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손꼽히는 부촌인데" 황정민, 소규모 고급빌라 '안 팔려' 울상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1 19:50:04
조회 329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배우 황정민이 서래마을에 위치한 자택이 팔리지 않는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한 황정민은 "제가 청담동으로 이사 왔는데 서래마을 집이 안 나가서 완전한 이사가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요즘 너무 경기가 어려우니까 집이 안 나간다. '황정민 집'이라고 하니까 다들 보러 오기는 하는데 나가질 않는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서래마을이 살기는 되게 좋다"라고 강조해 유재석과 양세찬을 빵 터지게 했다. 이에 양세찬은 "연극 홍보보다 집 홍보를 더 많이 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황정민이 거주한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집은 '방배아크빌'로 알려졌다. 준공한 지 21년이 된 대표적인 서래마을 고급 빌라로 총 17세대로 건축됐다. 이 가운에 황정민 집은 전용 181㎡(60평) 이상의 대형 평형으로 파악됐다.

네이버 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가장 최근에 발생한 매매는 지난 3월로 전용 197㎡(65평) 기준 25억원에 팔렸다. 이는 2018년 이후 6년 만에 일어난 거래로 매물 자체가 귀한 편이다. 다만 현재는 매물로 나온 '방배아크빌'이 5채로 상당한 편이며 호가는 28억~33억원 선이다.

서래마을은 2000년대 초반까지 하더라도 대한민국 대표 부촌으로 꼽혔지만, 최근 들어 인기가 시들해졌다. 우선 동네에 공급 규모가 워낙 적은 데다 인근 반포동 일대 신축 대단지가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반포동에는 2009년 '래미안 퍼스티지'를 중심으로 2016년 '아크로 리버파크'가 들어섰고 지난해 '래미안 원베일리' 등 고급 아파트 단지가 줄줄이 입주하고 있다. 반포동 신축 아파트는 평당 1억원을 웃돌며 투자 매물로써도 그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반포동 고급 단지 들어서면서 '서래마을' 인기 시들해져


사진=네이버 부동산 캡처


반면 방배아크빌의 평당 시세가 4300만원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력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방배아크빌 인근 '방배 롯데캐슬 로제' 역시 평당 5400만원 수준에 그쳐 반포동과 격차가 벌어지는 추세다.

또한 용산구 한남동, 성동구 성수동 등이 부촌으로 떠오르면서 서래마을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 것도 매매에 악영향을 미쳤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주임교수는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가 들어서면서 고급 커뮤니티 시설로 인해 상대적으로 서래마을 인기가 시들해졌다"라며 "특히 서래마을은 소규모 고급 빌라 위주이기 때문에 재개발 재건축이 쉽지 않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반포에 이어 방배동 일대 신축 대단지가 들어서면 서래마을이 '부촌'이라는 개념보다는 '가성비 좋은 강남'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내다봤다.



