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어쩌다가..." DJ DOC 정재용, 막노동 파산 근황 '빚만 2억 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6 21:50:04
조회 489 추천 0 댓글 7


사진=나남뉴스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한국 힙합계 한 획을 그었던 DJ DOC 멤버 정재용(51)이 극심한 생활고 근황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한 정재용은 "400원이 없어서 편의점에 외상을 달았다"고 고백하며 외상금을 갚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되게 오랜만에 출연료를 받아서 수입이 생겼다"라며 2년 만에 생긴 소득에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지난번에 갚지 못했던 외상값도 갚고 편의점 사장님께 음료수라도 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정재용은 그동안 자신의 사정을 봐준 편의점 사장님께 비싼 브랜드 커피 음료를 드리면서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채널A


이어 보험공단에 연락한 정재용은 그동안 체납한 건강보험료와 연금보험 상태를 확인했다. 그 결과 체납된 건강보험료만 무려 2969만 3480원에 달하는 게 밝혀져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그는 "진짜 힘들었을 때 건강보험료를 도저히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제가 먹고, 놀고, 사치하는 데 쓴 게 아니다. 주위에 다 나가야 하는 상황들이다 보니 결국엔 보험료를 조금씩 내다가도 체납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매니저는 "하나하나씩 풀어가면 된다"라며 정재용을 북돋았고, 그는 금용복지지원센터에 방문해 현재 재정 상태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과정에서 밝혀진 정재용의 세금 채납액만 2억원에 달했다. 상담원은 "우리나라 법률상 세금 채무는 비면책 채권으로 회생, 파산이 불가하다"라며 법에 따라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딸 양육비라도 꾸준하게 보낼 것' 다짐


사진=채널A


그러면서 "꾸준한 방송 활동으로 소득만 증명된다면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재용은 "분할 납부를 하면 제 명의의 통장도 만들 수 있나"라고 물었다.

알고 보니 정재용은 본인 명의의 통장도 만들지 못하는 최악의 재정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는 "제 이름, 제 명의로 되어있는 것을 사용한 지가 정말 오래됐다. 제가 쓸 수 있는 카드도 전혀 없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제가 방송 출연료가 생겼는데 딸 양육비를 조금이라도 보내고 싶다"라며 "양육비는 내가 줄 수 있는 최대한으로 보내고 싶다. 꾸준히 계속 어기지 않고 보낼 것"이라고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정재용은 "진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막일이라도 하고 싶다. 할 수 있다. 무슨 일이든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다"라며 다짐했다.

