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삼성 메모리 반도체. EUV 노광장비가 중요

로으타(198.7) 2021.07.31 12:15:43
조회 103 추천 0 댓글 0

출처
https://seekingalpha.com/article/4442456-samsung-electronics-co-ltd-ssnlf-on-q2-2021-results-earnings-call-transcript
July 28, 2021
2021년 7월 28일

Now we shall commence the presentation on the fiscal year 2021 second quarter earnings results by Samsung Electronics.

삼성전자의 2021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My first question is about the use of EUV on your DRAM operation. I think many investors are wondering what impact the adoption of EUV in DRAM would have in terms of DRAM supply. During the presentation, you mentioned you've emphasized 14-nano nodes, but also your competitors are announcing plans of adopting EUV technology. So given all of that, can you tell us what is the competitive differentiating factor that you have in EUV that sets you apart from your competitors? And also, if possible, can you share with us your road map for EUV on DRAM?

첫 번째 질문은 D램 생산에서 EUV를 사용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투자자는 EUV를 D램 생산에 도입함으로써 향후 공급 측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발표 중에 14 나노를 강조해서 언급해 주셨는데, 최근 경쟁업체들도 EUV 양산 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경쟁업체 대비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EUV 양산 경쟁력과 향후 기술 로드맵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To answer your first question, yes, many memory companies have recently started to announce EUV-related plans. It seems that finally, EUV is becoming a mainstream trend in the industry. But as you will recall, we have been talking about EUV several times through earnings conference calls and media reports from 2018.

EUV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메모리 업계에서 EUV 관련 발표가 늘어나면서 EUV 채용이 업계 추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당사는 2018년부터 실적 발표와 여러 매체를 통해 EUV 관련 내용을 언급해 왔습니다.

Now having already done EUV, I think one thing that we have learned is that EUV is much more than just simply purchasing the equipment and also applying this production, that what is much more critical is to maximize the synergy on the technology side and also to build the know-how and to internalize the know-how of the entire ecosystem such as masks and inspections.

EUV를 이미 적용해본 결과, 단순히 장비를 구입하고 생산에 적용하는 것 이상의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포토 마스크, 검사 공정 등등해서 일련의 공정 생태계를 구축하고 노하우를 축적 및 내재화해서 기술 측면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And so as you know, within the memory industry, we were early to realize the importance of EUV technology. We preemptively invested in EUV technology. And so we had a head start in, first of all, building a very stable ecosystem through close collaboration with the key EUV-related suppliers around the world, starting from the mid-2000s. Also, we have already accumulated a significant EUV-related technology knowledge as well as know-how based on various research through application of EUV in the DRAM process. And as a result of that, we were able to apply EUV in 5 layers in 14-nano DRAM, which naturally would give us a cost competitiveness.

당사는 메모리 산업에서 EUV 기술의 중요성을 일찍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했습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전 세계의 주요 EUV 관련 공급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매우 안정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D램 공정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EUV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쌓아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14나노 D램을 5레이어로 구성하는데 EUV를 적용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원가경쟁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And so the -- you've asked about the strategic or the competitive differentiation that we have against other companies, and I think that this specialty that we have already built up using EUV technology is a key technology strength that is unique to Samsung. And so the preemptive adoption of EUV on our memory process was not just another step in our process and node migration. Actually, it was done in the context of giving us a long-term absolute technology competitiveness. And so in addition to -- as we did with the preemptive adoption of EUV, if we find that there are leading technologies that will give us that breakthrough in memory process migration, we will contînue to make these preemptive investments.

삼성이 다른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점을 질문하셨는데 당사가 쌓아온 EUV 특화 기술은 삼성만의 기술적 강점이라고 자부합니다. 메모리 분야에 EUV를 먼저 도입한 것은 공정 업그레이드 차원에서만이 아닌 장기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추자는 생각에서 이루어졌습니다. EUV의 선제적 도입과 마찬가지로 메모리 생산 공정 업그레이드에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선도적인 기술이 있다면 이러한 선제적 투자를 기꺼이 할 것입니다.

I have a question about the 14-nano process. First of all, can you give us when you expect to ramp up the 14-nano? And also, what would be the contribution within your overall production as of end of year '22? You have applied EUV on your 14-nano quite actively, but I think there's conflicting views of whether this is a benefit or not. Even though, yes, by using EUV, you are able to implement smaller pitch sizes, on the other hand, that involves more expensive equipment as well as other cost-increasing factors considering that other parts of the supply chain, such as the [indiscernible] or the inspection machines probably aren't as tested and proven as non-EUV processes. So I'm assuming that the company has compared the cost of using EUV on your 14-nano versus not. Can you share with us your cost comparison results?

