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철수.

키움증권 모의 투자 1등 출신이다.

실력은 있지만 자산이 없어서 힘들다.

확신을 가지고 남자의 주식 야스에 올인했지만

다 날렸다.

사채를 끌어서 또하다가 늘어나는 이자를 갚을 길이 없어서

이제는 살 길이 없다..

하지만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사채하는 분한테 찾아가서 쩐을 대주면

잡주하나 매집해서 떡상시킬 수 있다고 설득했다.

만약 이번에도 실패하면 난 아마 장기가 팔릴지도 모른다..

이번에 선택한 주는 그린파워 뭐시기다

병신같지만 적당히 esg랑 원전 뭍은 이름같지 읺은가?

그렇게 초반에는 성공적인 매집을 통해 짭짭한 이득을 보았다.

하지만 코로나와 코스피 악재 금리인상 같은 이슈로

잡주는 슬슬 수급이 들어오질 않는다..

급등을 주어도 슬슬 개미가 꼬이질 읺는다

설거지를 하려면 죄다 떠넘기고 튀어야 하는데 말이지..

만약 설거지를 못하면 난 원양어선에 팔려갈까?

아니지 나처럼 초 주식 엘리트는 그래선 안된다

여기저기 주식 모르는 놈들 꼬셔서 설거지 시켜야겠다

주식갤에 가서 홍보좀 해야지..

폭락장이 오기전에 설거지를 마치지 못하면

내 장기가 팔려나갈지도 모른다..

후..힘내서 선동 하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