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안티 페미니즘 선언문 낭독 원고' 

낭독 선서문

나는 뻑가, 남성연대 그리고 페미니즘의 규탄, 페미 척살에 이름을 걸고 나의 능력과 판단으로 다음을 맹서하노라. 

나는 차별에 정당성을 부여할 것을 맹세한다. 

나는 균형과 화합을 좀먹으며, 문제의식을 비판하고 개선하기 위함이 아니고 그 문제를 차별과 혐오의 명분으로 삼는다. 

나는 그 말을 하는 발화자를 향한 주제와 전혀 관련없는 피상적인 인신공격과 여성 혐오를 막론하고 일삼고 나서, '지금 표현의 자유를 제재하는 거야? 남성을 억압하네~ 이게 다 페미 때문이야~' 라는

모든 원사태가 페미니즘으로부터 촉발된, 이른바, 조건부 페미만물설을 주장하면 면죄부를 받을 것을 믿는다. 

(단, 그 페미니즘이 후속하게 된 어떤 선험 사태의 계기하는 상호성(매개)을 일체 부정하며, '무'에서 '생기'된 것임을 전제로 한다. 안티 페미 왈.) 

[단, 그것은 하나님(있다는 전제 하에)만 가능하지만, 안티 페미의 세계관을 거역하면, 쇼비니즘적 테러와 마녀사냥을 당할 수 있으니 논박은 절대 삼간다.]

나는 여성이 거세된 남성과 같은 억압과 압제 당하는 비주체성이 만연한 후진국을 보면서 

"저 나라의 여성은 올바르다. 저 나라는 옳게 됐다. 여자는 저래야지. 저래야 마땅하지." 하며 여성의 굴종적 복종만이 진정한 평등임을 적시한다.

나는 그러나, "대한민국은 남성이 차별받는다! 부당하다!" 한국의 20대 남성을 분쟁지역 난민 기아보다, 11세 조혼 무슬림 여성보다 동정하며, 긍휼히 여길 것을 선언한다. 

나는 스스로를 비관하여 가장 비참한 인간으로 만드는 건 나 자신일지언정, 페미 때문에, 여자 때문에, 누구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고 믿는다. 

나는 맹자, 순자, 고자, j.로크를 업신여기고, 나를 포함한 모든 안티 페미니스트들은 철학자, 사상가 조무래기를 거역한다. 

나는 고루한 철학 윤리 사상을 모두 해체하고 이제 안티 페미니즘의 집정 하에 체계가 재정립되고 역사가 삭제될 것임에 소급적용한다. 

나는 현대철학의 정수인 성악페미설, 성무선안티페미악페미설, 성선안티페미설이라는 사상을 반복적 집체학습으로 세뇌할 것을 약속한다. 

나는 자라나는 취학 연령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이율배반의 반정립은 결코 사변할 수 없음을 동종적 안티 페미니즘 획정 획일을 통해 강요하며, 계몽 철학의 소고와 변절 시 단죄하여 그 학생을 자살 직전까지 매장하는 것을 부추긴다. 

나는 안티 페미니즘적 및 미소지니, 남성 예찬론적 사상 외에 다른 어떠한 견해도 인정할 수 없으며, 용서하지 않을 것을 맹세한다. 

나는 원색적 욕설을 포함한 극단적인 페미니즘 혐오 사상 발언과 증오와 혐오, 책임전가, 정죄, 비난, 감정적 싫음, 자기옹호적인 합리화 등의 자기파괴적인 관념의 어젠더를 익명 뒤에 숨어 지속적으로 표출하여 노출함으로써 자라나는 취학 연령기 아동 청소년에게 주입하여 답습하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나는 대한민국 안티 페미니즘 집단 사상을 전적으로 거스르는 후진국 미합중국 영국 유럽 따위에 역정을 내고 멸시하는 데 동조한다.  

마지막으로, 나를 포함한 20대 남성 안티 페미니스트 연대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부흥을 위하여, 테러, 전쟁, 여성 억압 국가의 무슬림 교리를 편입하고, 무슬림과 아랍 전통을 숭상하여, 선진국으로 부상할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분골쇄신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한다. 

20  년   월   일 

대한민국 안티 페미니스트 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