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기준

16년 8월 이재명 지지율 2%

16년 12월 이재명 지지율 18%

이재명도 나름대로 스토리와 캐릭터가 있었기 때문에 저렇게 폭발할 수 있었지

소년공이 독학으로 사법시험 합격해서 인권변호사가 된 스토리

시원시원한 캐릭터

최재형 감사원장님 스토리나 캐릭터는 이재명에 비해 부족할 것 같냐?

중학교 시절 만난 소아마비 친구를

고등학교 대학 사법연수원까지 같이 업고 다닌 미담

본인의 친자녀 2명이 이미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아원에서 2명을 입양해 키운 스토리

청와대와 여당이 아무리 압박해도 소신있게 원전 감사 밀어붙인 소신과 정의감

임종석이 "집지키라고 데리고 왔더니 주인을 무는 개"라고 비유하며 수준낮은 비난을 해도,

서울지검장 이성윤이 공안부를 동원해서 직권남용으로 조사를 해도,

정권의 압력에 굴하지 않는 강철멘탈

거기다가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아버지는 625 초기 북한 특수부대 부산침투를 막아낸 대한해협해전의 주역인 예비역 해군 대령,

(만약 이때 인민군 특수부대가 부산항을 점령했으면

남한 영역 내 항구가 없게 되어서 미군 참전도 불가능해졌을꺼고 남한은 그대로 멸망했음)

아버지, 본인포함 아들 둘 3대가 모두 현역인 병무청 공인 병역명문가

윤석열에 있는 가족 리스크가 최재형에게는 전무

대선후보 윤석열의 흠이 되는 와이프-장모와 다르게 최재형 원장의 부인은

고아원 봉사활동 다니는 가정 주부 (입양도 봉사활동 다니던 고아원의 아이와 정이 든 것이 계기)

재산 형성도 목동 아파트 1채가 전부

(참고로 윤석열 부부는 2020년 기준 67억원으로 법무부·검찰 공무원 중 재산 1위)

윤석열 장모가 부동산 투자 건으로 소송 걸린게 한두 건이 아닌거 알지?

지금 347억 잔고증명서 위조 재판도 감정가 174억원인 땅 계약하려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고.

지금 문재인 지지율 박살난게 부동산 역할이 가장 큰데

국민들이 부동산 이슈로 가장 크게 분노하고 있는데

윤석열 본선 등판 후 장모 부동산 투기로 물고 늘어지면 윤석열 지지율이 과연 유지가 될까?

송영길 민주당이 왜 12명이나 탈당시키면서 부동산 읍참마속 중인줄 아냐?

내부정리 먼저해서 명분 쌓아놓고

부동산으로 윤석열 조져버리려고 그러는거다. 독한 놈들이지.

정권교체의 유일한 희망은 최재형 감사원장님 뿐이다.

사람들이 이걸 깨닫는데는 올 여름을 지나는 동안이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