로젝트 내년 예산 '0원' 굴욕 전망 투자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25 0
13357 "이러다가 핵전쟁 터질수도" 이스라엘 이란 전쟁 여파에 '이 종목' 폭등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0 0
13356 "답답하게 구네" 비트코인보다 대세는 '이것' 나스닥 상장기업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27 0
13355 "외국인이 부동산 쓸어가요" 서울시, 결국 '정밀검증' 이상거래 차단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2 0
13354 "배당 소득세 올린다고?" 서학개미들, 국장 돌아가야 하나... '충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0 0
13353 "위약금 면제 어떻게 되나?" 정부, SKT '선량한 관리의무' 따져 결정할 듯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717 4
13352 "당근하려다 495만원 날려"…문고리 거래 사기 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7 0
13351 "최대 열병식 VS 최대 시위" 트럼프 79번째 생일날 갈라진 미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4 0
13350 "불법추심 즉시신고" 내일부터 불법 사금융업자 카톡 이용 중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4 0
13349 "광주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 일부 노선에 전세버스 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3 1
13348 "받는 사람만 늘어나는 국민연금" 월 지급액 첫 4조원 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1 0
13347 "주요 대학 인문계 정시합격 56% 이과생" 21개과 '문과생 전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26 0
13346 "정책 수혜株 '활활'" 증시 '신고가 풍년' 5종목 중 1개꼴...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25 0
13345 "코리아 투자매력 크다"…美상장 '韓ETF' 자금 유입 1년반만 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25 0
13344 "DSR 강화 전 막차?" 급증하는 서울 아파트 거래... 비강남에 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3 0
13343 "한국에서도 달러 쓰게 될 것" 美 재무장관까지 자신한 '스테이블코인'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2 0
13342 "최대 30만명 사망할수도" 일본, '난카이 대지진 생존 시나리오' 불안감 확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1 0
13341 "1억 내렸는데도 안팔려" 집주인 피눈물 나게 만든 '수도권 부동산' 투자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7 0
13340 "오른다더니 진짜 폭등했다" 돈냄새 맡은 투자자들 '이것' 상승 랠리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02 0
13339 "결국 믿을 건 금밖에 없어" 금값 '폭등' 비트코인 '폭락'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6 0
13338 "찐부자들만 사는 곳인데" 처음으로 경매시장 등장한 '월세 2000 매물'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2 0
13337 "미리 예방접종 챙겨야" 해외여행 앞뒀다면 감염병 체크 필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5 0
13336 "강원랜드는 온라인 카지노가 없습니다"…불법 사칭 사이트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2 0
13335 "다음 주에는 상승 전환 전망" 주유소 기름값 5주째 하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4 0
13334 "25만원 임금도 못 줘" 불경기 속 소액 체불피해 근로자 증가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6 0
13333 "엄마가 처음엔 절대 NO라며 가수 반대" 신세계 정유경 큰딸 '애니' 심경 밝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2 0
13332 "개미는 '하락 베팅'" 코스피 한달 상승률 11% 'G20 1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2 0
13331 "우린 멈추지 않는다" 도심서 퀴어퍼레이드…기독교계 맞불집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9 0
13330 "좌석 위치가 살렸나?" 추락 에어인디아 유일 생존자 좌석은 11A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8 0
13329 "이스라엘·이란 이틀째 격렬 충돌" 미국도 군자산 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2 0
13328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 처벌 대책 지시" 李대통령, 민간 단체에 엄중 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8 0
13327 "올해 추석 연휴 최대 10일 가능?" 임시공휴일 지정 두고 '갑론을박' 시끌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09 2
13326 "지금보다 25% 더 오른다" 정부 AI 투자 직접적인 수혜 입을 '이 회사'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04 0
13325 "전쟁 관련주 폭등, 코스피 하락" 이스라엘, 이란 선제 공격에 주식시장 '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10 0
13324 "일본 돈만 낼름 했나" 완전한 통제권 언급한 트럼프, 일본제철 주가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02 0
13323 "K코인 시대 열린다" 대대적인 가상자산 투자 정책 예고에 '관련주' 들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92 0
13322 "e-프리퀀시 스티커 두배 적립, 배달비 무료" 스타벅스, 대박 이벤트 열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99 0
13321 "경제 핵심은 기업…적극 지원하겠다" 李대통령, 재계총수와 간담회 가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01 0
13320 "추가 하락 가능성까지" 트럼프 또 관세 압박, 달러 가치 3년 만에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6 0
13319 "규제지역지정 임박?" 물가상승 훌쩍 넘긴 과천·성동·마포 집값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3 0
13318 "외국인 5월 주식·채권 93억달러어치 샀다…" 2년만에 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0 0
13317 "통상임금 위로금 1인당 2천만원씩 달라" 현대차 노조,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6 0
13316 "금리인하 거부하는 연준의장은 멍청이" 트럼프, '파월' 해임할 생각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8 0
13315 "권위 상징에서 수집가 로망으로…" 대통령 시계 변천사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7 0
13314 "18세 국민연금 자동가입 청신호" 이재명 대통령 공약 '급물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8 0
13313 "영국인 1명 기적 생존" 인도 여객기 추락사고 사망자 최소 265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7 0
13312 "진짜 AI 3대 강국 도약하나" 통 큰 6000억 투자 결정한 카카오, 남양주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7 0
13311 "5만원에 내놔도 안 팔려" 콧대 높은 명품 브랜드, 경기침체에 '비명' 굴욕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79 0
13310 "연봉 2억이 넘는데" 오늘부터 노조 투쟁 들어간 '이 회사' 투자 전망 분석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7057 1
뉴스 템페스트, 日 싱글 'My Way' TV 애니 '추남 진성 파이터' 오프닝 테마곡 선정! 7월 23일 발매    디시트렌드 06.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