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마음먹고 한 아이가 수업이고 뭐고 난장판을 벌인다.

교사가 좋게 타일러도 절대 들어 먹지 않고

수업이 1분도 진행될 수 없을 정도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방해한다.

게다가 그 녀석의 학부모는 소문난 프로민원러다.

여기서 교사가 할 수 있는 것은?

1. 혼낸다->아동학대로 바로 고소

2. 뒤에 서있게 한다->아동학대로 바로 고소

3. 잠깐 복도에 나가 아이와 얘기한다->수업권 침해로 고소

4. 아이를 잡아 의자에 앉힌다->아동학대로 고소

5. 수업 마치고 잠깐 남겨 상담한다 -> 학원가야되는데 안보냈다고 민원

6. 가만 냅둔다->다른 아이들도 따라한다->교실 붕괴

교사가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교실붕괴는 한 학생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일어날 수 있음

현실이 저런데 뭐하러 사명감 가지고 일함?
그래도 저런걸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하는게 선생이 해야할일 아니냐고??
어차피 잘하든 못하든 애들은 수업 듣든 말든 지혼자 떠들고 시간만 때우면 월급 들어오는건 똑같은데?

체벌은 당연히 없어져야 하는게 맞는건데 수업분위기 망치는 애들한텐 벌점제도같은걸 확실히 적용해서
벌점 쌓이면 강제퇴학을 시키든지 해서 남들 수업권 침해하면 어떻게 되는지 확실히 인실좆을 시킬 필요가 있음 

참스승 참선생이 어쩌고 하는데 애초에 선생이라고 해서 뭔가 특별한걸 기대하면 안됨
선생도 결국 애들 가르치면서 돈 버는 사람들일 뿐이고 그게 직업일 뿐인 사람들이거든
사명감도 결국 주변 환경이랑 제도가 만들어주는거다

대깨문 새끼들처럼 공공의대 쳐만들고 의사들을 공무원처럼 만들어버리면 누가 의사 할려고 하겠냐?
인정하긴 싫겠지만 결국 사명감도 돈이 만들어 주는거다 그게 엄연한 현실임
애초에 인간은 악하고 욕심많은 속물들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