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약속된 보증수표다.

올해 말 또는 내년부터 DRAM 시장이

DDR4에서 DDR5로 바뀐다.

초기 램 시장은 통상적으로 램 가격이 지금보다 2~3배 가량 뛰고

수익 중에 DRAM 비중이 삼전은 50% 이상, 하이닉스는 80% 이상인거 생각하면

다시 한번 더 영업이익 신기록 낸다는 소리나 다름없다.

기업고객들이야 성능 향상 폭을 생각하면 당연히 다 바꾼다고 보면 되고

개인들도 이제 DDR4를 지원하는 CPU와 M/B가 단종되면서 각종 전자제품에 DDR5 DRAM 탑재된 것만 쓰게 된다.

개인들이 고가의 GPU에도 돈을 아끼지 않는거 생각하면 DRAM 가격 2배쯤 올랐다고 해서 안살일도 없고

슈퍼사이클로 수요 폭발한다고 하니 안살일도 없겠지.

또 각 국가에서 반도체 궐기를 하겠다는 것도 아직 공장 계획도 제대로 안나온 상황에서 

적어도 4-5년은 되어야 슬슬 윤곽이 잡힐거라고 봐야한다.

사실상 DDR5 RAM 시기에는 삼전과 하이닉스, 마이크론이 다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내년 이 맘쯤이면 삼전은 10~12만전자는 갈거고, 하이닉스는 DRAM에 의존하는 사업 특성 생각하면

18~20만은 간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