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통장에서 17억 사라졌다" 강다니엘, 前 소속사 '사기 피해' 참담한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2 19:05:04
조회 269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가수 강다니엘이 17억원의 사기 피해 이후 1년 3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오랜만에 나타난 강다니엘과 박서진, 이민우의 일상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다니엘은 컴백 첫 예능으로 '살림남'을 다시 찾아 의리를 과시하는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살림남 덕분에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상도 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신곡 무대도 살림남에서 제일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KBS2


또한 강다니엘은 그간 반강제로 1년 3개월간의 휴식기를 가진 사연에 대해 최초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었다"라며 전 소속사와의 법정 분쟁 갈등을 간접적으로 암시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제일 고통스러울 때가 일하고 싶은데 못 할 때라고 하더라. 이건 쉬고 싶은데 쉬지 못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 그게 진짜 곪아가더라"라며 괴로웠던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그 당시 나만 회사에 있었던 게 아니었다. 그래서 다른 아티스트 분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길게 참을 수밖에 없었다"라며 "제대로 쉴 수도 없었다. 말 그대로 활동은 쉬었는데 집에서도 거의 나가지 못했다"라고 안타까운 속사정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강다니엘은 "지금은 괜찮다. 설렌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중"이라며 "일을 너무 하고 싶었다. 진짜 노동하고 싶었다"라며 댄스팀 위댐보이즈와의 농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다니엘 본인 대표 소속사였지만, 대주주 A씨 행동 막지 못해


사진=KBS2


한편 지난 5월 강다니엘은 자신이 설립했던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 A씨가 17억원 몰래 인출했다는 피해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강다니엘 측의 설명에 따르면 A씨는 대표이사 명의를 도용해 법인 인장을 날인하여 강다니엘 모르게 100억 원대의 선급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소속사 계좌에서 최소 20억 원 이상의 돈을 인출하기도 했으며 무기명 법인카드를 통해 수천만 원 이상을 적법한 절차없이 사용한 뒤 허위로 회계장부에 기재한 정황도 포착했다.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은 강다니엘 명의의 은행 계좌에서 17억 원 넘는 돈을 무단으로 인출했다는 사실이었다. 이에 강다니엘은 A씨를 사문서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강다니엘 법률대리인은 "그동안 가족같이 함께한 소속 아티스트, 직원들, 계약 파트너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형사고소를 진행하지 않고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라며 "하지만 더 이상 법적 책임을 묻는 것 외에 다른 해결 방법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무거운 마음으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이번 사태의 배경을 설명했다.



