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는 22일 "너무나 반가웠어요!!"라며 "다음주 '유퀴즈'에서 만나요!!"라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영화 '듄: 파트2' 속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조세호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엔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젠데이아까지 조세호, 유재석과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조세호 인스타그램
이에 배우 홍석천은 "세호가 부럽긴 처음 내 월드보석 1호"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바다는 "안 꿀려~세호야, 피부는 너도 안 꿀린다!!! 멋진 멘어 미남들~"이라고 애정을 뽐냈다.
앞서 '듄: 파트2' 주역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는 홍보 활동을 위해 내한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가 출격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8일 방영된다.
박신양 "연기 다시 할 생각 없어…화가 전향 만족"
한편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박신양이 화가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문이 열리네요' 특집으로 진행, 배우 겸 화가 박신양과 대세 아나운서 강지영, 세계 0.1% 여성 일등항해사 김승주가 출연했다.
7년 만의 예능 출연을 한 박신양은 "10년 동안 그림만 그린 것 같다. 그림에 정말 몰두해 있었고 그리고 싶은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사람들한테 그림을 설명해야 하는데 설명하다가 쓰러지겠다 싶어서 책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10여 년 동안 그려온 약 130점의 작품을 최근 개인전을 통해 공개했다. 이에 MC 조세호가 "원래 그림을 공부했었냐"고 묻자 그는 "10년 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 이전에는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미지 출처 = tvN
이어 그는 "러시아 유학 시절에 만난 친구 키릴이 그리워 그림을 시작했다"며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비행깃값이 없다는 키릴에게 비행깃값을 대줬다. 그 이후 제가 학비가 없어 그만둬야 할 위기에 처하자 키릴이 학교 탄원서를 내줬다"며 키릴과의 사연을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엔 그리워서 그림을 그렸는데, 이후엔 그리움의 정서는 어디에서 오는 건가? 친구를 만나면 해결되는 건가?"라는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그는 "그래서 나는 무엇을 그려야 하는 건가? 그 대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표현할 것인가?" 등 그림을 그리며 철학적인 고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신양이 마지막으로 연기한 작품은 5년 전이다. 그는 연기에 대해 "어디 가서 연기에 관련된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할까, 생각도 했다. 있는 그대로 답하겠다. 지금은 그림을 통해서 나를 충분히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은 별로 없다. '팬들의 요구가 있다'는 이야기도 알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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