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이상한 작전치는 음지의 놈들이 아니라
시드가 커질수록 자연스럽게 생기는
투자 형태 중 하나야

해처리 레어 하이브처럼
개미 - 수퍼개미 - 주포or세력 - 사모펀드

이중 세력은 뭔가 움직임은 보이는데
겉으로 들어나지 않아 신비롭게 느껴지지

개미와 수퍼개미 까진 자유롭게
파도 타면서 투자가 가능한데

시드가 수백억대가 넘어가면 둘중 하나다

우량주 포폴짜서 기관 연기금처럼 투자하거나

세력 혹은 주포가 되서 소형주 한두군대 올인하거나

소형주에 투자하는 경우 시드가 크면
아무 종목에나 못들어가

다른 주포가 있으면 유리한 컨트롤이
불가능해 리스크가 커지고
최악의 경우 싸우면서 손실이 커지거든

그래서 자유롭게 투자하지 못해

반 강제적으로 괜찮은 종목 하나
둥지 틀면서 주포가 되는거야

개미가 할수있는데 주포가 못하는것
주포가 할수있는데 개미는 못하는것
극명하고 각자 할수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해
플레이 하는게 주식 시장인거지

한가지만 예를 들어
-좋은 가격에 비중 빠르게 채우기
이건 개미는 가능한데 주포는 불가능해
비중 5%만 긁어도 양봉이 쫙 서거든

그래서 특정 구간에 주가를 묶어놓고
허매도벽 세우고 조금씩 매집하거나

평단이 맘에 안들면
매수벽 얇을때 노려서 최대한 적은 물량으로
장대음봉 세우고 가격 낮춰서 매집 시작하지

올리는건 저가물량 비중 확보 후에
내가 호가 위로 긁고 매수벽 세워서 위에서 팔아도
수익이 생기겠구나 싶을때 올리는거고

이때 모멘텀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개미도 꼬일테니
타이밍을 최대한 재고 위로 올려서 수익 창출한다

세력은 사실상 큰 자금 한종목 장기투자야
몇달은 기본이라고 보면되

걔들이 하는 노력을 생각하면 개미 입장에서
반만 따라가도 계좌 꾸준히 불릴수 있다고 봐

얘들도 모멘텀 완전히 꺽긴 종목은
음봉후퇴 매집 음봉후퇴 매집 반복하다
더이상 견적안나와서 크게 물려있기도 하고
마냥 유리하지만은 않아

확실한건 얘들도 엄청난 노력을 투입해서
종목을 끌고가면서 수익을 창출한다
뭔가 신비롭고 불합리한 그런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