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있다" 이태곤, 드디어 '결혼' 임박했나 이상형 누구길래

나남뉴스

2024.09.08 21:20:04

조회 276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태곤이 최근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눈여겨보는 여자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7일 방송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배우 이태곤이 '현개소문' 촬영 때 인연을 이어온 동료배우 최재성을 만났다.

이날 이태곤은 최재성에게 "언제 결혼했냐"라며 아내 황세옥의 안부를 물었다. 이에 최재성은 "와이프는 그럭저럭 잘 있다"라고 대답을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재성은 34살에 당시 인기 가수였던 황세옥과 결혼해 세간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재성 역시 이태곤에게 "너는 언제 결혼할 거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태곤은 곤란한 듯 모호한 미소만 지으며 답을 잇지 못했고, 이에 최재성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나. 내가 중매를 서주겠다"라고 제안했다.

사진=KBS2

하지만 이태곤은 "나는 중매는 싫다. 한눈에 꽂혀야 한다"라며 까다로운 이상형을 언급해 탄성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맨날 이상형이 바뀐다. 그동안 이상형이 많지 않았냐"라며 한숨을 쉬었다.

과거 방송에서 이태곤은 이상형에 대해 "소띠여야 하고, 유부초밥을 잘 만들어야 한다. 또한 관상이 좋아야 하고 옷이나 신발 정리를 잘해야 한다"라고 답한 적이 있다. 백지영은 이태곤의 대답에 답답함을 드러내며 "도대체 그런 사람이 어디 있냐"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이태곤은 최재성에게 "제가 요즘 눈여겨보는 친구가 있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방송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다가 우연히 만난 이각경 아나운서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결혼 시기 놓쳤다고 생각해, 전여친 2명 기억나

