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그냥 홍명보 싫은거잖아" 침착맨, SBS 올림픽 중계해설 우려... 결국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6 15:45:03
조회 279 추천 0 댓글 2


웹툰작가 출신에서 유튜버로 활동 중인 침착맨이 최근 개인 채널 생방송을 통해 '홍명보' 감독이 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직을 맡은 것과 관련해 실언을 했다며 사과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앞선 지난 8일 홍명보 감독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감독 선임과정과 관련해 비판을 쏟아내며 적합한 절차 없이 홍명보 감독이 선임됐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침착맨은 자신의 채널 생방송을 통해서 구독자들과 해당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침착맨은 "뭐가 문제냐. 홍명보 감독이 전에 보여준 모습이 좋지 않아서 임명 과정이 의심스러운 거냐" 고 물었다.

그러자 누리꾼은 "절차를 무시한 게 가장 크다"고 말했다. 침착맨은 이에 "절차를 무시했어도 잘하는 감독을 데리고 왔으면 이렇게까지 안 할 것 아니냐"면서 "만약 협회가 이야기도 안하고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데려왔으면 불만이 없었을거다"고 말했다.

침착맨, "내 말투에 문제 있었다... 죄송" 


사진=침착맨 공식 SNS


그러면서 그는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홍명보 감독이 싫은거다. 그렇게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누리꾼들은 이후 침착맨을 향해 "너무 경솔한 발언이다", "박지성이나 이동국, 박주호, 이천수는 그냥 홍명보를 싫어하는 사람이냐. 잘 모르면서 왜 민감한 주제를 건드리냐"며 쓴소리를 내뱉었다.

누리꾼들은 침착맨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SBS 해설 라인업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알고 더욱 분개했다. 침착맨은 방송인 파비앙과 함께 '침착한 파리지앵' 코너로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올림픽 소식을 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논란이 커지자 침착맨은 15일 자신의 채널 생방송을 통해 사과했다. 그는 "제가 축구협회 사태에 대해 이야기 했었다. 제가 잘 모르는 분야다. 원래 잘 모르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니까. '홍명보 감독이 그냥 싫은 것 아니냐' 이 부분에서 여러분들이 화나신 것 같다. 저는 열받게 할 의도가 아니었다"고 사과했다.

그는 "제가 어떤 사안에 대해 접근할 때 '이것 때문인가?' 라며 자꾸 가정을 해서 던지고, '이게 아니면 이게 맞는 것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 말투에 문제가 있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사진=침착맨 공식 SNS


침착맨은 "당연히 홍명보 감독의 선임도 문제라 본다. 절차 등 누적된 히스토리가 있는데 그런 걸 무시하고 마치 홍명보 감독만 싫어하는 무지성 팬들처럼 만드는 화법이었다. 예의가 없었다. 사과드린다. 예민한 문제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서 돌려 말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분명히 잘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평소에 단정 짓듯이 말하는 특유의 화법이 있는데, 그게 크게 공감대를 해치지 않으면 재미있어 하는 포인트라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주시는 부분이 있다. 이런 것들은 사실 허용을 해주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허용되지 않으면 당연히 하면 안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도 민감한 부분은 조심히 다루겠다. 확실하게 제 잘못이니까 너무 억지로 제 편 안드셔도 된다. 억지로 제 편을 들면 더 욕먹이는 걸로 받아들이겠다"고 이야기했다.



