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이폰도 녹음된다" 애플, '통화녹음' 출시... 요약 기능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9 02:45:07
조회 2647 추천 4 댓글 5


아이폰 이용자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통화녹음' 기능이 28일(현지시간) 출시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애플의 이번 업데이트는 한국, 미국, 호주, 멕시코, 홍콩,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 먼저 시행될 전망이다. 애플은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추가한 iOS 18.1 운영체재에 통화녹음 기능을 담았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대와 통화 중, 화면에 표시되어 있는 녹음 버튼을 눌러야 한다. 단, 이 버튼을 누르면 상대방에게 '이 통화는 녹음됩니다' 라는 알림이 자동으로 송출된다고 알려졌다.

녹음이 완료된 파일은 '메모' 앱에 저장되며, 텍스트로도 남게 되어 추후에 내용을 검색할 수도 있다. 아이폰 15프로, 아이폰 16시리즈 및 A17 프로 칩이 장착되어 있는 아이패드 및 맥북에서는 통화 종료 후 녹음된 내용을 AI가 요약본으로도 만들어준다.

통신사들, 앞다퉈 '아이폰 녹음기능' 앱 선보여 


사진=애플 홈페이지 


이처럼 아이폰이 '통화녹음' 기능을 내놓은 것은 지난 2007년 아이폰 공개 후 처음 있는 일이다. 그간 애플 측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명목으로 통화 녹음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 일부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한 바 있다.

삼성 갤럭시 등의 안드로이드 휴대폰은 통화 녹음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됐기 때문에 녹음 기능이 꼭 필요한 사업자 등 일부 고객들은 아이폰을 세컨드 휴대폰으로 사용하거나 갤럭시 휴대전화로 갈아탄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에따라 최근 SK텔레콤은 AI 에이전트 앱 '에이닷' 을 통해 아이폰에서도 통화 녹음과 통화녹음 요약 기능을 내놔 큰 호응을 얻었다. SK텔레콤 측은 이 기능을 통해 누적 가입자 500만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 또한 앞으로 자체 sLLM(소규모 언어모델) 익시젠을 통해 아이폰에서도 녹음이 가능한 '익시오'를 출시 할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익시오'에서는 통화 녹음 및 요약 제공,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이 있다.


사진=애플 홈페이지 


한편, 애플은 이번 iOS 18.1 운영체제에 통화녹음 기능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AI 기반 기능을 포함했다고 전했다. 먼저 iOS 18.1 운영체제 중 통화녹음 기능은 아이폰 SE, Xr, Xs, 11~16시리즈까지 지원된다.

애플 인텔리전트는 아이폰15 프로, 아이폰 15프로 맥스, 아이폰 16 시리즈 전 모델에 지원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글쓰기 도구', '젠모지 생성', 'Siri 업그레이드', '챗gpt 통합', '클린업 기능'이 있는데, 이 중 한국에서는 클린업 기능(사진에서 지우고 싶은 피사체를 지워주는 기능)만 사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기능은 내년부터 사용 가능할 전망이다. 