14나노 공정에 질문이 있습니다. 14나노 D램의 대량 양산 시점과 2022년 연말쯤에는 전체 공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어떨 거라고 보십니까? 14나노 공정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이 이득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EUV를 적용하면 회로를 보다 작게 웨이퍼 원판에 그릴 수 있지만, 장비 가격이 비싸고 포토레지스트 감도, 검사장비 운영 등에서 기존보다 기술적인 성숙도가 낮아서 원가에 불리한 측면도 있어 보입니다. 14나노에 EUV를 적용한 것과 적용하지 않은 D램의 원가 차이를 말해주시겠습니까?

To answer your question, yes, our 14-nano is a process that has implemented the smallest possible circuit size or pitch that's possible at 14-nano range. And it will be using EUV on 5 layers for our DDR5 product, which is currently in customer sampling with plans of going into mass production in the second half. Regarding the share that this 14-nano EUV will take up in our process, that will be actually tied to the formation of the DDR5 ecosystem.

예, 말씀드리자면 당사의 14나노 공정은 14나노대에 실질적으로 구현 가능한 가장 미세한 회로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현재 EUV를 적용한 5레이어로 구성된 DDR5 D램 제품을 이미 샘플링 중이고 하반기에 대량 양산할 계획입니다. 14나노 EUV가 전체 공정에서 차지하게 될 비중은 DDR5 생태계가 얼마나 형성되는지에 따를 것입니다.

You've asked about a cost comparison. Actually, in terms of cost, we already passed the cost point with 14-nano when we were using EUV only on one layer. So naturally, by using EUV on 5 layers with 14-nano, there will be cost benefit.

원가 차이를 질문하셨는데 한 개 레이어에 EUV를 적용한 14나노에서 이미 원가 역전을 달성했습니다. 5레이어에 EUV를 적용한 14나노에서 당연히 원가 이점이 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 때에 미국의 원천기술이나 특허를 사용하는 반도체, 장비, 소재 업체는 중국 수출할 때 반드시
미국 정부의 허락을 받도록 했다.
또한 허락없이 다른 나라를 통해서 중국으로 우회 수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적발되면 해당 업체는 반도체 산업에서 영구히 퇴출시킨다고 경고까지 했다.

노광장비의 경우 EUV 장비는 아예 대중국 수출 자체를 불허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지속하고 있다.

