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너졌다" 인터파크 커머스, '티몬·위메프' 이어 회생신청 구영배는?

나남뉴스 갤러리

1/3

싱글벙글 요즘 난리난 일본 도쿄 재무성 해체 시위ㄷㄷ.jpg 일본 도쿄에 위치한 재무성...‘재무성 해체 데모’가 일어니고 있는 모습이다‘재무성 해체’ !!!‘소비세의 폐지재무성의 해체‘를 외치는 국민들오후4시부터 시위...엄청난 인파다‘유튜브에서 잘 보는,넷 기사를 읽어주는 채널이 있어서 (보고 왔어요)‘”연수입 103만엔의 벽“ -> 178만엔을 올린다면7조엔 이상 세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시산(試算)재무성에 대한 분노”국민을 위해서 근무해주는재무성으로 바뀐다면 좋다고 생각해요“ㄷㄷ 작성자 : ㅇㅇ

"또 무너졌다" 인터파크 커머스, '티몬·위메프' 이어 회생신청 구영배는?

나남뉴스

2024.08.16 20:55:03

조회 10058 추천 7 댓글 17

사진=나남뉴스

티몬과 위메프에 이어 결국 큐텐그룹 산하에 있던 '인터파크 커머스'까지 기업회생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16일 인터파크커머스 김동식 대표는 "현재 기업 회생과 ARS(자율구조조정지원)를 신청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구비하는 중이다. 매각을 위한 사전 절차"라고 인정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AK몰,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큐텐그룹이 지분의 100%를 갖고 있다. 현재 인터파크커머스의 미정산 규모는 이날 기준 550억 원으로 추산된다.

현재 인터파크커머스가 준비하고 있는 'ARS 프로그램'이란 회생 개시 결정을 최대 3개월까지 뒤로 미룰 수 있는 제도다.

이를 법원에서 받아들이게 되면 회사는 채권자에게 회사 정상화 계획을 설명할 기회를 갖게 되고 협상이 진행된다. ARS 프로그램에서 원만한 협의가 도출된다면 기업회생 신청은 취하된다.

그러나 반대로 전체 채무의 3분의 2 이상을 가진 채권자들이 ARS 프로그램을 거부하거나 협의에 실패한다면 법원에서는 기업회생 개시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이미 서울회생법원에서는 티몬과 위메프에게 ARS 프로그램을 승인한 바 있다. 이에 티몬, 위메프 측은 다음 달 2일까지 회생 절차는 잠시 멈추고 채권자들과 자율적으로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

따라서 인터파크커머스 역시 ARS 신청이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업계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문제는 티몬, 위메프에서 실시하고 있는 ARS 협의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미 티메프 판매 셀러들과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만나 1차 회생절차 협의회를 진행했지만, 가장 중요한 자금 조달 계획이 설명되지 않으면서 아무 진전 없이 마무리됐다.

실질적인 '자금 조달 계획'은 전혀 설명 없어

이러한 상황에서도 구영배 큐텐 대표는 '통합 법인'을 고집하며 큐텐, 큐익스프레스 자산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구 대표는 셀러들의 미정산 대금을 전환사채(CB)로 돌리면서 통합 법인 대주주로 참여시키겠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큐텐과 큐익스프레스는 이번 사태와 선을 긋겠다는 모양새다.

이에 판매 셀러들은 답답하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진정으로 사태를 해결할 의향은 있는지 계속해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만약 ARS 연장에 실패할 경우 법원에서는 기업 회생 절차 개시 여부를 판단하게 되고, 기각된다면 사실상 회사는 파산에 이른다.

이번 인터파크커머스의 ARS, 기업회생 신청이 또다시 발생하면서 티메프 사태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우려도 발생하고 있다.

인터파크커머스 김동식 대표는 "구영배 큐텐 대표가 이번 ARS와 기업회생 신청에 동의했다"라며 "채무를 안고 회사를 정상화할 수 있는 곳에 매각하는 방향으로 동의해야 한다고 전했다"라고 강조했다.

