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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지켜주려 받은 돈, 돌려주겠다" 구제역, 충격 고백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3 21:20:04
조회 133 추천 0 댓글 0


사진=구제역 유튜브 채널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거액을 받아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튜버 '구제역'이 이를 부인하며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구제역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쯔양님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리지 못한 점, 유튜버들에게 후원금을 지불하며 쯔양님의 폭로영상을 막은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구제역은 "작년 2월, 쯔양 전 소속사 대표로 추정되는 자에게 쯔양에 대한 익명 제보를 받게 된 사실이 있다. 내용은 쯔양님에 대한 음해성 제보였고, 뒷받침하는 근거가 너무 구체적이었기에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쯔양 소속사에 해당 내용을 알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쯔양 전 소속사 대표로 추정되는 자에게 협박 당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됐지만 익명 제보였기에 제보자 신상을 밝힐 수 없어 전 소속사 대표에 대한 고소는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구제역에 따르면, 쯔양의 소속사는 구제역에게 제보자 신상을 특정해달라는 부탁과 폭로를 막아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하지만 전 소속사 대표는 구제역 외에도 수십명의 익명 유튜버들에게 관련 내용을 제보한 상태였으며 구제역은 제보자 신상을 특정하기 위해 유튜버들에게 제보내용을 취합하고 해당 자료를 쯔양 소속사에 전달해 제보자의 신상을 특정했다고 주장했다. 

구제역 해명에도 여론은 싸늘 


사진=쯔양 유튜브 채널 


구제역은 "이미 쯔양에 대한 제보 내용이 유튜버 사이에 퍼졌다. 유튜버들의 영상 제작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그들에게 후원금을 건네주며 쯔양 폭로 영상이 제작되는 것을 막았다. 제 사비로 후원금을 지급했다. 이후 영상 제작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후원금을 요구하는 유튜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제 재산으로는 감당이 어려워 쯔양 소속사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쯔양 소속사로부터 받은 돈은 쯔양의 과거를 지켜주는 업무의 대가로 받은 금액이었다며, 해당 업무를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받은 돈을 모두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구제역은 쯔양을 향해 "다시 한번 쯔양의 권리를 지켜드리지 못한 점, 유튜버들에게 후원금을 지불하며 쯔양님의 폭로 영상을 막은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제역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댓글창에서는 쯔양에 대한 2차 가해라며 "부끄럽지 않은 돈은 받지 않았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받은 돈을 돌려준다고 하냐" 며 날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구제역 유튜브 채널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 측은 '렉카연합'  이라 불리는 이들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수천만원의 콘텐츠비를 뜯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구제역은 11일 방송을 통해 "부끄러운 돈 받지 않았고 부끄러운 행동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당시 "불법적으로 탈취한 음성녹취를 들었다면 쯔양님과 저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갔는지 전부 알고 있을텐데 자기 해명을 위해 쯔양님 아픈 상처를 폭로해버린 버러지들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검찰은 현재 쯔양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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