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애니플러스가 국내에서 진행하는 사업은 적자임.

애니플러스가 국내에서 진행하는 산업은

-일본 애니 국내방송

-일본 애니 VOD / 온라인 서비스

-일본 애니 온오프라인 상품판매

-오타쿠들 카페 운영

-일본 애니 극장판 수입/행사 주관

-건물 대관

인데 합쳐서 적자임.

이 적자가 작년만 그런게 아니고 몇년됨.

② 애니플러스가 해외에서 진행하는 사업은 흑자임.

이번에 드디어 적자탈출하고 매출 확 증가했다고 뉴스 뜬게 이거 때문임.

크게 아시아권 애니유통 및 물품 판매랑 K컨텐츠 채널운영인데 아시아권에서 애니 유통하는게

나름 유효한지 잘 먹히나 봄. 내 생각에는 일본 놈들이 이런 유통은 지들이 하는게 더 좋지 않나 싶은데

여튼 애니플러스 입장서는 땡큐하면서 잘 먹는 모양. 그리고 K컨텐츠 채널 운영이 수익이 많이 되는 모양이더라.

아시아권에 애니유통은 한지가 제법 되었고 흑자가 나긴 해도 국내 적자를 메꿀 수 없었던 모양인데 K컨텐츠 채널

개설되고 적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더니 흑자전환 성공함.

③ 드라마 유통은 괜찮은데, 드라마 제작은 좀 애매함.

K-컨텐츠 종합 채널이랍시고 해외에서 내놓는건 생각보다 양질의 작품을 지들이 다 방송으로 내보내고

VOD 서비스도 하고 있어서 시장 잘 닦아놓으면서 앞으로 순항할거 같음. 근데 드라마제작은 좀 선넘음.

현재 만든 작품이 2개인데 다 듣도보도 못한 작품이고 좀 아침드라마 같은 수준으로 만드는게 많음.

④ 지금은 사지마라.

말도 안되게 윤석열 테마주로 엮이면서 졸라 비싸짐. 아니 상식적으로 맨날 적자에서 빌빌기던 놈이 이제 막

흑자전환했다고 저 가격인게 말이 됨? 테마주 엮은 것도 억지인게 박종욱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 출신이란건데

뭔 동창생도 아닌데 억지를 심하게 부리는거 같음. 오래 들고 갈거면 사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