▶ "또 무너졌다" 인터파크 커머스, '티몬·위메프' 이어 회생신청 구영배는?▶ 복지장관 "의대 증원 관련 의료개혁 1차 실행계획 내달초 발표"▶ "5억원짜리 술부터 6천원대 양말까지" 추석선물 양극화... 무슨 일?▶ '알밤'으로 만든 몽쉘·카스타드 나온다…부여-롯데웰푸드 협약 ▶ "장애인 주차 할인 편리하게" 카카오T '자동 감면' 확대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8715	"유보통합 효과 미리 체감한다" 영유아 학교 152곳서 시범운영	나남뉴스	24.08.20	218	0
8714	"국민 75%, 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 반대…즉각 중단해야"	나남뉴스	24.08.20	189	0
8713	"출산에 우대금리·축하금" 신한은행 '맘 적금' 출시	나남뉴스	24.08.20	157	0
8712	"강남권 청약 열기 지속될까" 롯데건설 '청담 르엘' 내달 분양	나남뉴스	24.08.20	160	1
8711	"내년 온누리상품권 5.5조" 다자녀가구 승합·전기차 구매보조금	나남뉴스	24.08.20	166	0
8710	"최대 3만원 할인" 추석 연휴 비수도권 숙박할인권 20만장 배포	나남뉴스	24.08.20	138	0
8709	"월 8만원에 광역버스 무제한 이용"…인천 '광역 I-패스' 시행 [24]	나남뉴스	24.08.20	6306	5
8708	"생후 24개월 전에 자폐 장애 진단하는 AI 개발…정확도 80%"	나남뉴스	24.08.20	154	0
8707	저소득층 부부에 무료 웨딩촬영…행복담은 사진관, 어디?	나남뉴스	24.08.20	132	0
8706	서울 두 자녀 이상 가구, 공영주차장 이용 때 요금 자동감면	나남뉴스	24.08.20	121	0
8705	"광고요청만 20개 넘어" 사격 김예지, 명품사 화보모델 발탁 [66]	나남뉴스	24.08.19	5415	25
8704	"아이들 위해서" 장신영, 강경준 '용서'... 심경 고백 들어보니 [26]	나남뉴스	24.08.19	3736	3
8703	"어쩌다 이렇게 됐나" 래퍼 산이, 父와 함께 길가던 행인 '특수폭행' 왜? [1]	나남뉴스	24.08.19	432	1
8702	"사별 후 재혼하면 연금 못 받아" 국민연금, 조심해야 할 수령 조건은?	나남뉴스	24.08.19	300	0
8701	"정부가 전부 사준다고?" LH, 서울 비아파트 무제한 '매입' 선언에 활활 [1]	나남뉴스	24.08.19	536	0
8700	"짠돌이로 유명하더니" 김경진, 보유 부동산 4채 '자수성가' 투자 노하우	나남뉴스	24.08.19	261	0
8699	"맏형은 남다르네" BTS 진, 프로그램 회식비 몰래 계산 PD도 놀랐다 [5]	나남뉴스	24.08.19	301	1
8698	"낙태 고민하다 제도 알고 낳기로"…한달간 보호출산 16건 [91]	나남뉴스	24.08.19	7503	12
8697	"냉난방비 도움되길" 에너지바우처 지원 1만5천원 인상하는 '이곳'	나남뉴스	24.08.19	159	0
8696	"상금 200만원" 카카오,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도전자 모집	나남뉴스	24.08.19	243	0
8695	"여가로 정원 가꾸세요" 서울시, 어르신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나남뉴스	24.08.19	150	0
8694	"알리·테무도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 …전상법 개정	나남뉴스	24.08.19	143	0
8693	"양육수당, 압류 안 된다" …'압류 방지 통장'으로 수령 가능	나남뉴스	24.08.19	158	0