한때 DJ DOC로 성공한 힙합 가수의 모델이었던 정재용의 충격 근황에 네티즌들은 "따님 생각하면 정말 뭐든 다 해야 한다", "연예계 생활을 그렇게 오래 했는데 너무 안타깝다", "미납된 세금만 2억원이라니 충격적", "말만 하지 말고 정말 막노동이라도 해야 하는 상황인 듯"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 "어쩌다가..." DJ DOC 정재용, 막노동 파산 근황 '빚만 2억 넘어' ▶ "못하는 게 없네" 임영웅, 삼시세끼 출격 유해진·차승원도 반한 '매력'▶ "굉장히 힘들었지만..." 송선미, 7년전 사별한 남편 '극복했다' 근황 공개▶ "제니 아빠가 책 냈다고?" 소속사 "허위 사칭, 법적 대응 중"▶ "엄마 머리 닮았나" 장윤정, 아들 연우 美 명문대 영재프로그램 합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9039 "20대 고용보험 가입자 24개월 연속 감소"…40대도 10개월째 줄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71 0
9038 "원스톱 안심돌봄120 개통·전담지원센터" 서울 공공돌봄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59 0
9037 "역대급 폭염에" 8월 주택 전기료, 작년보다 평균 7천520원 더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61 0
9036 "해외 숙소 무료 취소 가능해요" 야놀자, '캔슬프리' 정식 서비스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56 0
9035 "최대 100만원 지급" 강동구, 중위소득 120%이하 위기가구에 지원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47 0
9034 "5G보다 느린 LTE, 요금제는 더 비싸…1천300만명 바가지 피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49 0
9033 "본인 뜨려고 사람 이용해" 박은영, 전현무 과거 행각 '폭로' 무슨 일?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4662 11
9032 "여자 있다" 이태곤, 드디어 '결혼' 임박했나 이상형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79 0
9031 "약만 24알 먹는다" 설인아, 무쇠소녀단 심각한 '건강이상' 상태 충격 고백  [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5560 6
9030 "잘생겨서 반했다" 은가은, '♥박현호' 5살 연상연하 '연애' 풀스토리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351 1
9029 "어마어마한 재력" 오영실, '♥의사 남편' 월급 적어 '속앓이' 재산 얼마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85 0
9028 "서로 첫눈에 반해" 유도 김민종, 미모의 일반인 여친 전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60 0
9027 "계속 숨어지냈다" 故종현 친누나, 심리상담 프로젝트 시작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396 0
9026 "수상한 인터넷 주소 누르지 마세요" 추석 '문자사기' 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93 0
9025 "소득기준 2억까지 완화" 신생아 특례대출 6개월간 7조원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93 0
9024 첫 1차 출시 아이폰16…한국인 '최애' 프로 10% 올릴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67 0
9023 "100만원 벌면 20만원 수수료" 공전하는 배달플랫폼 상생 협의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6298 2
9022 "무면허네, 보험금 많이 타내자"…고의 교통사고에 가족 가담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6007 3
9021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발견하면 128번으로 신고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52 0
9020 "지하철·가판대 소상공인 광고무료" 서울시, 신청대상·지원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58 0
9019 "직장인 23%가 성희롱 경험" 15%는 성추행·성폭행 겪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80 0
9018 "김윤아·빅마마까지" 노들섬 서울뮤직페스티벌 기간·예매 일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52 0
9017 "중위소득 200% 이하도 가능"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46 0
9016 "썸 지겹게 탔다" 서동주♥ '4살 연하', 결혼 결심한 이유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412 0
9015 "도둑맞아 2억원치 털려" 솔비, 이후 인생 완전히 달라진 이유는?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8224 21
9014 "25평이 2.5억" 서울시, '장기전세주택2' 파격 공급 신청방법·자격조건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0336 9
9013 "기가 막힌 편법" 수험생 학부모, 2025 수능 깔아주려 '원서 접수'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257 0
9012 "사채 썼다가 빚이 2억" 최병길PD, 서유리와 파경 후 '창고살이'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271 0
9011 "피해자 탓 하더니" DJ예송, 음주 뺑소니 '15년' 구형에 태도 돌변 [20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7592 64
9010 "세계적인 유명 피아니스트" 조성진, 쇼팽 콩쿠르 우승 후 최근 근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317 0
9009 "대신 감옥 가면 월 500만원" 솔깃 제안에 허위 자수한 20대 [4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2163 12
9008 외국인이 던진 주식 떠안은 개미들…순매수 상위종목 '전부 손실'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9315 10
9007 "美스타 셀레나 고메즈 재산 1조7천억원"…젊은 억만장자 대열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340 0
9006 북한, 새벽까지 풍선 190개 날려…'쓰레기 수급 원활' 추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232 0
9005 "심혈관질환 부르는 '위험 생할습관' 첫번째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335 0
9004 "걷고 물마시며 돈벌자" 건강·환경 챙기고 돈도 버는 '앱테크' 확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215 0
9003 "가을 나들이, 안전운전 하세요"…교통사고 사망자 30% 집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47 0
9002 "올 여름 폭염 등으로 모기 줄어"…가을 접어들며 증가세 '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98 0
9001 국민연금 개혁쟁점 세대별 보험료 차등인상…다른나라는 어떻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226 0
9000 내년에도 건보료 7.09% 유지…사상 첫 2년 연속 동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47 0
8999 "지금 장난하냐" 정부, 2026 의대 증원 '원점 검토' 학부모·수험생 폭발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69 0
8998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신정환, 과일 장사 '농가살리기' 근황 사진 깜짝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98 0
"어쩌다가..." DJ DOC 정재용, 막노동 파산 근황 '빚만 2억 넘어'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489 0
8996 "못하는 게 없네" 임영웅, 삼시세끼 출격 유해진·차승원도 반한 '매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02 1
8995 "굉장히 힘들었지만..." 송선미, 7년전 사별한 남편 '극복했다' 근황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52 0
8994 "못하기를 바란듯" 김민재, 팬들과 대치? 손흥민, "적 만들면 안돼" 일침 [7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9063 6
8993 "제니 아빠가 책 냈다고?" 소속사 "허위 사칭, 법적 대응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19 0
8992 서울우유 제품 홍보 캠페인 문구 '여성혐오' 또 논란, 무슨 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78 0
8991 "윤하 '사건의 지평선' 고등 교과서 실린다" 문학 교과서 수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70 1
8990 "예약 할인혜택 드려요" 야놀자, 7∼8월 해외여행 예약 200% 급증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64 0
뉴스 박나래 “정말 복에 겨워 살았구나”…할아버지·할머니 생각에 울컥 (나혼산)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