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노후대비는 이걸로 끝" 금투협, 25개 운용사 '디딤펀드' 특화 상품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9 22:55:04
조회 247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국민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금융투자협회와 25곳의 자산운용사가 함께 준비한 '디딤펀드'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디딤펀드'란 안정적이면서도 물가 상승률을 웃도는 장기 수익률을 거두기 위한 연금 특화 상품이다. 글로벌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에 분산투자하여 리스크는 최소화하면서도 동시에 복리 효과는 극대화해 연금 수익률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해부터 25곳의 자산운용사에서 함께 준비해 온 디딤펀드가 동시 출시됐다"라며 "각 운용사마다 '1사 1펀드' 원칙을 지켜 하나의 특화된 상품을 내놓았다"라고 전했다.

한국에서 노후 자금 대부분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바로 안정성을 위해 예·적금 등 초저위험 상품에 돈이 잠들어 있다는 점이다. 올해 2분기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립금 전체 32조9095억원 중 29조3478억원, 89%가량의 자금이 원리금 보장 상품에 가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KB자산운용


이에 금융투자협회는 예·적금보다 적극적인 투자로 연금 자산을 불릴 수 있도록 특화 상품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디딤펀드' 출시를 기획했다. 

디딤펀드는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하여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자산 배분형 펀드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물가 상승률이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물가 상승률보다 높은 장기 수익률을 거둬야만 한다. 

