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꽃미남 부잣집 아들" 남진, 솔직 인생 담은 '영화' 예고편 개봉일 정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30 22:55:04
조회 270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1970년대를 풍미했던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 남진이 데뷔 60주년을 맞아 영화 '오빠, 남진'을 개봉한다. 

남진은 지난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해 어느덧 60주년을 맞이했다. 전남 목포의 부유한 집안에서 부잣집 아들로 태어난 남진은 아버지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예인이 되고 싶어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들어가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그는 "내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내는 건 처음이다. 20년 전 모습도 풋사과처럼 귀엽더라"라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영화를 찍으면서 나를 돌아보게 됐다. 가수 인생 60년은 정말 행운이고 축복이었다. 이런 것이 가능했던 건 모두 팬들 덕분이다"라며 깊은 애정을 보였다. 

일찌감치 노래에 소질을 보였던 남진은 어릴 때부터 한국 가요보다 팝송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주로 닐 세다카, 엘비스 프레슬리, 프랭크 시내트라 등 당대 내로라하는 팝 가수들의 노래를 좋아하던 그는 어느 날 클럽에서 팝송을 부르다가 우연히 가요계 관계자 눈에 띄어 가수의 길을 걷게 된다.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잘생긴 외모까지 갖춘 남진은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의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당시 10, 20대 여성들은 그를 '오빠'라고 부르며 매 공연장마다 따라다녀 사회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남진은 자신이 잘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아마 그때 인물 좋은 사람이 별로 없었던가 보다. 나는 내가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현장의 야유를 이끌어냈다.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남진의 콘서트 영화 '오빠, 남진'은 다음 달인 9월 4일에 개봉 예정이다. 영화에는 '님과 함께'를 비롯한 그의 수많은 히트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들려준다고 한다. 

20대에는 고생한 적 없어 노래에 깊은 맛 없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오빠, 남진'은 롯데시네마 단독으로 개봉 계획이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을 통해 1분이 살짝 넘는 예고편도 공개됐다.

어느덧 팔순을 맞이한 그의 인생뿐만 아니라, 한국 가요의 역사도 차분히 풀어내면서 수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베트남 전쟁, 70년대 퇴폐 풍조 추방 운동, 80년대 사회 분위기 등을 대중음악에 녹여냈던 그의 파란만장 인생사도 들을 수 있다.