그런가하면 애플은 지난 24일 iOS 18.2 개발자 베타 버전도 선보인 바 있다. 공식 업데이트는 오는 12월 이뤄질 전망이며 해당 운영체제의 애플 음성 AI '시리'와 오픈 AI '챗 GPT'의 연동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 "아이폰도 녹음된다" 애플, '통화녹음' 출시... 요약 기능까지?▶ "오늘까지 신청 마감" 백종원 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 절차 방법은?▶ "클릭 한번에 임대주택 신청"…LH '마이마이서비스' 도입▶ "대규모 한우 할인" 1일 '한우 먹는 날' 맞이 '소프라이즈' 행사▶ "어린이집 입소·유치원 입학 신청 한 곳에서" 유보통합포털 개통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10532 "유튜브 채널 해킹 폐쇄" 샤이니 태민, '강력한 법적 대응'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7 175 0
10531 "이제 1억도 싸다" 비트코인, 비상계엄 '8800만원→1.5억' 또 최고가 경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6 181 0
10530 "알고보니 유부녀" 레인보우 김재경, 작년 여름 극비리 '결혼' 신랑 누구?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6 2121 7
10529 "예비부부 선택지 대폭 확대" 서울시 공공예식장 지원사업 신청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6 277 0
10528 "로또복권 1등, 당첨 조작할 수 있다?" 사실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6 204 0
10527 "챗GPT로 수능 국어 풀었더니 97점" 만점 다가서는 AI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6 166 0
10526 "아이에게 주식 선물하세요!" 키움증권, 크리스마스 맞이 '미국주식 증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6 139 0
10525 "노후준비 언감생심, 직장에선 '빌런' 몰려" X세대 10명 중 6명...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6 134 0
10524 "탄핵 찬성, 고통스럽지만 후회 안해" 한동훈, 대표직 사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6 151 0
10523 "도산공원서 새해 소원 빌어요"…라이언 춘식이 '복 배달'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6 129 0
10522 "월 최대 200만원 지급" 불법광고물 수거 감시단 모집, 지원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6 138 0
10521 "20% 할인쿠폰 준다" 롯데온, 중기부 '12월 동행축제' 참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6 127 0
10520 교육부, 유보통합시 '3∼5세 추첨 선발, 4지망까지 지원'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6 117 0
10519 "노인끼리는 살기 싫어" 실버타운, 세대공존형 주거단지 '대만족'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6 193 0
10518 "이렇게만 해도 연 5% 충분" 노후자금,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6 148 0
10517 "9개월동안 행복했다" 박시은, 남편 '진태현'과 극복한 아픔... 심경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6 170 0
10516 "아빠가 돈 다 날려" 미달이 김성은, 엄마 대신 '가사도우미' 일까지? 근황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6 3878 18
10515 "환금성 중시하는 투자패턴"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5 204 0
10514 "교통비 최소 20% 환급"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하면... '이 지역'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5 217 0
10513 "내란 혐의 조사, 검·경·공 어디서…" 尹이 고르기 나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5 173 0
10512 "내년 7월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30% 소득공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5 224 0
10511 "올해 마지막 할인전"…SSG닷컴, 16∼20일 '쇼핑 익스프레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5 169 0
10510 "풍자 밈 봇물" 계엄선포부터 탄핵소추까지, '디지털세대 사회운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5 161 0
10509 "이자 몇천원도 못내"…소액생계비대출 연체율 30%, 역대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5 153 0
10508 "퇴직연금서 보장성 보험 허용해야…고령화 리스크 대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5 137 0
10507 "따봐야 장롱행"…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8년 만에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5 156 0
10506 "정치와 무관하게 지혜 모아야" 의료·연금개혁에도 '불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5 126 0
10505 "무모한 도박, 충격적 몰락" 윤석열 탄핵 가결에 외신 반응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5 132 0
10504 "계엄 환영한다" 배우 차강석, 尹탄핵반대 집회서 "우리가 왜 부역자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5 158 0
10503 "국회, 尹대통령 탄핵안 가결"…헌정사 세 번째 탄핵소추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4 374 3
10502 "적자 지속" 메가스터디, 공무원시험 시장서 결국 철수...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4 9759 11
10501 "간헐적 단식, 생쥐 털 성장 억제…사람 모발에도 유사 효과" [4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4 11229 12
10500 "촛불집회 5명 중 1명은 1020 여성"…이들이 응원봉 든 이유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4 454 2
10499 "회식할 분위기 아니라서" 사라진 연말특수에 골목상권 '찬바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4 194 0
10498 "파킹형 상품에 몰려" 탄핵정국 살얼음판 증시에 길잃은 자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4 155 0
10497 "1년만에 또?" 인천지하철 요금 10.7% 인상 추진... 반발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4 159 0
10496 "환율 강세에 다음 주도 오를 듯" 주유소 기름값 9주 연속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4 147 0
10495 "탄핵안 가결하라·불참 의원 심판"…언론인 4천여명 시국선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4 139 0
10494 "세척수 혼입" 매일유업, 멸균우유 200㎖ 일부 제품 회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4 191 0
10493 "따뜻하게, 안전 조심" 아이유부터 유리까지... 尹탄핵집회 음식 '선결제' [10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4 8684 22
10492 "5분만 내 얘기 들어주세요" 故김수미, 탄원서 및 생전 일기장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4 224 0
10491 "개봉하자마자 매진" 김건희 여사 영화 '퍼스트 레이디', 어떤 내용? [9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10644 24
10490 "유품 정리도 못해" 진시몬, 석달 전 막내 아들 '심장마비'로 보내...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245 0
10489 "대한항공, 국내선 사전 좌석 유료선택제 도입 없던 일로" [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11548 2
10488 "연어·고등어 할인행사" 이마트, 중화요리 간편식 3종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208 0
10487 "범행수익 가상화폐 투자" 177억 고객 대출금 빼낸 우리은행 직원... 처벌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320 0
10486 "당론보단 양심" "비굴한 배신자" 與 '탄핵표결' D-1 갈등 고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190 0
10485 "탄핵집회 꿀팁" 화장실·선결제 지도에 기저귀갈이 버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381 1
10484 "로그인된 배우자 구글 몰래 들어가 사진첩 접속"…형사처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281 1
10483 "한우 최대 60% 할인" 롯데마트, 25일까지 '스노우플랜' 특가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169 0
뉴스 박형식 “‘보물섬’ 배우 전환점 될 작품… 다양한 모습 보여줄 것” [IS화보]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