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02 ~ 04년까지는 중국 상하이에서 국제학교 다녔고

05~15년까지는 부모님 상하이에서 계속 사업하시고 난 대학교 땜시 한국 있다가 방학 때나 휴학 때마다 중국와있고

15~19년까지는 일 때문에 또 상해나 우시쪽 자주 가고 그랬다.

그러면서 진짜 시진핑핑이 되고 다이나믹하게 이 새끼들이 죶되는걸 느낌.

02년 처음 갔을 때도 애네 중화사상은 장난이 아니라 중국에서는 한국인이 발전한거에 대해서

박정희 같은 지도자 잘 만나서 너희가 발전한거지 우리한테 쨉도 안되는 사상이 그 때도 있었음.

그래도 이걸 대외적으로 그러지는 않고 윗대가리들은 굽신굽신 거리거나 신사적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니

중국 입장서도 나쁘지 않았다. 이게 거의 00년대동안은 계속 유지가 되던 이야기임.

근데 시진핑이 딱 집권하고 상해방은 거의 파벌 해체수준으로 다 날라갔고

공청당도 다 날라갈뻔한거 목숨은 살려줄게 하면서 거의 명맥만 조금 남겨둔 상황.

거기다가 이 때부터 대외적으로 지들이 강하다는걸 천명하면서 저 중화사상 본성을

전세계에 뿌리기 시작함. 그러니 좋아하는 나라가 어디있겠음? 단적으로 한국만해도

박근혜 때 중국이랑 초창기에 사이 나빴었나? 박근혜가 대통령 되기도 전에 중국서

거의 대통령 수준으로 국빈 취급받으면서 잘 지내서 우호적이였는데 딱 저 지랄을 하니

임기 말기 되어서 저꼴 난거지.  

이거 그러면 주변국만 그렇고 중남미나 아프리카 같은 떨어진 원조국엔 좋은 이미지냐면 그것도 아님.

내가 서어과 나와서 09년에 멕시코 유학 갔을 때만해도 멕시코 애들 중국에 대해서 좋은 감정 많았다.

돈 지원 많이 해준다고. 근데 요즘 개쌍욕하는거봐라. 나중에 보니까 차관형식으로 돈 빌려주는건데

돈 빌려주면서 뭔 사업 있을 때 중국기업만 무조건하라고 하고 중국기업이 가면 또 현지 도시에서 인력을

데려와서 써먹거나 현지 식당 이용하는게 아니라 중국에서 인력들이 다 가서 지들만의 마을 만들어서

거기서 먹고 자고 일하고 다 하고 거기에 필요한 식당, 미용실 이런거 하는 놈들 따라와서 거기서 다 해먹는다더라.

그래놓고 추잡하게 굴고 현지인이라도 만나면 가난뱅이 취급에 현지말 거기서 3년 이상씩 채류하는데 한마디도 못 하고

이런 경우가 흔함. 괜히 그쪽 나라서 chino! 거리면서 눈 찢고 만나면 줘패버릴 정도로 싫어하는게 아님.

 이게 뭐하는짓인지 모르겠음.

걍 한 20-30년 지금처럼 숨 죽이고 있었으면 애네가 진짜 세계 먹는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었을 수도 있는데

지금처럼 지들이 이렇게 설치니 오히려 곧 끝장날게 눈에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