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법 알려줌.

재갤러(121.146) 2023.09.05 13:15:33

조회 398 추천 4 댓글 3

몇 달 전에 행동강령 글 쓴 사람인데

생각나서 더 적어봄.
1. 명심하자 수능은 생각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님.

국어든 영어든 수학이든 이 문장, 조건이 뭘 의미하는지 ‘생각’하면서 푸는 습관 들이면 1, 2등급이 엄청 멀게 느껴지진 않을거다

2. 국어는 제발 밑줄 긋고 네모치고 난리 치지말고 그냥 읽어라(뇌 비우고 읽지 말고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가 뭘지 생각하며 읽기)

그 밑줄 그을 시간에 의미 생각하는게 오히려 시간단축되고 더 도움됨

수학도 국어랑 마찬가지로 조건 하나하나 잘 따지면서 풀어라
식 복잡하다고 쫄지말고 차분히

뉴런까지 들어도 성적 그대로길래 뭐가 문제지 싶었는데 생각을 하며 푸냐 안푸냐의 차이였다

문제 푸는 과정은 크게 "*문제 파악 -> **문제 조건대로 따라가기" 라고 생각한다.

물론 두 과정 둘 다 실전개념 및 행동강령(ex. 뉴런)이 쓰이니까 먼저 배우고 외운다음 오셈 기본적인 연산이 안된다면 기초부터 하고

* ex. 삼차함수가 나왔는데 식으로 풀까 그래프로 풀까?, 도함수의 정적분이 나왔네? 원시함수 극점 함숫값 차이 알 수 있겠다 아니면 있는 그대로 원시함수 추론하고..

** 이건 말 그대로.. 이 조건이 성립하려면 어떻게 되야하나 생각하면서 풀기

영어는 해석이란 과정이 더 추가된 국어라 생각하면 됨.

이건 개인마다 다를지 모르겠는데 아무리 쉬운 단어라도 확실하게 말하면서 해석하는 습관 들여야 성적이 오르는듯.

조정식이 괜찮아 문장편에서 적거나 말하면서 해석하라고 하던게 기억나더라

과탐(생지)은 나같은 경우 그냥 암기과목이라 기출 선지 전부 노트에다 정리하고 n제 실모 병행함

오답풀이 할 때 아 이래서 틀렸구나 하고 그냥 넘기지 말고
개념단위로 하나하나 분리시켜서 메뉴얼화(이게 행동강령) 시켜라

질문 안받음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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