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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뻐지다니" 박나래, 요요없는 완벽 '다이어트 식단' 비결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8 23:10:04
조회 296 추천 0 댓글 4


사진=나남뉴스


개그우먼 박나래가 완벽한 다이어트 자태를 아직까지 유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모닝 운동부터 시작해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이탈리아어 공부로 꽉 채운 자신만의 여름방학 루틴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2024 파리올림픽 중계가 시작되면서 쉬는 날이 많아졌다"라며 "이번 기회에 나만의 여름방학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먼저 박나래는 모닝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홈짐에서 근육을 펌핑하며 운동에 매진한 그는 폭포수 같은 땀을 흘리면서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박나래는 "요즘 사람들이 제게 '살 빠졌다', '광배 보여 달라'고 말하는데 너무 행복하더라. 이 맛에 운동하고 있다"라며 달라진 일상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사실 너무 하기 싫은데, 그럴 때마다 장우를 생각하면 운동하고 싶어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본격 다이어트 시작 후 매일 체중을 쟀다는 박나래는 현재 몸무게가 48㎏라고 전했다. 과거 폭식만 일삼던 시절 한때 32인치 바지를 입기도 했지만, 지금은 25인치 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박나래는 지금까지 나혼산에 공개하지 않았던 지하실을 마침내 드러냈다. 1, 2층의 화려한 인테리어와 달리 지하실은 무채색으로 차분하게 꾸며져 있어 대비를 이뤘다.

박나래는 "여기가 바로 공부방이다"라고 소개하며 "와인 소믈리에 레벨3 자격증을 따기 위해 최근 이론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나래, 오버나이트 오트밀 위주로 많이 먹어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한편 박나래는 나혼산 멤버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4개월 동안 다이어트에 돌입해 바디 프로필 사진까지 찍어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박나래는 47.7kg에 도달하며 11자 복근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박나래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제일 많이 먹었다. 오트밀 3스푼과 그릭 요거트 1스푼, 무가당 땅콩버터 1스푼, 치아시드 1스푼, 알룰로스 반스푼, 프로틴 그래놀라 1스푼, 견과류 반주먹, 황치즈가루 1스푼 혹은 무가당 코코아가루 1스푼"이라며 시원하게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바디프로필 찍기 일주일 전엔 단호박, 닭가슴살 150g을 맞춰 어린이용 김에 싸서 세 끼 먹었다. 그러다가 배고프면 견과류, 방울토마토를 먹고 먹방 다음 날에는 무조건 16시간 공복을 지켰다. 운동은 유산소, 근력 운동을 위주로 병행했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완벽하게 달라진 박나래의 모습에 "솔직히 금방 요요 올 줄 알았는데 꾸준히 유지하다니 멋있다", "건강한 모습 보기 좋다", "나혼산이 먹방보다 건강한 삶에 집중하는 것 같아 더 보기 편하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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