만약 EUV 장비의 대중국 수출을 금지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삼성이나 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은
어떤 상태였을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491851 환율 쪼메씩떨어지네 [2] ㅇㅇ(220.94) 21.08.23 255 0
1491850 코스피 적정 지수 [2] ㅇㅇ(116.127) 21.08.23 214 0
1491849 솔직히 말해서 금리가 동결이던 오르던 [1] 12345(122.36) 21.08.23 104 0
1491847 종목상담: BULZ,VSCO,XOP,IRDM [1] 스펙터V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3 162 0
1491845 인도에서 제일 흥하는 게임이 배그인데 크래프톤 주가 떡상이지. [5] ㅇㅇ(211.243) 21.08.23 231 0
1491843 좆버러지삼전충들은 왜 허파가있는거임? [2] 듀란트윈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3 126 0
1491842 이재명이 미군철수 시키면 삼성전자 50원 가능? ㅇㅇ(49.1) 21.08.23 90 0
1491841 대주매도 버튼 누르면 거품 쫙쫙 빠지는 주식 없나 [2] 종말론자(223.62) 21.08.23 90 0
1491840 형이 천안 사는데.. [5] ㅇㅇ(118.42) 21.08.23 162 0
1491838 ??: 장투가 무슨 소용이 있나 싶네요 [5] ㅇㅇ(210.222) 21.08.23 288 1
1491836 우리나라 500만이 삼전주주인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2] ㅇㅇ(182.225) 21.08.23 237 4
1491835 우리나라도 빅쇼트 온다.. 버리가 되어라.. [4] ㅇㅇ(14.46) 21.08.23 135 1
1491834 아빠.. 비트코인도 안샀으면서 날 왜 낳았어? ㅇㅇ(175.193) 21.08.23 105 1
1491833 친구 여친 영상으로 딸치다가 걸렸다 [4] ㅇㅇ(39.7) 21.08.23 618 0
1491832 정주영정도면 위인임? [1] ㅇㅇ(118.42) 21.08.23 107 0
1491831 너네 왜 광주를 폭동이라고함? [3] ㅇㅇ(106.101) 21.08.23 142 2
1491830 주린인데 삼성전기 괜찮아보임? ㅇㅇ(1.233) 21.08.23 85 0
1491829 lg배터리만 화재나는건 친중기업이라 그렇다 [1] ㅇㅇ(182.225) 21.08.23 159 0
1491828 개표할때 표가 막 엉뚱한데로 섞이니까 선관위 직원이 ㅇㅇ(49.1) 21.08.23 40 0
1491827 왜 인간쓰레기들은 이거만 삼? [1] 듀란트윈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3 201 0
1491826 아빠.. 느개비 시발 달러 환전도 안하는새끼가 왜 비트코인을 안샀어요? ㅇㅇ(175.193) 21.08.23 90 0
1491825 노총각 외로워서 마음에 안드는 여자 [2] (106.101) 21.08.23 115 0
1491824 에코프로비엠 왜 안떨어지냐 ㅅㅂ [2] ㅇㅇ(182.225) 21.08.23 232 0
1491823 내일 3% 이상 안 오르면 깔끔하게 던진다 [4] ㅇㅇ(112.153) 21.08.23 454 1
1491822 lg베테리 치명적 결함 있음? [2] ㅇㅇ(223.62) 21.08.23 171 0
1491821 오늘밤 미국주식 최저가 Tesla,BST,BME,ARKK,ARKG,S 스펙터V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3 88 0
1491820 달러 인덱스 너무 내리박는데 [3] 종말론자(223.62) 21.08.23 187 0
1491819 lg화학 폭탄 세일이다~~ ㅇㅇ(116.46) 21.08.23 207 2
1491818 하이닉스 3달안에 본전찾을수있을까요???????????????????? [4] asdf(121.142) 21.08.23 187 1
1491817 나 여잔대 앞으로 국장 예측 씨게 해준다 [3] 구름의마녀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3 330 0
1491816 lg화학 악재 또 터짐 [3] ㅇㅇ(39.7) 21.08.23 452 0
1491815 외인의 지속적인 수급에도 주가가 오르지 않는 종목 3개 [4] ㅇㅇ(220.118) 21.08.23 331 0
1491814 미장 좆됐네 ㄷㄷ ㅇㅇ(39.7) 21.08.23 244 0
1491813 비트 5800만원ㅋ 아무쓸모없는 디지털쪼가리가 ㅇㅇ(110.70) 21.08.23 87 0
1491812 환율 1170 입갤ㅋㅋㅋ [2] 1(210.117) 21.08.23 289 0
1491811 고졸 무자격증 무스펙 인생 희망이 없습니다... 어떡하죠 ㅜㅜ [2] ㅇㅇ(114.200) 21.08.23 103 0
1491809 아빠 친할아버지는 왜 비트코인 안산거에요? ㅇㅇ(175.193) 21.08.23 94 0
1491808 hmm단체 사표 ㅡ 월급 안줘도 됨 ㅇㅇ(14.46) 21.08.23 140 0
1491807 16년전에 본 사람 옷색깔 신발 기억한다던 이색기 어떻게 됐음? [2] ㅇㅇ(49.1) 21.08.23 161 0
1491805 HMM 차트 정밀 분석 [1] ㅇㅇ(222.105) 21.08.23 233 7
1491803 Hmm 파업 끝나면 주가 오르냐 [1] ㅇㅇ(121.159) 21.08.23 197 1
1491801 국장차트 다 망가졌다 대공황의 전조다 현금 관망해라 [2] 구름의마녀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3 225 2
1491800 엘디플 한국판 게임스탑될 가능성없냐 [2] ㅇㅇ(223.38) 21.08.23 216 0
1491799 지금 국장 차트 다 망가지지 않았나 [1] ㅇㅇ(59.0) 21.08.23 139 0
1491798 이준석 지지하면서,윤석열 공격하는 펨코 20대들 [10] 이탈자 211.202(211.202) 21.08.23 153 2
1491797 왜 외할아버지는 비트코인 안샀어요 ?????? [1] ㅇㅇ(175.193) 21.08.23 183 1
1491795 대한민국의 미래 ㅇㅇ(223.33) 21.08.23 121 1
1491793 두중이 오늘처럼 애매하면 손절한다 ㅇㅇ(122.34) 21.08.23 132 0
1491792 조이 엉덩이 코박죽 vs 조현 엉덩이 코박죽 [3] ㅇㅇ(121.136) 21.08.23 726 0
1491791 H그룹 방계 30대 남성, 고3과 결혼? [1] ㅇㅇ(211.36) 21.08.23 236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