▶ "통장에서 17억 사라졌다" 강다니엘, 前 소속사 '사기 피해' 참담한 근황▶ "시원달달한 옛날맛" 안재현, 우이시장 냉면 가게 위치 가격 실제후기는?▶ "진짜 용하네" 함소원, 전남편 진화 '재결합 어렵다' 무속인 누구길래▶ "보는 눈은 다 똑같애" 손태영, '♥권상우' 미국인에게 실시간 '헌팅' 깜짝 ▶ "설탕 30% 줄였다" 오뚜기, 복숭아 향 가득 '가벼운 황도·백도' 출시 판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9421 카카오T 제휴계약 요구하고 거절하면 '콜차단'…과징금 724억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47 0
9420 "월 1만원에 포털 노출" 자영업자 울리는 광고사기 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70 0
9419 우리은행서 50억원대 금융사고…"오피스텔 분양대금 대출 관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78 2
9418 공무원 육아휴직 全기간, 승진 근무경력 인정…법령개정 추진 [6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9155 5
9417 "그립고 사랑해서" 유승준, 한국 오고싶어 하는 진짜 이유 바로 이것?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397 0
9416 "립싱크 논란에 티켓 판매 부진까지" 장윤정, '극구 부인' 입장문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243 0
9415 "입꼬리가 처진 줄 알았는데" 뇌경색, 놓치면 위험한 '전조증상'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222 0
9414 "여보, 여기 꼭 가자" 2024 동아 재테크쇼, '무료' 부동산·주식 강연 총망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251 0
9413 "경제권 전부 아내한테..." 송일국, '♥판사 와이프' 별거설에 '화들짝' 해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200 0
9412 "우리 엄마랑 개는 무슨 죄" 고영욱, 유튜브 퇴출→동물농장 '신동엽' 저격 [20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6507 47
9411 "홍명보 감독은 이대로 간다" 문체부, 축구대표팀 '교체·사퇴 없을 것' 결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245 0
9410 '변별력 확보' 실패한 9월 모의평가…국어 만점자 5천명 육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89 0
9409 근거없이 '친환경', '무독성' 광고…'그린워싱' 기업 4년새 16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54 0
9408 세븐일레븐, 가을 맞아 세븐카페 '따뜻한 음료' 할인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59 0
9407 롯데하이마트, 10월 하이라이트 세일…혼수·김장가전 특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78 0
9406 "스타 셰프 음식을 집에서"…현대그린푸드, 간편식 할인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35 0
9405 "딱걸렸다" 변우석 235만원·임영웅 80만원…콘서트 매크로 암표상 덜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90 0
9404 대형마트들, 김장 절임배추 예약판매 개시…가격 오를까 촉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34 0
9403 깻잎 한장에 100원…폭염에 상추·오이·고추도 고공행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49 0
9402 실업자 5명 중 1명은 '반년 이상 백수'…외환위기 수준 악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65 0
9401 "특수고용·프리랜서 5년간 233만명↑…청·노년 증가율 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19 0
9400 "결혼 중 위법한 일 없었다" 최동석, 박지윤이 '상간녀 손배소 제기?' 입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67 0
9399 "쇼윈도 부부였나" 한가인♥연정훈, '들키기 전에 낳자' 충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219 0
9398 "넷플릭스 무료 제공"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3900원 '파격 혜택' 초강수 판매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22 0
9397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지도표 성경김, 日수출 막히자 '독도 에디션' 판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65 4
9396 '더 글로리' 문동은 엄마 역 박지아, 뇌경색 투병 중 별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76 1
9395 "스드메 소비자 피해주의보…" 3년간 불만상담 4천788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52 0
9394 연 120만원 '청년 복지포인트' 3차 지원자 1만명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70 0
9393 "'퇴직금 불안'에 중소기업 근로자 82% 퇴직연금 도입 긍정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43 0
9392 "가짜 취업으로 건보료 덜 내는 직장가입자 5년새 3배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56 0
9391 "텔래그램서 딥페이크 유료회원방 운영"…입장료로 5천만원 수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54 0
9390 김호중, 징역 3년 6개월 구형…"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29 0
9389 "출산 시에도 무이자 대출·부금 납부유예"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32 0
9388 "유튜브 이용자 하루 97분 시청…선호하는 길이는 17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34 0
9387 "내가 전기 과소비?" 8월 최고누진요금 1천만세대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23 0
9386 "앉자마자 점사가 줄줄" 순돌이 이건주, 살기 위해 '신내림' 예약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21 0
9385 "시원칼칼 끝내준다" 나혼자산다 도영, 단골맛집 '꽃게도리탕' 실제 가격 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28 0
9384 "지금 예약 가능합니다" 흑백요리사 흑수저 식당 리스트, 가격 실제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57 0
9383 "저러니 미혼모" 나는솔로 22기 옥순, '도 넘은 악플'에 심경고백... [6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3375 10
9382 "진정한 참어른" 흑백요리사 여경래, 탈락에도 극찬받는 이유는?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505 6
9381 "정해인이 맛있게 먹던데" 동원 비빔드밥, 엄마친구아들 간편식 실제 후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330 0
9380 "행복하게 잘살게요" 송지은♥박위, '꿀 떨어지는 미소' 웨딩화보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96 0
9379 "아이 꼭 갖고싶다" 배다해, 시험관 시술 '유산→마취제 실신'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51 0
9378 "당장 단식원 치료 필요해" 정준하, 119kg '충격' 몸무게 근황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74 0
9377 "한국인들이 악플 테러를..." 흑백요리사 선경 롱게스트, 출생·국적 어디?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74 0
9376 "방송 끊기고 둘째 유산해" 함소원, 죽을 고비 두번 넘겼다? 고백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828 1
9375 "돈보다 명예" 피프티피프티, 'SBS 보이콧'... '그알' 아직도 사과 안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54 2
9374 "110년만에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행정기관·경력증명용 대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00 0
9373 "불꽃축제 명당 30만원에 삽니다"…15만원 '줄서기' 알바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97 0
9372 "대사증후군, 마음건강까지"서울시, 손목닥터9988 앱 업그레이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58 0
뉴스 컴백 D-2 트레저, ‘라스트 나이트’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