▶ "이중스파이 요청? 그럴 이유 없다" 쯔양 측, 구제역 주장에 반박▶ "그냥 홍명보 싫은거잖아" 침착맨, SBS 올림픽 중계해설 우려... 결국 사과▶ "졸업후 취업까지 11개월 '역대 최장'" 3년 이상 미취업자 24만명, 왜?▶ "오늘부터 재산세 납부하세요" 총 5조4천억원 부과, 분할납부 방법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9월 들어온다" 이용가정 17일부터 모집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234 "50억 집+슈퍼카 아내 명의" 추성훈, 엄청난 '재력'에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7 0
10233 "학비만 7억?" 이시영, 6살 아들 다니는 '귀족학교' 대체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5 9 0
10232 "최대 80% 할인" 무신사, '무진장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14 0
10231 "중고등학교는 남녀공학 전환 중"…40년 전통 사립도 통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13 0
10230 "또 오르나" 해태제과, 홈런볼·오예스 등 10개 제품 평균 9%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14 0
10229 "트럼프 효과?" 파죽지세 비트코인, 美대선후 7만→10만불 눈앞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11 0
10228 "20년간 청소년 흡연·음주 ⅓로" 아침 굶는 학생은 1.5배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15 0
10227 "거액 치료비 선납했는데" 소리 없이 사라진 의료기관,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13 0
10226 "재산기준 완화" 기초생활수급 선정, 차량 500만원 이하 4.17%만 소득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3 0
10225 "경로당 난방비 월 40만원 지원" 겨울철 위기가구 40만명 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9 0
10224 "북한,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털었다" 경찰, 北소행 첫 확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 0
10223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지원 대상 100만→150만명으로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893 0
10222 "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74 0
10221 "몸무게 묻지도 않아"…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에 단 41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87 0
10220 "연 최대 8만∼24만원 환급" 종로구, 노인·청년·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70 0
10219 "연말 폭탄세일 합니다" 홈플러스, 28일부터 4주간 '홈플대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74 0
10218 "한강 노벨문학상 효과…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 18%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2 0
10217 "기후동행카드 가능해" 30일부터 고양·과천 지하철서도 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5 0
10216 "백일해 환자 폭증, 3만명 넘어"…12월후 코로나 환자 반등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6 0
10215 "17명 대기, 4분 예상" 운전면허시험장, 실시간 대기 현황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9 0
10214 "새벽 귀신소리에 수면제 의존"…북 확성기에 주민건강 적신호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256 13
10213 "아이폰이 119 불렀다"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 구조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6 0
10212 "여자는 불쌍해" 손담비, '임신' 후 달라진 몸 변화에 충격... 어떻길래? [5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928 3
10211 "예쁜 공주님 태어나" 송중기, 남매 아빠 됐다... 딸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01 0
10210 "진절머리…시장 옮길 것" 백종원, 예산시장 주변 임대료 상승하자 '경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317 14
10209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급성심장정지 위험 54%↑" 치료방법은?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137 3
10208 "최대 2만5천원 할인 혜택" 쿠팡이츠, 24일까지 '와우위크'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29 0
10207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하세요"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6 0
10206 "한눈에 비교 가능" 금융회사 자영업자 대출·저축은행 예금 시스템 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4 0
10205 "연말정산 간소화 일괄제공 서비스, 이달 30일까지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5 0
10204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만274명 명단 공개"…수도권 '절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0 0
10203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민원 종결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43 0
10202 "개인정보 무제한 수집, 책임 회피"…알리·테무 불공정 약관 시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3 0
10201 "모친·장모 위장전입시켜 노부모 특공"…부정청약 127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3 0
10200 "치매노인 누구나 무료로"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7 0
10199 "주가 509% 폭등" 비트코인 사고 대박 난 '이 회사', 지금 투자해도 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4 0
10198 "선크림 다 못 씻어내" 폼클렌저, 제품별 가격차 두 배... 뭘 써야할까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683 6
10197 "출퇴근 어쩌나"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 교통 대란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44 0
10196 "금감원 사칭한 메시지 의심?…'문자 안심마크' 확인하세요"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961 3
10195 "백일해부터 B형 간염까지"…내년부터 '6가 백신' 영아 무료접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7 0
10194 "기혼여성 고용률 66% 역대 최고" 미성년 자녀 둔 23% '경단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5 0
10193 "얼마 나오려나" 집값 뛴 서울 아파트 내년 보유세 20∼30% 오를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5 0
10192 "이제 보고서 영어로 써야 하나요"…현대차 첫 외국인 CEO에 화제만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75 0
10191 "지방세포에 '비만 기억' 저장된다…요요현상 원인 추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0 0
10190 "아빠는 고마운 분" 김병만 입양 딸, 전처와 딴판 '증언' 내용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6 0
10189 "드디어 결혼합니다" 에일리♥최시훈, '4월 결실' 첫 만남 어디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5 0
10188 "공무원들 미리 알고 쓸어가" '선착순 4만원' 청년 문화비...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53 0
10187 배우자는 죄없다…"소득요건따른 부부동반 피부양자 탈락없애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2 0
10186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뭔가요?"…민간기업 직원 3분의 2 몰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5 0
10185 "13억 vs 3천만" 상·하위 집값 40배 격차…자산양극화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6 0
뉴스 [TVis] 22기 정숙, 첫인상 몰표 받고 화색…4표 획득 깜짝 (‘나솔사계’)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