▶ "손꼽히는 부촌인데" 황정민, 소규모 고급빌라 '안 팔려' 울상 어디길래▶ "딸한테 왜 이러나" 침착맨, 11살 자녀 '칼부림 협박당해' 충격 예고 글▶ "11월 결혼합니다" 민경훈, 예비신부 누구? '아형' 인연 '방송 종사자'▶ 천만 유튜버' 쯔양 "전 남친에게 4년간 폭행·협박…40억 뜯겨"▶ "분위기 끝판왕" 현아♥용준형, '삼청각 웨딩' 견적, 비용, 식대 얼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타고난 드립력으로 사석에서 만나도 웃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0 - -
11499 "대한민국 1등 날라리" 선혜윤PD, 남편 신동엽 전여친 재회 심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5 14 0
11498 "중국 시장 열린다"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엔터주' 최대 수혜주로 불기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 14 0
11497 "아들 돌반지 팔려고..." 사유리, '생활고' 충격적인 근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50 17 0
11496 "불반등 곧 시작하나" 도지코인, 몇 주째 지지선 방어 '성공'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30 18 0
11495 "결혼 앞두고 날벼락" 의사 만류에도 내시경 받았다가 '암' 발견한 연예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5 21 0
11494 "임신 8개월 만에 조산" 연예계 최고 스타에서 하와이 이민 간 배우 부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0 23 0
11493 "1인 가구 '사회적 단절·고립' 악화…빈곤 개선도 더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0 33 0
11492 금 사야하나…"단기차익 기대 말고 안전자산에 5∼10% 장기투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5 36 0
11491 "최대 6만원 지급"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100만명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29 0
11490 "채팅앱 한계 넘어라"…사용시간 답보에 카카오톡 확 바뀐다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1566 0
11489 "20대 결혼 신혼부부에 가전·가구 구매 비용 지원" 신청방법 및 대상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28 0
11488 "소상공인 냉장고·에어컨 바꾸면 40% 지원" 올해 379억원,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24 0
11487 오세훈 "진짜 청년정책은 '공정한 일터'…직무·성과급제 필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 24 0
11486 "13남매 아빠?" 일론머스크 아이 낳았다 주장 여성 등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 28 0
11485 "12세 이하 어린이에 20% 안경할인쿠폰…" 18~24일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0 23 0
11484 "청년 고용한파 굳어지나…" 체감실업률·고용률 4년만에 최대 악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5 25 0
11483 "사람보다 2배 낫네" 유명 헤지펀드, 증권맨 대신 'AI 운용' 투자 수익률 껑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34 0
11482 "어디까지 오르나" 사상 초유의 사태, '금 투자' 당분간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36 0
11481 "넷플릭스보다 티빙·웨이브가 국내 유료방송에 더 타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30 0
11480 "매독 증가세에 실명 위기까지" 20·30대 '빨간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31 0
11479 "개보위 적극 나서야" 개인정보 개정에도 불안요소 남긴 딥시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98 0
11478 "내일이 월급날인데 너무 배고파" 배달 음식 먹튀 20대 실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98 0
11477 "청년 농업인 농지 매입 지원" 신청방법· 대상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83 0
11476 "1인가구 간병비 최대 70만원 지원" 신청방법 및 대상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83 0
11475 "한그릇 더!"…외국인의 'K-라면' 성지 순례, 인기 폭발한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82 0
11474 "근로장려금으로 밀린 전기요금 내"…체험수기 공모전 20편 선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80 0
11473 "와이프가 제일 예뻐" 데뷔 전 사겼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유명 남자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96 0
11472 "마음고생 심했나" 김대호, MBC 퇴사 후 반쪽 얼굴로 전한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85 0
11471 "시급 20%↑ 1만6천800원"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1년 연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78 0
11470 "지금이 기회" 새학기·결혼·이사철 맞아 할인·기획전 다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80 0
11469 "손흥민 닮았다" 5월 결혼하는 유명 여배우, 남편 전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74 0
11468 "누가 좀 말려줘" 박봄, 19금 잠옷 사진+셀프 열애설... 대체 왜이러나 [9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8188 10
11467 "전쟁 이제 끝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재건주, 종전 기대감에 '불기둥'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311 0
11466 "기관도 코인 투자 가능해" 비트코인 관련주, 법인 시장 참여 소식에 훨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73 0
11465 "바닥 찍고 반등하나" 리플 XRP, 하루 동안 거래량 '8조원' 급등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44 0
11464 "62억 건물주" 반지하방 살다가 인생역전 '기부왕' 등극한 유명 방송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10 0
11463 "허리 꼿꼿해졌다" 난치병 극복한 마라토너 '이봉주' 충격적인 근황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2887 76
11462 "제 2의 인생 살겠다" 유명 배구 스타, '충격' 은퇴 선언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7866 18
11461 "정의 되찾을 것" 구준엽 장모, 딸 유산 수호 의지 해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91 0
11460 "면허 반납하면 50만원 교통카드" 강남구, 고령운전자 지원 확대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353 2
11459 "먹태깡 열풍 잇는다"…농심, 후속으로 '고추장마요맛'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93 0
11458 "예방수칙 준수해야" 노로바이러스 감염환자 최근 10년새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29 0
11457 "취약계층 농산물 구입 지원" 농식품 바우처 제공, 신청방법·대상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16 0
11456 "집배원 사칭 보이스피싱 활개"…우정당국, 주의 당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20 0
11455 "1주일새 2배 늘어"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7년 내 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27 0
11454 "키오스크 앞 쩔쩔맬 필요 없어요"…서울 '디지털 안내사' 125명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461 2
11453 "보험료 부담 더 줄어든다" 돈 빌려 집 매입·임대 건보 지역가입자 희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38 0
11452 "일자리사업 재개에 취업자↑" 청년 ·건설업은 '고용 한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12 0
11451 "아빠 닮아 다재다능해" 최민수♥강주은 아들, 디즈니 입사·파일럿 도전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464 3
11450 "만삭 모습 드러낼까" 김민희, ❤+홍상수 벌써 임신 7개월차 영화제 참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560 5
뉴스 '하이브家' J-팝 보이그룹 최종 멤버는 7명…데뷔 프로젝트 시작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