또한 그는 "금수저로 태어나 고생을 한 적이 없어 20대에는 깊은 맛이 없었다"라며 "60년 전에 히트했던 노래를 지금 다시 불러보고 싶다. 깊은 감성을 담아 노래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당대 라이벌 가수 나훈아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사실 훈아 씨가 한참 후배다. 라이벌 구도는 당시 업계에서 만든 말이었다. 쇼를 기획하는 사람들이 기자들과 함께 남진vs나훈아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오는 10월 은퇴를 앞둔 나훈아의 콘서트를 언급하며 "은퇴를 한다고 하니 정말 궁금하다. 노래가 안 되는 것도 아닌데 왜 은퇴하려는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 "꽃미남 부잣집 아들" 남진, 솔직 인생 담은 '영화' 예고편 개봉일 정보 ▶ "포기하고 있었는데" NS윤지, 시험관 2번 실패·계류유산 끝 '임신' 오열▶ "기회 달라더니"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 10년만 SM 프로필사진 촬영▶ "어떻게 지내나 했더니" 일급비밀 우영, 건강이상 탈퇴 이유 '재조명' 왜?▶ "한강에 초대형 '아기전하' 등장" BTS 정국, 생일축하도 '글로벌' 하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222 "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8 0
10221 "몸무게 묻지도 않아"…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에 단 41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2 0
10220 "연 최대 8만∼24만원 환급" 종로구, 노인·청년·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5 0
10219 "연말 폭탄세일 합니다" 홈플러스, 28일부터 4주간 '홈플대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6 0
10218 "한강 노벨문학상 효과…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 18%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7 0
10217 "기후동행카드 가능해" 30일부터 고양·과천 지하철서도 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3 0
10216 "백일해 환자 폭증, 3만명 넘어"…12월후 코로나 환자 반등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4 0
10215 "17명 대기, 4분 예상" 운전면허시험장, 실시간 대기 현황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9 0
10214 "새벽 귀신소리에 수면제 의존"…북 확성기에 주민건강 적신호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511 9
10213 "아이폰이 119 불렀다"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 구조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0 0
10212 "여자는 불쌍해" 손담비, '임신' 후 달라진 몸 변화에 충격... 어떻길래? [5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864 3
10211 "예쁜 공주님 태어나" 송중기, 남매 아빠 됐다... 딸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76 0
10210 "진절머리…시장 옮길 것" 백종원, 예산시장 주변 임대료 상승하자 '경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277 14
10209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급성심장정지 위험 54%↑" 치료방법은?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101 3
10208 "최대 2만5천원 할인 혜택" 쿠팡이츠, 24일까지 '와우위크'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17 0
10207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하세요"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3 0
10206 "한눈에 비교 가능" 금융회사 자영업자 대출·저축은행 예금 시스템 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3 0
10205 "연말정산 간소화 일괄제공 서비스, 이달 30일까지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6 0
10204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만274명 명단 공개"…수도권 '절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0 0
10203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민원 종결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20 0
10202 "개인정보 무제한 수집, 책임 회피"…알리·테무 불공정 약관 시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5 0
10201 "모친·장모 위장전입시켜 노부모 특공"…부정청약 127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2 0
10200 "치매노인 누구나 무료로"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8 0
10199 "주가 509% 폭등" 비트코인 사고 대박 난 '이 회사', 지금 투자해도 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1 0
10198 "선크림 다 못 씻어내" 폼클렌저, 제품별 가격차 두 배... 뭘 써야할까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659 6
10197 "출퇴근 어쩌나"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 교통 대란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6 0
10196 "금감원 사칭한 메시지 의심?…'문자 안심마크' 확인하세요"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947 3
10195 "백일해부터 B형 간염까지"…내년부터 '6가 백신' 영아 무료접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3 0
10194 "기혼여성 고용률 66% 역대 최고" 미성년 자녀 둔 23% '경단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9 0
10193 "얼마 나오려나" 집값 뛴 서울 아파트 내년 보유세 20∼30% 오를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4 0
10192 "이제 보고서 영어로 써야 하나요"…현대차 첫 외국인 CEO에 화제만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70 0
10191 "지방세포에 '비만 기억' 저장된다…요요현상 원인 추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3 0
10190 "아빠는 고마운 분" 김병만 입양 딸, 전처와 딴판 '증언' 내용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1 0
10189 "드디어 결혼합니다" 에일리♥최시훈, '4월 결실' 첫 만남 어디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0 0
10188 "공무원들 미리 알고 쓸어가" '선착순 4만원' 청년 문화비...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47 0
10187 배우자는 죄없다…"소득요건따른 부부동반 피부양자 탈락없애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8 0
10186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뭔가요?"…민간기업 직원 3분의 2 몰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47 0
10185 "13억 vs 3천만" 상·하위 집값 40배 격차…자산양극화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2 0
10184 "현금 1억 추첨해서 드려요" 알리, 탕웨이가 추첨... 27만명 몰려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836 5
10183 "지원금 연내 다 쓰세요" 서울문화누리카드 30일 발급 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9 0
10182 "연말까지 받으세요" '年 1회' 스케일링 건보 혜택 누리려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2 0
10181 "SNS에 노출된 해외직구 쇼핑몰 조심"…연말 '피해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3 0
10180 "가사관리사 이어…" 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18 0
10179 "하사도 월 200만원"…내년 초급간부 기본급 6.6% 인상 목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0 0
10178 "결혼지원금 200만원 드려요" 예식장부터 분유값까지...저출생 대응 총력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624 2
10177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0 0
10176 "양치 전? 후? 언제 사용하나" 치실, '이 때' 사용해야 효과있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6 0
10175 "노량진 회 싸게 먹는 법?" 꿀팁 공유되자 벌어진 충격적인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95 1
10174 "지금 들어가도 될까?" 비트코인, '9만 달러' 숨고르기 전문가 의견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379 3
10173 "따뜻한 마음씨에 반해" 한지혜 父, '♥검사 사위' 배려심 넘쳐 '합격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56 0
뉴스 [포토] 혜리, 애교 한가득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