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역시 결혼이 하고싶었다

나 역시 결혼이 하고싶었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5.180) 2021.10.24 14:26:07

조회 31 추천 1 댓글 0

나라고 뭐 다르겠나

아내와 상호신뢰, 헌신, 사랑이 있는 가정을 누구나 원하지 않겠나

설거지론은

그런 욕망을 이용해 이 사회가 남자들을 착취해왔다는 것
약속된 희생의 대가는 받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까발린데 의의가 있음

인생을 기만당한거지

본인이 착취당하는 atm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을때쯤엔 이미 발을 빼기엔 늦었고

남들도 다 그러고 산다. 이게 가장의 책임감이다
자기기만과 합리화를 할수밖에 없음

모든 남편이 퐁퐁단은 아니다
그렇지않은 가정도 많다는것 쯤은 알고있다

그런 가정을 꾸릴 자신이 있는 남자는 애초에 설거지론에 관심도 없을것이다

스스로가 이미 안다. 본인이 설거지 고위험군인지 아닌지

그리고 결혼관과 인생관을 뒤흔드는 설거지론을 만나 고민에 빠질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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