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았던것은. 문재인에 대한 염증이 컸었고. 

이재명만은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다들 윤석열을 찍었을 것임. 

그런데 지금껏 윤대통령 일처리를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사건이 여럿이 있었는데.

대통령이 모든걸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식견은 있어야 함은. 밑에 사람이

보고나 정책건의를 할때. 이게 말이 되는지. 현실성은 있는지. 국가비전에 적합한지의 분별은

할 수 있어야 함. 그래야 혹시 아래 공무원이 악의를 가지고 정책이나 보고를 비틀어도. 

느낌에 아니다 싶으면 거부하거나. 수정을 요구 할수 있음. 

그런데 이런 능력을 윤석열 대통령에서는 찾아볼 수 없음. 다 아는 예로 의대증원 같은경우. 

총선을 앞두고 밀어붙이는데. 아무리 명분이 좋아도 시기와 방법을 잘 조율 해야하는데. 

보수성향의 의사들을 적으로 만들어 총선패배의 구실을 만들었음. 

그런데 정작 의대증원을 부추킨 김윤 이라는 사람은. 민주당에 공천을 했으니. 

이 자가 윤대통령에게 의대증원 건의를 했을때. 윤대통령이 의대증원 구체적 시기와 방법의 문제점을 파악 

못하고 넘어갈때. 이 자는 속으로 비웃었을것임. 어자피 잘못되면 자기는 튀면되고. 욕은 대통령이 먹으니까.

해외직구를 막은것도 역시 마찬가지. 해외인증보다 못하다는 kc 인증으로 막으면 될 줄 알았지만.

명분과 실리를 다 잃어버리는 결과를 낳았음. 아래 공무원들이 잘못된 정책으로 들이대는걸. 

분별을 못하고 추진하니. 결국 욕은 대통령이 먹고 지지율은 더 깎이게 됨.

이번 저출산 대책도 마찬가지. 586 출신들에 둘어싸여. 그런보고들만 들으니. 현실과 동떨어진 판단과 정책을

내놓는건 당연한 결과. 지금껏 묻지마 여성인권 비대화가 여자들 스스로 도덕성과 자정능력을 상실하게 만들었고. 

초혼이 늦어지므로 아이를 갖기 쉽지않고. 낳아봐야 하나정도인데. 여기에 전정권의 내용을 답습. 요식행위 정책들을

한들 뭣이 달라질까? 차라리 현재 젊은 남여성비가 안 맞는다하니. 그 명분으로 국제결혼을 추진하는게 가성비가 낫겠는데.

주변 586 참모들이 그런건 싫어서 윤대통령께 보고는 안 하나봄. 

대한민국을 망치는 586 기득권세력을 처내지 못하고. 자기도 거기에 뭍혀 가니. 인기 위주의 정책에 조급하단 느낌이 듬. 

정책의 혁신을 찾아볼 수 없음. 남은 임기를 이런식으로 간다면. 임기말은 뻔할것임. 

지난 2년여동안 무능한 외교안보팀을 지금까지 끌고온 결과. 이번에 북러군사조약에서 보듯. 

윤석열의 워싱턴선언이 국제정세를 한치앞도 내다보지 못한 한심한 결정이었음을 알 수 있음. 

윤석열, 신원식은 미국이 알아서 해주길 기대하지말고. 위기를 기회로 우리 핵무장의 필요성을 미국에 설득해야. 

지금 민주당과 이재명이 차기 대권을 잡을걸 생각해 8월에 미국에 가서 밑밥을 깐다는 말이 도는데. 

이러니 윤대통령과 국힘이 좌빨 보다 못하다고 말을 듣는것이다. 

국제정세가 위태로운데. 국론을 모아 국정과제를 추진해 나가야 할 대통령이 움츠러든 모습이 좌파에게 만만하게 보일것임. 

옛 중국예화에 "일처리에 주안점이 없고. 유한한 자원을 시급한 곳에 집중하지 못하고. 대중의 인기에 흩어 써 버리니. 나라의 어떤 문제도 해결을 못한다."

라는 구절이 있는데. 지금의 대한민국을 빗대는것 같음.