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가치투자를 하겠다느니 우량주를 투자하겠다느니 그러면서 들어옴

② 이미 쳐오를만큼 오른걸 멋 모르고 사서 주식수입이 영 거지같음.

③ 재미삼아서 사람들 많이 사고 파는 인기주 단타 한번 쳐봄.

④ 초심자 운빨로 하루에 막 5~10%씩 찍히니까 좋아서 나 주식에 재능있다 싶어서 단타충됨.

⑤ 그 때부터 뭔 되도않는 기법이니 차트예상분석이니 하면서 이상한 유튜브, 리딩방 같은데 들락날락 거림.

⑥ 몇번 따면서 이 정도면 직업 때려치우고 전업해도 되겠다 싶음. 주변에서 위험하다 이래도 지가 고수인줄 착각하고 허접쉐리들 거림.

⑦ 이러다가 장대음봉 쳐맞으면서 물림.

⑧ 하루 정도야 그럴수 있지 하다가 연달아 2-3일 쳐물림.

⑨ 맨날 복리의 마법 거리더니 음봉 복리의 마법에 걸리셔서 존나게 쳐깍이기 시작.

⑩ 대가리 깨지면서 쥐뿔 알지도 못 하는 주식이지만 기다리면 원금 회복 가능할거라면서 존버 선택

⑪ 그딴거 없이 음봉 계속 나오는데 시장 분위기가 안좋다느니 잠시간의 조정이니 어쩌니 하고 있음.

⑫ 그 상태로 횡보하다가 떨어지고 반복해서 이제 피토하고 손절치든지 해야함.

⑬ 이 때부터 이제 주식 안한다고 하면서 현실도피하거나 장투는 원래 2~3년은 기본이지 하면서 헛소리 찍찍하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