8692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사용처 구분 없이 100만원까지 사용	나남뉴스	24.08.19	141	0
8691	종합소득세 안내받은 '당근러'…연매출 평균 4천700만원 신고	나남뉴스	24.08.19	222	0
8690	수능 응시원서, 22일부터 접수…온라인원서 작성 11곳으로 확대	나남뉴스	24.08.19	1760	1
8689	"은행들 가계대출 억제 안간힘" KB·신한·하나, 금리 또 올린다	나남뉴스	24.08.19	151	0
8688	"내가 빨래선수냐" 안세영 악습 폭로에 김연경 발언까지 재조명 [1]	나남뉴스	24.08.18	381	1
8687	"전날 술마셔 괜찮은 줄" 장원삼, 결국 '최강야구'까지 하차	나남뉴스	24.08.18	226	0
8686	"이렇게 예뻐지다니" 박나래, 요요없는 완벽 '다이어트 식단' 비결 뭐길래 [4]	나남뉴스	24.08.18	308	0
8685	"승객, 역무원 모두 땀범벅" 냉방시설 없는 서울 지하철역, 무려 50곳	나남뉴스	24.08.18	207	0
8684	코로나19 확산세에 생활하수 속 바이러스 농도 '급증'	나남뉴스	24.08.18	163	0
8683	"연금 받을 확률 위해" MZ세대가 꼽은 연금개혁 필요 이유는? [36]	나남뉴스	24.08.18	2868	2
8682	쇼핑몰 알렛츠 영업종료…판매자·소비자 "제2의 티메프 우려"	나남뉴스	24.08.18	224	0
8681	차량 화재 하이브리드가 많다? 하이브리드는 최저…경유가 최다	나남뉴스	24.08.18	194	0
8680	"만나자마자 결혼 확신" 전진, '♥류이서' 결혼 5년차 꿀 떨어지는 잉꼬부부	나남뉴스	24.08.18	179	0
8679	금감원, 네이버페이·토스도 개인신용정보 해외로 넘겼나 점검	나남뉴스	24.08.18	142	0
8678	LH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주택 매입 확약 시행"	나남뉴스	24.08.18	128	0
8677	"공인중개사 맞나요?" 서울시, 전국 첫 모바일 자격증명 시행	나남뉴스	24.08.18	131	0
8676	4대 은행 상반기 평균 급여 6천50만원…삼성전자보다 많아	나남뉴스	24.08.18	201	0
8675	"아이돌 공항 도착 정보 팝니다"…연예인 항공권 정보 거래 여전 [15]	나남뉴스	24.08.18	2662	1
8674	"9년째 굳건한 사랑" 김민희, '♥홍상수' 공개석상에서도 당당한 애정 과시 [24]	나남뉴스	24.08.18	3580	21
8673	"앉은자리서 5억 번다" 디에이치방배, 실거주 의무 無 '청약 일정' 언제?	나남뉴스	24.08.18	327	0
8672	"소름돋는 비주얼" 알랭 드롱, 전설적인 미남 배우 88세 나이로 '타계' 원인은?	나남뉴스	24.08.18	166	1
8671	인터파크커머스도 회생신청…"채권자와 자율 구조조정 협의" [1]	나남뉴스	24.08.17	294	0
8670	'아이폰 생태계' 허물어지나…대체 앱스토어·링크 출현	나남뉴스	24.08.17	252	0
8669	생리주기부터 임산부 우울까지…여성 건강관리 돕는 스마트 기기	나남뉴스	24.08.17	253	0
8668	"신체 급격 노화의 두 변곡점…44세, 그리고 60세" [1]	나남뉴스	24.08.17	375	0
8667	"우리 애만 안보낼 수도 없고"…K팝 콘서트값에 부모 등골 휜다 [2]	나남뉴스	24.08.17	265	0
8666	인천 심야버스 24일부터 공항철도 연계 2개 노선 추가	나남뉴스	24.08.17	153	0
뉴스	투어스 도훈, ‘쇼! 음악중심’ MC 데뷔… SNS 트렌드 달궈	디시트렌드	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