사진=KBS2

이어 이태곤은 "'저 친구다'하는 느낌이 있는 사람이 있다"라며 "올해 결혼운이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지난 7월 '황정민의 뮤직쇼'의 라디오 스페셜 DJ로 나선 이태곤은 청취자들의 연애 사연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제가 결혼만 안 했지, 연애 경험은 많다. 초등학교 때도 여자친구가 있었다"라며 "여자친구와 1년은 만나봐야 한다. 함께 여행도 다녀와야 한다"라고 꿀팁 조언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그러면서 "여행을 가 보면 그 사람의 생활 습관이 나오더라. 집에 들어가는 순간 신발 던지고 옷을 던지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만약 숙소 신발장이 깔끔하게 정돈돼 있다면 남자는 그런 것에 뿅 가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자칭 '연애 고수' 이태곤은 아직까지 결혼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 내 머릿속에 두 명의 (전 여자친구였던) 여자가 있다"라며 "그 친구들이 정말 좋은 여자였구나 싶다. 이젠 결혼 시기를 놓친 게 아닌가 싶다"라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 "여자 있다" 이태곤, 드디어 '결혼' 임박했나 이상형 누구길래 ▶ "약만 24알 먹는다" 설인아, 무쇠소녀단 심각한 '건강이상' 상태 충격 고백 ▶ "잘생겨서 반했다" 은가은, '♥박현호' 5살 연상연하 '연애' 풀스토리 고백 ▶ "어마어마한 재력" 오영실, '♥의사 남편' 월급 적어 '속앓이' 재산 얼마길래 ▶ "계속 숨어지냈다" 故종현 친누나, 심리상담 프로젝트 시작해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246	"벌금 200만원" 위장전입으로 신혼부부 특공 당첨된 30대, '유죄'	나남뉴스	11.23	35	0
10245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하세요" 은평구, 5천 687명 모집	나남뉴스	11.23	30	0
10244	"24시간 긴급 돌봄서비스" 구로구 '365열린 어린이집' 운영…	나남뉴스	11.23	22	0
10243	쇼윈도 부부의 로맨스 '지금 거신 전화는' 시청률 5.5%로 출발	나남뉴스	11.23	24	0
10242	"독서는 뇌 전신운동…성적도 올리고 치매도 예방한다"	나남뉴스	11.23	23	0
10241	"환자 30% 치료 포기" 삶의질 떨어뜨리는 은백색 각질 '건선' 뭐길래	나남뉴스	11.23	45	1
10240	"1조4천억 가치" '저주받은 에메랄드' 23년 만에 고향 브라질로	나남뉴스	11.23	20	0
10239	"프랜차이즈협회, 배달 치킨값 인상추진"…소비자 부담 [23]	나남뉴스	11.23	2385	5
10238	"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배당주"…예상 수익률 높은 종목은?	나남뉴스	11.23	22	0
10237	"아빠, 폰 깨졌어" 신분증 사본 찍어 받은 피싱범 대출 무효	나남뉴스	11.23	24	0
10236	"한 아이의 엄마 됐다" 문가비, 4년 활동중단 이유 '임신→출산 고백'	나남뉴스	11.23	68	0
10235	"4월 결혼, 방송은 조작?" 박현호♥은가은,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	나남뉴스	11.23	54	0
10234	"50억 집+슈퍼카 아내 명의" 추성훈, 엄청난 '재력'에 깜짝 [41]	나남뉴스	11.22	8047	11
10233	"학비만 7억?" 이시영, 6살 아들 다니는 '귀족학교' 대체 어디길래 [33]	나남뉴스	11.22	8876	9
10232	"최대 80% 할인" 무신사, '무진장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나남뉴스	11.22	125	0
10231	"중고등학교는 남녀공학 전환 중"…40년 전통 사립도 통합	나남뉴스	11.22	123	0
10230	"또 오르나" 해태제과, 홈런볼·오예스 등 10개 제품 평균 9% 인상 [1]	나남뉴스	11.22	105	0
10229	"트럼프 효과?" 파죽지세 비트코인, 美대선후 7만→10만불 눈앞	나남뉴스	11.22	131	0
10228	"20년간 청소년 흡연·음주 ⅓로" 아침 굶는 학생은 1.5배 늘어	나남뉴스	11.22	87	0
10227	"거액 치료비 선납했는데" 소리 없이 사라진 의료기관, '주의'	나남뉴스	11.22	97	0
10226	"재산기준 완화" 기초생활수급 선정, 차량 500만원 이하 4.17%만 소득산정	나남뉴스	11.22	87	0
10225	"경로당 난방비 월 40만원 지원" 겨울철 위기가구 40만명 점검	나남뉴스	11.22	72	0
10224	"북한,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털었다" 경찰, 北소행 첫 확인	나남뉴스	11.22	93	0
10223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지원 대상 100만→150만명으로 늘어 [4]	나남뉴스	11.22	2043	1
10222	"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	11.21	117	0
10221	"몸무게 묻지도 않아"…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에 단 41초	나남뉴스	11.21	153	1
10220	"연 최대 8만∼24만원 환급" 종로구, 노인·청년·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나남뉴스	11.21	111	0
10219	"연말 폭탄세일 합니다" 홈플러스, 28일부터 4주간 '홈플대란'	나남뉴스	11.21	122	0
10218	"한강 노벨문학상 효과…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 18% 급증"	나남뉴스	11.21	99	0
10217	"기후동행카드 가능해" 30일부터 고양·과천 지하철서도 이용	나남뉴스	11.21	94	0
10216	"백일해 환자 폭증, 3만명 넘어"…12월후 코로나 환자 반등 가능성	나남뉴스	11.21	104	0
10215	"17명 대기, 4분 예상" 운전면허시험장, 실시간 대기 현황 제공	나남뉴스	11.21	87	0
10214	"새벽 귀신소리에 수면제 의존"…북 확성기에 주민건강 적신호 [35]	나남뉴스	11.21	6349	13
10213	"아이폰이 119 불렀다"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 구조돼	나남뉴스	11.21	92	0
10212	"여자는 불쌍해" 손담비, '임신' 후 달라진 몸 변화에 충격... 어떻길래? [56]	나남뉴스	11.21	4054	3
10211	"예쁜 공주님 태어나" 송중기, 남매 아빠 됐다... 딸 사진 공개 [1]	나남뉴스	11.21	168	1
10210	"진절머리…시장 옮길 것" 백종원, 예산시장 주변 임대료 상승하자 '경고' [14]	나남뉴스	11.20	6385	14
10209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급성심장정지 위험 54%↑" 치료방법은? [12]	나남뉴스	11.20	5193	3
10208	"최대 2만5천원 할인 혜택" 쿠팡이츠, 24일까지 '와우위크' 진행	나남뉴스	11.20	157	0
10207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하세요"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방법은?	나남뉴스	11.20	128	0
10206	"한눈에 비교 가능" 금융회사 자영업자 대출·저축은행 예금 시스템 개선	나남뉴스	11.20	96	0
10205	"연말정산 간소화 일괄제공 서비스, 이달 30일까지 신청하세요"	나남뉴스	11.20	102	0
10204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만274명 명단 공개"…수도권 '절반'	나남뉴스	11.20	91	0
10203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민원 종결 [2]	나남뉴스	11.20	188	0
10202	"개인정보 무제한 수집, 책임 회피"…알리·테무 불공정 약관 시정	나남뉴스	11.20	95	0
10201	"모친·장모 위장전입시켜 노부모 특공"…부정청약 127건 적발	나남뉴스	11.20	93	0
10200	"치매노인 누구나 무료로"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신청방법은?	나남뉴스	11.20	77	0
10199	"주가 509% 폭등" 비트코인 사고 대박 난 '이 회사', 지금 투자해도 될까?	나남뉴스	11.20	120	0
10198	"선크림 다 못 씻어내" 폼클렌저, 제품별 가격차 두 배... 뭘 써야할까 [7]	나남뉴스	11.19	6760	6
10197	"출퇴근 어쩌나"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 교통 대란 우려	나남뉴스	11.19	169	0
뉴스	다듀 최자, “셋이 시작하는 새 삶” 득녀…힙합계 축하 세례 [공식]	디시트렌드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