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업의 현주소다.
완전히 인공지능으로 농사를 짓는 현장이다.
한국 농업의 현실과 비교해 보면 이건 뭐 도저히 게임이 안 된다.












































































건물 안에서 실내 안에서 농사를 지으니 저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미국은 시설농업뿐만 아니라 노지 재배라고 전통적인 야외 농업도 인공지능으로 농사짓는 시대에 돌입했다.

즉, 건물 안이 아니라 실외의 야외 농지에서도 자동화된 농업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아래는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사람이 아닌 기계가 농부 대신에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들이다.


















































































지금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선진국에서 도입되기 시작한 기존의 농업과는 차원이 다른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농업이다.
딥러닝 기술과 빅데이터 및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농업 방식인데 기존의 농업과 달리 모든 것은
딥러닝과 빅데이터에 의해서 자동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서버에서 모든 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농업 자체가 변하고 있다.

농부들이 예전처럼 모든 것을 직접 나서서 농사를 짓는 게 아니라 자기는 설계자 혹은 엔지니어의 역할을 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기계가 직접 농사를 짓는 방식이다.
위 사진들처럼 말이다.

이제는 농부가 어떤 농사를 짓는다 하면 과거처럼 직접 농사짓는 게 아니고 어떤 농사를 어떻게 지을지 계획을 짜고
실제 농사는 인공지능이 담당하는 식으로 변하고 있다.

이것은 Artificial Intelligence Agriculture 혹은 Deep Learning Agriculture라는 것으로 불리고 있다.

한국 농업정책은 지금까지는 소형 자영농 위주의 정책이었고(물론 정치인들이 표를 얻기 위해서이지만)
대기업의 농업 분야 참여는 여러 규제를 들어서 철저히 막아왔다.
이대로 가면 한국 농업은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미국 등 여러 선진국의 농업에 밀려서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은 틀림없는 현실이다.
이제부터는 어떤 식으로든 정책 수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의 농업이 완전히 망하지 않으려면 말이다.
소형 자영농 위주가 아닌 대기업이 진출하도록 허용해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해야 농업이 경쟁력을 가지게 되는 시대가 왔다.
정부에서 타이밍이 늦지 않도록 지금부터 나서야 하는 것은 이제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당면 과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