따라서 이번에 디딤펀드를 출시한 운용사들은 지금까지의 운용 역량을 집대성해 '연금 투자'에 적합하도록 최적의 상품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안전자산과 위험자산 동시에 투자해 수익률 극대화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주식, 채권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디딤펀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선진국과 신흥국에 폭넓게 투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디딤펀드는 투자자가 선호하는 위험도에 맞춰 개인별 타깃리스크펀드(TRF)를 출시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주식, 채권, 대체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KB자산운용에서는 채권 투자를 기반으로 이자 수익은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동시에 주식 비중을 30~50% 더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도록 상품을 출시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퇴직연금 선진국인 호주의 디폴트옵션을 벤치마킹해 물가 상승률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를 내놓았다. 주식, 채권뿐만 아니라 금, 원자재, 부동산 등에도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자산운용의 경우 기대수익률이 높은 해외 주식과 함께 국내 채권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디딤펀드 가입 방법은 퇴직연금사업자(증권사) 14곳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환태 금투협 산업시장본부장은 "연금 자산을 효과적으로 불리기 위해서는 복리 효과 극대화가 중요하다"라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에 동시 투자하여 리스크를 낮추는 동시에 수익률을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 "노후대비는 이걸로 끝" 금투협, 25개 운용사 '디딤펀드' 특화 상품 판매▶ 나이·혼인 여부 속이고 23살 연하 사귄 50대…결별 통보에 집착▶ "편의점도 '흑백요리사' 열풍"…GS25·CU, 협업 상품 출시 경쟁▶ 배민, 점주가 음식값 할인해야 수수료 인하…업계 반발▶ 농식품장관 "배추 가격 내림세 전환…이달 말 출하량 대폭 증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222 "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9 0
10221 "몸무게 묻지도 않아"…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에 단 41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4 0
10220 "연 최대 8만∼24만원 환급" 종로구, 노인·청년·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8 0
10219 "연말 폭탄세일 합니다" 홈플러스, 28일부터 4주간 '홈플대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8 0
10218 "한강 노벨문학상 효과…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 18%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0 0
10217 "기후동행카드 가능해" 30일부터 고양·과천 지하철서도 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7 0
10216 "백일해 환자 폭증, 3만명 넘어"…12월후 코로나 환자 반등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8 0
10215 "17명 대기, 4분 예상" 운전면허시험장, 실시간 대기 현황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3 0
10214 "새벽 귀신소리에 수면제 의존"…북 확성기에 주민건강 적신호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660 8
10213 "아이폰이 119 불렀다"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 구조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4 0
10212 "여자는 불쌍해" 손담비, '임신' 후 달라진 몸 변화에 충격... 어떻길래? [5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845 3
10211 "예쁜 공주님 태어나" 송중기, 남매 아빠 됐다... 딸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9 0
10210 "진절머리…시장 옮길 것" 백종원, 예산시장 주변 임대료 상승하자 '경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265 14
10209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급성심장정지 위험 54%↑" 치료방법은?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088 3
10208 "최대 2만5천원 할인 혜택" 쿠팡이츠, 24일까지 '와우위크'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12 0
10207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하세요"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9 0
10206 "한눈에 비교 가능" 금융회사 자영업자 대출·저축은행 예금 시스템 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9 0
10205 "연말정산 간소화 일괄제공 서비스, 이달 30일까지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2 0
10204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만274명 명단 공개"…수도권 '절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6 0
10203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민원 종결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11 0
10202 "개인정보 무제한 수집, 책임 회피"…알리·테무 불공정 약관 시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1 0
10201 "모친·장모 위장전입시켜 노부모 특공"…부정청약 127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8 0
10200 "치매노인 누구나 무료로"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3 0
10199 "주가 509% 폭등" 비트코인 사고 대박 난 '이 회사', 지금 투자해도 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6 0
10198 "선크림 다 못 씻어내" 폼클렌저, 제품별 가격차 두 배... 뭘 써야할까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653 6
10197 "출퇴근 어쩌나"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 교통 대란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4 0
10196 "금감원 사칭한 메시지 의심?…'문자 안심마크' 확인하세요"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943 3
10195 "백일해부터 B형 간염까지"…내년부터 '6가 백신' 영아 무료접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1 0
10194 "기혼여성 고용률 66% 역대 최고" 미성년 자녀 둔 23% '경단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7 0
10193 "얼마 나오려나" 집값 뛴 서울 아파트 내년 보유세 20∼30% 오를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2 0
10192 "이제 보고서 영어로 써야 하나요"…현대차 첫 외국인 CEO에 화제만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67 0
10191 "지방세포에 '비만 기억' 저장된다…요요현상 원인 추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1 0
10190 "아빠는 고마운 분" 김병만 입양 딸, 전처와 딴판 '증언' 내용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29 0
10189 "드디어 결혼합니다" 에일리♥최시훈, '4월 결실' 첫 만남 어디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28 0
10188 "공무원들 미리 알고 쓸어가" '선착순 4만원' 청년 문화비...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45 0
10187 배우자는 죄없다…"소득요건따른 부부동반 피부양자 탈락없애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6 0
10186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뭔가요?"…민간기업 직원 3분의 2 몰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45 0
10185 "13억 vs 3천만" 상·하위 집값 40배 격차…자산양극화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0 0
10184 "현금 1억 추첨해서 드려요" 알리, 탕웨이가 추첨... 27만명 몰려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830 5
10183 "지원금 연내 다 쓰세요" 서울문화누리카드 30일 발급 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7 0
10182 "연말까지 받으세요" '年 1회' 스케일링 건보 혜택 누리려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0 0
10181 "SNS에 노출된 해외직구 쇼핑몰 조심"…연말 '피해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1 0
10180 "가사관리사 이어…" 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16 0
10179 "하사도 월 200만원"…내년 초급간부 기본급 6.6% 인상 목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18 0
10178 "결혼지원금 200만원 드려요" 예식장부터 분유값까지...저출생 대응 총력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620 2
10177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8 0
10176 "양치 전? 후? 언제 사용하나" 치실, '이 때' 사용해야 효과있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4 0
10175 "노량진 회 싸게 먹는 법?" 꿀팁 공유되자 벌어진 충격적인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90 1
10174 "지금 들어가도 될까?" 비트코인, '9만 달러' 숨고르기 전문가 의견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375 3
10173 "따뜻한 마음씨에 반해" 한지혜 父, '♥검사 사위' 배려심 넘쳐 '합격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54 0
뉴스 나우어데이즈, 오늘(21일) ‘렛츠기릿’ 발매→홍대 버스킹 개최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